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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이야기 BMW 320i MSP LCI 3,000KM 주행 후기..ㄷㄷ 26

16
2024-05-04 17:00:28 14.♡.82.194
앵주리

안녕하세요 접니다..ㄷㄷ


금방 다시 왔죠 ㄷㄷ

쓰는걸 까먹고 귀찮에서 계속 미루다가..

그냥 갑자기 느낌이 와서 씁니다.


BMW 320i

그것도 MSP. Lci

3000키로 주행 후기.. 시작합니다 ㄷㄷ

(아 혹시 모르는 분이 계시다면 MSP는 M 스포츠 패키지, Lci는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실/내외


M002.jpg



- 이게 BMW 3시리즈라는 아주 귀요미입니다. 페이스리프트 하면서 전면 디자인이 특히 많이 바뀌었는데

3시리즈 자체의 디자인 캐릭터는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뭔가 바뀐 듯한.. 그런..


- 근데 이게 제취향의 디자인은 아닙니다. 페리 전 모델 디자인은 엄청 약간 날렵하고 잘 달려나갈 거 같고

약간 악동을 보는 느낌? 이었는데 페리하면서 약간.. 순해지고 그릴와 덕트 쪽 디자인이 바뀌면서 흐리멍텅해졌다랄까요


- 헤드램프도 BMW에서 방향을 연상시킬 수 있는 방향지시등 디자인이라고?.. 3시리즈도 이렇게 ㄱ ㄱ 모양으로,

5시리즈는 > > 이런 모양으로 바꾸었는데.. 꼭 그렇게 했어야했는지요....


- 정작 가운데 콧구멍은 장식입니다. 막혀있구요.. 벌레라도 죽으면 세차할 때 손 많이 갑니다..


- MSP를 뺀 디자인은 전면 후면 모두 차이가 있는데 전면은 약간 일반 디자인이, 후면은 MSP 디자인이 확실히 나은 거 같습니다.

(전면 일반 버전은 약간 BMW의 고유 디자인 언어를 보는 느낌입니다)


- 후륜차량이다보니 전체적인 라인이나 외형의 비율이라고해야하나요? 그건 괜찮습니다.


- 문제는 페리하면서 안개등을 뺐죠? 왜 그랬죠 BMW?


M001.jpg


- 반대로 후면은 아주 만족도가 높은데, 기존 3시리즈와 별 차이가 없는데다가 면발광으로 ㄴ 으로 뽑은 램프 디테일도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이건 도무지 이해 안되는 5시리즈도, 아주 격변한 7시리즈로 공통적으로 후면 램프 디자인은 제 기준 아주 좋습니다.


- 더군다나 MSP 를 넣게되면 리어 디퓨저가 검정색이 들어가서 날렵한 느낌을 더 합니다.


- 이 때문인지 MSP를 적용한다고 했을 때 약간 매트한 시멘트 나는 색깔이 있는데

그 색깔이 제 개인적으론 굉장히 멋지더군요(그레이 메탈릭 컬러네요)


- 스포츠 버전이다보니 휠스포크가 5개에 굉장히 간결해서 세차 할 때 굉장히 편하고 안쪽으로는 검정색 도장이 들어가서

브레이크 분진이 눈에 좀 덜 보이는 편입니다.

(유명한 타이어샵 갔더니 밸런스 납도 검정색으로 붙여주더군요..)


- 거기에 보이는 시퍼런 초대형 M 캘리퍼가.. 오.. 이게 은근 매력적입니다.

빨간색 N 캘리퍼보다 더 멋있는 거 같아요


M3.jpg


- 실내는 꼬냑(브라운)과 베이지 컬러가 있는데 사진은 꼬냑 칼라입니다.

사진이 좀 옅게 나온 거 같은데 사진보다는 조금 더 진한 색입니다.


- 센사텍이라는 인조가죽 패키지인데 천연가죽을 넣으려면 340까지는 가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인조가죽이지만 가죽 그레인이나 질감자체는 괜찮습니다. 그 제가 투싼 탈 때 인조가죽으로 느꼈던 그런 플라스틱 감촉은 아니랄까요.

