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ev3 출고 이후 첫 장거리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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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에 동생이 경북 구미에서 결혼을 합니다.
기름차를 타고 갈지, 전기차를 타고 갈지 고민하다가 짐도 많지 않고 해서 전기차를 타고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ev3 롱레인지가 만충시 500~550km 정도를 갈 수 있으니, 이론상으로는 용인-구미 왕복이 가능할 것 같긴한데,
가는 도중에 여기저기를 좀 들리고 주차하면서 빠지는 전력을 생각하면 한번은 충전을 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일단 1안은 숙소 근처에 환경부 급속, 2안은 웨딩홀 급속, 3안은 올라오는 길에 문경휴게소에서 급속입니다.
근데 충전기 고장나서 낭패를 봤다는 글을 많이봐서 걱정입니다. 혹시 제가 알고있어야할 부분이 있을지, 그리고 구미 근처에 초등 고학년 여아 데리고 갈만한 곳(에코랜드?)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퇴근 잘 하십시오.
댓글 13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래요
굳이 많은량을 충전할 필요도 없어요
숙소에서 충전하면 금상첨화고 없다면
운전하시다가 좀 피곤할때 눈에띄는 급속충전기 잠깐만 물려놔도 집에 돌아오시는데 아무문제없습니다
전기차 몇개월 타고다녀보니 급속충전기 찾는게 지방에서 고급유 찾는것보다 스트레스보다 훨씬 덜합니다
숙소에 충전기 있으면 도착해서도 충전 물려두시고요
충분합니다.
숙소 근처, 웨딩홀 급속은 사람들이 많이 몰릴거라 생각합니다.
저라면 구미 도착전 마지막 휴게소에서 몇프로 남아있던 상관없이 80~90%까지 급속 한번하고
구미내에서는 충전 생각없이 편하게 돌다가 올라가는데 부족하다 싶다면
다시 용인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중 필요한곳에서 한번 80%까지 급속 한번 더 할거 같습니다.
아무런 문제를 겪지 않으실겁니다. 적당히 배터리가 없을 때 적당한 곳에 충전기가 있어 충전하실 수 있을겁니다.ㅎㅎ
지방으로 가면 전체적으로 수도권만큼 충전기 경쟁이 심하지 않습니다.
550km의 80%정도 운용한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급속은 20% 근방 되었을때 80% 이하로 충전해서 이동하는게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갈때는 100%에서 20%까지 80% 를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올때는 80 - 20인 60% 사용한다 생각하고 이동합니다
평일/10월/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아무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널린 게 충전기고, 전비도 잘 나오거든요.
주말/악천후라면 올라오는 길에 고속도로 진입 후 지나가는 휴게소마다 충전기 상태 확인해서 80%채우고 갑니다. (안 보고 들어가면 시간만 꼴박) 충전기 점유율이 올라가고, 평일과는 비교도 안 되게 고구마에요.
공통 주의사항으로는 수도권 휴게소에는 충전기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특히 여주휴게소같은 곳은 존재하지 않는거에요.
그냥 되면 되는데로 충전하셔도 크게 무리가 없을거 같네요..
걱정마세요.
충전인프라 세계 최고 입니다.
어디서든지 충전할 충전기 차고 넘칩니다.
장거리 주행 중이라면 사실 중간 코스에서 충전을 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지만, 도착지에 도착하고 나면 경로상 충전이 어려울수도 있거든요. 예전에 볼트로 여행 다닐때도 그렇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휴게소간 거리도 파악할테니 얼추 이쯤 충전시도 해야겠거니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