· 톺아보기

이야기

로드스터는 이제 시작입니다.

예리남편 ·

조회 354 · 공감 0 · 댓글 18

압축 공기이용해서 공중제비 돌고 이런건 쇼에 가까운거고요. 하부팬 이용해서 다운포스 만들어내는 이 장치로 내년에 여러 서킷 기록이 나올겁니다. 이미 COTA기준 1분 30초 초반 얘기도 나오는중입니다. (현재 랩 레코드 레드불 f1 막스베르스타펜 1분 32초) 어떤 테슬라 출신 유투버 분은 뉘르 기준 6분 안에 들어올것이라고 주장하고요. 이때 쯤에는 유럽 스포츠카 브랜드들이 또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전기차는 직빨만 빠르다더니, (이것도 이미 사실이 아니죠 이미 모델 s 플래드가 뉘르에서 m3 cs 보다 빠릅니다.) 이제는 초격차로 테슬라가 나아갈겁니다. 성능면에서 더이상의 논란의 여지가 없게.

이렇게 된다면 유럽차들이 브랜드 전략을 어떻게 해나갈지가 궁금해집니다. 쿼츠파동 이후 스위스 시계의 몰락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될거라고 보는데, 그때보다 훨씬 타격이 클거 같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장치산업이라, 판매량이 손익 분기 보다 밑으로 가면 엄청난 손실이 나는데, 이게 네거티브 루프로 품질과 기술 경쟁력에 영향을 주겠죠.

아마 손익분기랑 마진 맞추려면 특히 스포츠카 브랜드들은 가격을 엄청 올리는수 밖에 없을거에요. 이렇게 하려면 파편화된 하위 브랜드 싹 정리하고 공장도 다 닫아야하고요.

유럽애들이 정신을 차려야할텐데요, 폭스바겐 공장 폐쇄 감원 BMW 퇴직 프로그램 운영 하고 있을때, 테슬라는 기가 베를린 공장 생산 연간 100만대로 확장 한다고 하고 있잖아요. (현재 35만대). 독일이 fsd 허가 해주는거도 테슬라가 공장확장해주고 자국 경제 숨통은 트여주게 하니까 해주는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18

  1. 내마음은 ·
    사실 그렇게 극악으로 속도를 내는것이 일반 사용자들한테 어떤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실 사용에서는 전혀 필요가 없을테고 차라리 마감 조금 더 신경 써 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2. 예리남편 ·
    @내마음은님 글쎄요. 극악으로 속도 경쟁을 하던게 유럽 브랜드들 아닌가요.
  3. 내마음은 ·
    @예리남편님 지금 까지는 엔진 수준의 경쟁이였으니까 그런데 흡입 공기까지 이용한다면 소음도 증가할테고 기타 상당히 복잡한 수준의 기계장치가 들어가야 할텐데 일반인이 사람이 버티기 힘든 수준의 속도까지를 원하냐는거죠..
  4. 예리남편 ·
    @내마음은님 그게 슈퍼카 시장이잖아요. 일반인이 저걸 살 이유는 없죠.
    님 주장대로면 911, 레부엘토 같은 차는 왜 만드나요.

    그리고 상당히 복잡한 수준의 기계장치가 흡입장치 들어가도 그게 엔진보다 복잡할수는 없습니다.
  5. Dr.O ·
    댓글 이미지
    음...
  6. 예리남편 ·
    @Dr.O님 얘네는 공도인증차도 아니고 가격도 20억인데 로드스터보다 나은점이 사실상 없죠. 트랙에서의 경쾌함 하나만 따지면 좋을수도 있는데, 배터리가 팬 맥스 가동시 15분 밖에 안갑니다. 너무 니치 마켓용에다 시간을 너무 끌었어요 실제 판매까지. 20년대 초반에 나왔어야 할 차가 중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가는데 아직도 흠... 입니다.
  7. Dr.O ·
    @예리남편님 무려 5년이나 앞서서 공개했던 저 차의 사례를 생각했을때 그렇게 큰 반향은 없을 듯 합니다.
  8. 예리남편 ·
    @Dr.O님 글쎄요. 로드스터는 한순간에 그렇게 성능을 중시하던 유럽 브랜드의 자동차를 한순간에 패션카로 만들어버리는데요. 위에 말했듯이 자동차는 장치산업이라 판매량이 조금만 떨어져도 한순간에 맛탱이 갑니다. 이미 독일애들 전기차 때문에 한대 맞았는데, 이번에 한대 더맞으면 바로 KO 날수도 있어요.