하지만 얼마전 G80이나 쏘나타DN8의 나파 가죽의 질감이 좀 더 선호되는 건 사실입니다.


-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이어져있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는데 이게 확실히 있는 차량이

좀 더 신세대, 최신의 느낌을 줌과 동시에 고급스러움도 향상시킵니다.


- 기어는 전자식 레버로 조작하는데.. 뭐 버튼 보다는 나은 직관적인 조작성이지만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닙니다.

약간 장난감 조작하는 느낌?


- 멀티미디어와 디스플레이 조작 다이얼이 있지만.. 멀티미디어는 핸들에서 HUD를 보며 조작하는 것이.

AVN은 너무 복잡해서 다이얼 보다 그냥 손으로 빨리빨리 누르는게 낫습니다. 자세한건 밑에서..


M5.jpg


- 도어 질감은 고급스러운 재질은 아니지만 시각적인 만족도는 아무래도 컬러 트림 덕분에 약간 보완되는 편입니다.

5시리즈, 7시리즈로 올라갈 수록 재질이 좋아지고 좀 더 중후한 느낌이 가미됩니다.


- 전체적으로 수납 공간이 적은편인데, 도어 포켓 역시 전후 모두 작고, 앞좌석 컵홀더는 너무 센터페시아 쪽에 붙어있어서

큰 컵이나 텀블러를 넣을 땐 제약이 많고 꺼낼 때 몸쪽으로 기울이면서 꺼내야하는데

하필 그 아래가 바로 기어, 멀티미디어 조작부라는거.. 쏟기라도하면 대형 사태 터질 거 같습니다.


- 당연히 콘솔 박스도 작고 글로브 박스도 작지만.. 콘솔 박스는 제가 G80 후기 때 말했던 그 좀 더 고급스러운 조명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런게 제네시스에 들어가야하지 않았을까요.. 은은한 조명이 위치도 좋고 밝기도 준수합니다.

콘솔 박스는 아쉽게도 플라스틱 마감이지만 글로브 박스는 페브릭 마감으로 잘처리되어있고 조명 역시 있습니다.


- 처음 이 차량을 타고 놀란게 맵 램프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조명 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색감도 4500~5000K대를 적용하면서 온화한 실내 느낌을 더해주고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지만

저 M 디자인의 램프가 결을 따라 빛나는 느낌이 빤짝이는 보석을 보는 듯 합니다.

글레어가 적어서 주행 중 켜도 눈부심이 적고, 실내등을 모두 점등했을 때에는 전체적인 밝기가 올라가는 등

굉장히 섬세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 이 급에서 요구할 사항은 아니지만 무드 스팟 램프도 있네요.


G0.jpg

(잠시 1억짜리 차량의 콘솔 조명을 보고 가겠습니다)


M6.jpg

(클릭하면 잘보입니다.)


- 뒷좌석은 아무래도 3시리즈가 3시리즈다보니 넓지는 않습니다. 넉넉하지도 않구요.

다만 듣기로는 옛날 3시리즈 대비 상당히 넓어졌다고 하더라구요.


- 저같은 183 요롱이가 타면 무릎에 주먹 하나 정도, 당연히 머리는 천장에 닿구요.

여성이나 애기들은 충분히 타고도 남는 공간입니다.


- 2열 시트는 여타 차량들 처럼 몸을 잡아주는 느낌은 아니며, 앞좌석도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시트 자체가 좀 탄탄해서

몸이 노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 등받이 각도 자체도 국산차보다는 좀 서 있는데 볼보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근데 볼보 시트가 좀 더 편합니다.


- 뒷좌석 헤드레스트가 눕혔다 세웠다 하는 방식입니다.. 처음에 저거 세웠다가 어떻게 돌리는 지 몰라서.. 한동안 세워 놓고 다녔는데.. 뒷좌석에 사람이 탈 땐 반드시 헤드레스트를 세워야합니다.


- 뒷좌석도 개별 공조가 지원됩니다. 이게 앞좌석에서 SYNC 되어 통합제어가 되기도하는데 안타깝게도 G80처럼 앞에서 뒤를 개별제어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뒷좌석에서 공조를 개별 조작하면 앞좌석 SYNC도 풀려버려서 운전석과 동승석이 같이 개별제어 돼버립니다.


- 앞좌석 센터 바람세기 조절 다이얼은 조명이 들어오는데.. 뒷좌석과 앞좌석 좌우측 다이얼은 조명이 없군요..


- 대신 USB C타입! 충전포트를 2개나 지원하고, 사진에서 보이시는지 모르겠으나 좌석 아래쪽으로 무드조명이 은은하게 켜집니다.

뒷좌석 고급감을 더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중.


- 컵홀더가 어디서 본 것 같은 사각형 타입입니다. 깊이가 엄청 얕은데 다행히 열려서 올라온 뚜껑이 높게 잡아주는 편이여서

그렇게 쏟아질 걱정은 안해도됩니다. 다만 잘 잡아주는 느낌도 아니죠.


M7.jpg


- 아.. 이게 유럽의 전조등 조작이라는 것인가?... 전조등 조작을 수시로 조작하는 저로써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다행인건 후미등을 설정에서 상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전조등을 수시로 조작하는 이유도 바로 이거 때문인데 해당 차량은 상시로 후미등을 켤 수 있기 때문에

야간 스텔스 위험률도 적어지도 낮에도 이쁜 후미등을 켜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죠.

(전 어떤 차들 타던 전량 수동 조작 및 상시 후미등 상태로 운행합니다)


- 재밌는건 ..ㅋㅋ 주행중엔 조작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켤 순 있어도 끌 순 없습니다.. 이게 좀 웃기죠? 뭐 그만한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합니다만

하향등을 끄면 계기판에 "주행 중 조작할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오면서 안꺼집니다.......

이거 유투브 댓글에 제가 "BMW는 주행 중에 전조등 못 끈다"라고 글 썼더니 다들 안믿던데.. 진짜 안꺼집니다..


- 그래서 사실 좌측 구탱이에 있는 후방안개등 버튼을 제외하곤 국내에선 누를만한 버튼이 없습니다.

AUTO로 두고 상시 후미등을 켠 상태에서, 어차피 맨 왼쪽 버튼이 후방안개등이기 때문에 대충 눌러서 켜고 끄는 것외 엔

손이 갈 일이 없는 곳입니다.(어차피 주차등 있어도 안쓰실 거 잖아요..)


- 1열에 있는 선바이저 화장거울이..작아도 너무 작습니다.. 차가 작으면 거울도 작게 만듭니까? BMW?

그나마 좋은건 홀더가 같이 제공되고 화장등 마저도 색감이 좋다는거.. 그럼 뭐합니까 작아서 내 얼굴이 다 안들어오는데..


- 리어뷰 미러도 베젤리스 타입으로 제공되며 디밍 기능이 있어서 뒤에서 밝은 빛이 쏴지면 즉시 반응하여 어두워집니다.

이게 좌측 사이드미러도 이걸 인식해서 함께 어두워지는데

어두워지는 강도가 센터 리어뷰 미러랑,, 사이드 리어뷰 미러 모두 어마어마합니다..

해당 차량은 국민 농도 썬팅인데.. 어두워지면 그냥 도깨비불 같은 것들 외에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 누가 굴당에 질문글 올렸었던 거 같은데.. BMW HUD에 교차로 노면표지가 상시로 표시됩니다.

내비를 작동하지 않아도 그 다음 교차로꺼 까지 표시됩니다.


멀티미디어


M8.jpg

(외제차를 탈 일이 없어서. 역대급 사진량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 계기판도 디지털 타입으로 굉장히 크고 넓은 화면이 적용되었는데

활용성이 상당합니다. 누군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국산차 디지털 계기판 보다는 10배는 나아보입니다.


- 개별 조작이 가능한데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4종, 표시할 컨텐츠를 여러개. 굉장히 다양합니다.