    판매량이 떨어지면 가격을 올려서라도 손익 분기 맞춰야하는데, 얘네들이 지난 5년간 엄청 올렸거든요. 앞으로 더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9. 2023basel3최종안 ·
    사실 이 기술은 테슬라가 처음 발명한 것은 아닙니다. 1978년 F1을 지배했던 브라햄의 전설적인 'BT46B 팬 카'나 최근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기록을 갈아치운 영국의 수제 전기 하이퍼카 맥머트리 스피얼링(McMurtry Spéirling)이 썼던 방식을 테슬라가 로드스터 양산형 프로토타입에 더욱 고도화하여 적용한 것입니다

    -AI-
  10. 예리남편 ·
    @2023basel3최종안님 테슬라가 처음 발명했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Human-
  11. Cabrio ·
    글쎄요 모델S 플레드, 모델3 플레드는 지금도 충분히 빠르지만 아무도 안사죠. 재밌는 차, 달리는 차 찾는 사람 중에 플레드 사는 사람은 한 번도 못봤네요.

    제 아무리 로드스터가 팬 돌려서 성능이 나온들, 어차피 실제 환경에서 사용이 거의 불가하고, 심지어 서킷 중에서도 금지하는 곳들이 대부분일듯한데 쓰지도 못할 기술에 무게만 낭비하는 차를 매니아들이 살지 의문인데요?
  12. 예리남편 ·
    @Cabrio님 글쎄요. 한가지 확실한건 로드스터의 운동성능은 현재 양산 공도 인증차 중에서는 단연 넘버원 이라는 겁니다. 무게도 1700 키로라 그닥 무겁지 않아요. 하부 다운포스 팬 때문에 모델s,3 이런거랑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코너 횡G 버틸수 있는게 차원이 다른데요. 포뮬러 급이에요.

    2026년 상반기 한국기준 모델s 플래드 판매량 407대, M3+M4 판매량 161대.
  13. 우리요다이티 ·
    일단 잘 서야 하지 않을까요? 서킷이 최고속이 빠르다고 랩타임이 좋은건 아니잖아요 ㅎㅎ
  14. 예리남편 ·
    @우리요다이티님 본문에 이미 설명 드렸습니다.
    모델 S 트랙팩 뉘르기준 7분 25초.
    M3 CS 뉘르기준 7분 28초.
  15. 카디너 ·
    실제로 양산이랑 판매까지 이어진다면 당연히 대단한 회사가 맞지만 이전 로드스터도 페이퍼 스펙 공개랑 제로백 시연만 하고 실제로 양산은 안했던 전적이 있어서 믿을수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16. 예리남편 ·
    @카디너님 그것도 맞는 얘기인데, 이번에는 제조시설 건설이랑 생산엔지니어 채용 하는거 보면 그냥 없던일이 되지는 않을겁니다. 압축가스 사용하는 버전은 오래걸릴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하부팬 사용하는버전 까지는 별문제 없을거에요.
  17. kaien98 ·
    하부팬이 최근에 나온것도 아니고 나와서 f1을 씹어먹은지 50년된 기술인데 수많은 슈퍼카, 스포츠카 메이커가 지금까지도 안쓰고 있다는건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소음이든 노면 문제든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힘들다는뜻 아닐까요?
  18. 예리남편 ·
    @kaien98님 이제 앞으로 2-3년내에 여러 제조사가 앞다투어 하부팬 장착 컨셉을 내놓는걸 보게 되실겁니다. 이미 B사는 상당한 연구가 진행 된거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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