-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4종류로 선택이 가능하긴 하나 사실 어차피 표시해주는 정보가 비슷해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저야 워낙에 아날로그한걸 좋아해서 RPM와 속도계, 그리고 연비창을 띄워놓고 다니지만

G 밸류, 멀티미디어, 지도, 주행보조 등 다양한 것을 띄워놓고 볼 수 있습니다.


- 연비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연비 표기 종류도 다양하게 바꿀 수 있고

정차 중에는 정차 중 시간 당 소모 연료량을 표시해 줍니다. 오.....


- 여기다가 스포츠, 컴포트, 에코 3가지 타입으로 또 추가적인 디자인이 있습니다.

당연히 붉은 빛의 스포츠, 사진에 있는게 컴포트, 푸른색의 에코 가 있는데

3가지 색상 모두 색조화가 너무 좋아서 사실 모드에 상관 없이 해당 색깔로 설정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 에코 모드로 변경 시 다음 주유 까지 에코모드로 절약한 연료가 어느정도 인지 표시까지 해줍니다.


- 속도계로 설정할 경우 규정 속도 보다 올라가면 규정속도를 초과한 만큼 붉은 색으로 표시되는 포인트도 있습니다.


- 겨울에 시동을 걸면 예열 중이라는 "WARM UP" 문구가 온도계 옆에 표시되어 예열이 어느정도 진행되는지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열한다고 차를 세워두진 마세요 제발..)


- 해당 차량은 하만카돈 옵션이 적용된 스피커를 가지고 있는데 기대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들을만한 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기초적인 세팅을 좀 했는데 중음과 고음을 상세 설정에서 살짝 높여서 듣고 있습니다.


- 볼보를 탔을 때 처럼 음향 초점이 굉장히 잘돼있는 편인데 정말 아쉬운건 그 센터 초점이

운전석에 앉았을 때 A필러 쪽에 잡힌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걸 센터포인트를 조정해서 옮기면 아예 또 너무 틀어져버려서

진짜 다 좋은데.. A필러 쪽에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 이 초점이 잘맞춰있다보니까 운전석에서는 만족도가 높은데 조수석만 가도 만족도가 급감합니다.

볼보는 센터링이 좀 더 정확해서 운전석, 동승석. 심지어 뒷좌석 까지도 만족도가 괜찮았는데 말이죠.

무조건 뭐가 좋다 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 설정에 서라운드 음향 뭐시기해서.. 엄청난 듯한 설정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론 끄고 타시는걸 추천합니다.

껐을 때 바로 얘기한 초점이 굉장히 정확하게 잡히는 장점도 있지만 서라운드 음향을 너무 높이면

소리가 완전히 뒷좌석으로 이동해버려서 1열에선 너무 밋밋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뒤에서 소리가 크게 난다고 서라운드는 아니지 않을까요?

아주 약하게 설정하시거나 아예 꺼버리는게 만족도는 더 높았습니다.


- 센터에 미드, 1열 도어에 우퍼 트위터, 2열 도어에 미드우퍼, 트위터, 시트 하부에 서브우퍼 배치입니다.

센터에 미드를 박아놨는데도 센터링이 안맞는게 좀 아쉽고 음분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 1열에 트위터 위치는 좋은데.. 눈으로 은색 트위터 콘지가 보입니다.. 금속재질 트위터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FOCAL에 찰랑찰랑하면서도 섬세한 맛은 없습니다.


- 서브 우퍼가 시트 아래 2발이나 있으면서도 강하게 치는 맛은 없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한거 같기도하고..

시트 아래 공간에 서브 우퍼 넣어봤자 용적이 얼마나 확보될까요..

차라리 선반에 2개를 놓는게 좋을 거 같은데 BMW는 대체로 이런식이더군요.

G70도 시트 하단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딱 그런 비슷한 느낌입니다.



전조등


M004.jpg

(누가 봐도 조수석 촬영 사진..)


- 이거 일부러 따로 빼서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라이트가 아주 독특하기 때문이죠.

밝기 자체는 핫스팟도 그렇지만 G80만큼 밝진 않습니다. 하지만 기능성 면에선 훨씬 낫습니다.

색감도 국산차 LED보다 낫습니다. (광학의 HELLA 만세)


- 레이저 라이트가 빠지면서 적응형 전조등이 적용되었는데 사람들은 레이저 라이트가 빠져서 아쉽다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될만한 환경이 아닙니다. 오히려 적응형 전조등이 실용성이 훨씬 뛰어나죠.


- 덕분에 저속, 고속, 악천후(이게 안개등 대신?), 코너링, 지능형 상향등 까지 지원하는데

악천후는 사실 어차피 잘 안보여서 모르겠으나 나머지 기능은 직접 눈으로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을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 다만 아쉬운 부분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저속에서 조사각이 너무 낮고

고속에서 조사각이 올라가는 시점이 너무 늦습니다. 시속 80 넘으면 고속 조사각을 적용해도될 거 같은데

저속 조사각이 너무 낮아서 80~100 구간이 아주 애매하게 멀리 안보입니다.


- 또 하나 아쉬운건 지능형 상향등이 가끔 오류를 일으킨다는 것인데

지금 바로 위 사진에서 잘 안보이긴하지만 좌측 램프 패턴의 딱 한 구역이 불규칙하게 혼자서 꺼졌다 켜졌다 합니다.

특히 우측으로 코너링 할 때 자주 그러는데 아무 이유없이 한쪽 구역만 꺼졌다가 켜졌다가..


- 그리고 예전에 지능형 상향등 관련 얘기할 때도 지적했지만

지능형 상향등이 트럭이나 버스에 상단 클리어런스 램프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지능형 상향등을 꺼야하는데 한가지 좋은 점은..

국산차량 같은 경우 오토 상향등을 끄면 상향등 모드로 전환되고 램프 레버를 조작해야하지만

이녀석은 버튼이 좌측 레버에 별도로 존재합니다. 그냥 버튼만 누르면 꺼지고 켜지고. 단순하죠.

덕분에 끄더라도 상향등으로 전환되지 않고 유지됩니다.


M005.jpg


- 하나 더 좋은 것은 코너링 램프가 프로젝션 타입입니다....ㄷㄷ

그래서 그런지 글레어가 국산차량 코너링 램프보다 확실하게 제어되고

패턴도 넓고 확실해서 코너링 램프가 켜지면 켜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쉬운데다가

이걸 저속패턴에서도 공유해서 골목이나 시골길 등 저속 주행시 

옆유리로 라이트가 넓어진게 확실히 보일 정도로 굉장히 넓은 구역을 해당 램프가 담당합니다.


- 국산차는 언제쯤 이런걸 체험할 수 있을까요?..

하긴 국산차는 적응형, 지능형 기능 이전에 하향등이나 똑바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승차감/주행감


- BMW라서 이부분을 기대 많이했습니다. 승차감 보다도 주행성능이죠.

주행성능은 과거 제가 타본 그 어떤 차량 보다도 역대급입니다.


- 물론 G70도 주행성능이 괜찮은 편이긴 했으나 이정도는 아닙니다. G70은 컴포트 역시도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녀석은 컴포트 따위 개나줘버린 수준의 주행성능을 보여주니까요.


- 덕분에.. 고속 주행 시 현재 주행 속도를 전혀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엄청난 말로 표현 못하는 안정감을 보여줍니다.

보통 차가 작으면 속도감이 더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녀석도 보이는 것으로는 속도가 빠른걸 압니다.

근데 머리나 몸으로는 마치 차량이 바닥에 쫙 붙어서 단 한시라도 놓칠 수 없는 그런 느낌을 줍니다.

이게 안정감을 느끼는게 굉장히 큰 역할을 하더군요.


- 하지만 코너링 시에는 앞 뒤가 일체화된 느낌이 안드는데 이게 후륜에 스포츠성을 띄는 차량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륜은 뒤가 질질 끌려가는 느낌, 4륜은 차를 고르게 옆으로 밀어내는 듯한 느낌이라면

이건 자꾸 나를 코너링을 하기 위해 툭툭 치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듭니다.

고속 안정감과 다르게 코너에서는 롤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뭐 제 K7 같은 물침대랑 비교하면 당연히 적은 편이겠지만

기대한 만큼 옆으로 가는 느낌은 아닙니다. 오히려 롤은 eG80이 더 적은 거 같았습니다.


- 그리고 서스펜션을 깊게 압축할 정도로 코너링을 하면 마치 서스펜션이 2단계로? 눌려서 작동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 어느 경계면에서 약간의 롤과 코너링 감의 차이가 한단계 더 나더군요.

OE타이어로 미쉐린 PS4 런플렛이 장착되어있는데 런플렛과 서스펜션의 조화에서 일어나는 현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윈터 타이어, OE 타이어 2개 밖에 경험을 못해봤지만 윈터 꼈을 땐 무서워서 못잡아 돌렸거든요..


- 빼놓을 수 없는 놀라운 점이 하나있는데.. 미션이 아주 엄청나다는 겁니다.

ZF 8단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 K7도 8단 미션이였죠

하지만 이녀석은 클라쓰가 다릅니다. 

물론 새차니까 덜한 것도 있겠지만 변속으로 인한 충격을 여태 타면서 단 한번도 느껴본 적 없습니다. 


- 엔진 브레이크 한다고 기어 단수를 8단에서 3단까지 쭉쭉쭉 잡아내려도 울컥거림이나 쏠림 자체가 전혀 없는데

이거 굳이 표현하자면 K7 8단은 기어를 다운쉬프트 후 클러치를 부드럽게 매치시키면서 RPM이 천천히 상승하면서 몸이 땅겨지는 느낌? 이라면

이녀석은 다운 쉬프트 후 래브매칭을 완벽하게 해서 클러치를 확 때도 마치 확 땐 것 같지 않은 느낌

딱 이렇게 확실하게 둘이 다릅니다.


-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기어비 구간이 국산차 8단이

1111 2222 3333 444 55 6 7 8 이런 식이면

얘는

11111 2222 33 44 5 6 7 8 이런 느낌이라서요.

기어를 3단까지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내리막길에서 속도가 점점 붙습니다. 그렇다고 2단을 넣으면 확 줄어들구요.

K7은 3단 넣으면 속도가 줄어드는데 얘는 점점 늘어나는걸 보니 기본적인 기어비 세팅에서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라는 의견입니다.


- 터보 차량이나 보니 출력도 적지 않지만 미션과도 조화가 아주 좋아서 운전 자체가 재미있고

미션이 굼뜨거나 변속 판단이 멍청하지 않은 게 아주 약간 사람 흐뭇하게? 만들어줍니다.


- 이렇게 주행성능이 좋은 만큼.. 컴포트에선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이 차량에 컴포트를 얘기하면 그게 더 이상할 거 같지만

어찌됐든 안락한 차량은 아닙니다. 아주 미세한 잔진동은 그런대로 잘 걸러주는 편입니다만은

강한 충격이 들어오면 런플랫 여부와 상관없이 강한 충격을 그대로 전달하지요.


- 비슷한 차량이 갑자기 공기압 많이들어간 그랜저IG가 생각나는데 그랜저 IG보다 좀 더 강합니다.

이건 휠베이스랑 세팅 차이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내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위에서 얘기한 주행성능과 연관짓자면.. 그 어떠한 순간에도 타이어를 노면에 딱 붙일려고 하는 것인지

포트홀 까지는 아니여도 가끔 비오면 아스팔트가 침하되어 움푹하고 넓게 들어간 노면 있지 않습니까?

그거를 이 차로 밟으면 내 몸이 내차와 함께 그 움푹 파인 곳을 들어갔다 나오는 느낌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 그래 이 움푹 파인 노면도.. 넌 절대 놓지 않는구나.. 이런 기분을 들게합니다.. 진짜에요...


- 포트홀을 밟는다? 그럼 아주 그냥.. 네 깜짝깜짝 놀라요

K7은 소리는 엄청 크게나고 으억! 뭐야! 하고 말지만.. 이 차는 진짜 머리가 울릴정도로 깜짝 놀랍니다


- 이는 위에서 얘기했던 시트가 전반적으로 탄탄한 느낌이라는 데에서 더 큰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하지만 장거리 주행 시 허리가 아프거나 하진 않습니다.


- 1열 시트 같은 경우 등받이에 약간 오돌토돌? 한게 있는데 이게 마사지시트는 아니여도 오묘하게 느낌이 좋습니다.

약간 등을 지압해주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해야할까요? 등에 완전히 꾹 기대 눌러서 운전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차량이 살짝살짝 움직일 때마다 등에 오묘하게 닿는 느낌이.. 기분이 좋습니다.


-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1열 시트 엉덩이 받침 이 좌우로 분할된 쿠션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차에 몇시간씩 앉아있으면 그 분할된 구역이 허벅지 좌우를 꾹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시간이 오래 지나면

이 허벅지가 아파옵니다.. 그렇다고 운전석에서 다리를 들었다 놨다 할 순 없기에 그 아픈걸 참으면서 휴게소 까지 가죠.

조수석 시트도 똑같이 생겼지만 조수석에 앉으면 다리를 내맘대로 들던.. 허벅지를 약간 띄운 상태로 앉건

아무 상관없으니 조수석에선 오래 타도 통증을 못느꼈습니다.


- 미쉐린 PS4와 이 M 브레이크의 조화가 아주 뛰어난지 제동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얼마든지 차량을 강하게 세울 수 있는 자신감을 붙여줍니다.

워낙에 압이 쌔서 그런지 다리 힘이 약해도 충분히 차를 세울 느낌이죠


- 고성능 브레이크에서 오는 삐익삐익 소음은 없는 편인데

분진이 어마어마하고 출발 시 뿌드드득 소리가 나는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이번에 K7도 N 브레이크 패드 장착했더니 뿌드드드득 거리는게 스틸 패드 자체 특성인가봅니다.


- 다만 이게 브레이크가 강하고 세팅 역시도 압이 강하다 보니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순간에

약간의 브레이크가 꾹 눌린 울컥거림이 느껴집니다. 적응을 해서 완벽하게 하려고해도 여전히 어렵더군요.



기타.. 이제서야 생각난 것


M006.jpg


- 트렁크는 생각보다 네모 반듯해서 크기 대비 활용도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전반적인 부직포 재질 마감도 좋구요.

좌우로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이게 러기지보드 하단 공간과 붙어있어서.. 저기로 뭐가 들어가면

그 나름대로 또 난감하기도합니다.


- 뒷좌석이 폴딩되다보니 길거나 큰 짐도 만약 필요하다면 걱정없이 싣을 수 있습니다.

짐 싣을 꺼면 투어링 사는게 낫겠죠? 투어링 디자인도  제 기준에선 아주 매력적인 왜건이었습니다.


- 하지만 급이 급인건지.. 선반 쪽은 덮개 없이 마감되어 있습니다. 흰색 철판이 그대로 드러나죠.


- 내비게이션 디자인은 이쁜데 지도가 굉장히 약간 번잡하게 생겨서 좀 단촐했어도 좋았을 거 같아요.


- 이유는 모르겠으나 무선 폰프로젝션이 잘 끊깁니다. 음악이 핸드폰으로 나온다던가..

이게 도저히 안될 땐 그냥 전원버튼을 꾹 눌러서 AVN을 재부팅해줘야합니다.

동호회에 이 얘기가 있는걸 보니 가끔씩 이런 걸 겪는 사람이 있긴한가 봅니다.


- 그리고 이 무선 프로젝션을 연결 하는 것도 전화, 오디오, 프로젝션 별도 제어라서

설정도 복잡하고 설정하는데 시간도 국산차 대비 오래걸립니다.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국산차가 좀 더 수월하지 않을런지요.


M9.jpg


- 공기압을 보려면 버튼을 많이 눌러야한다는게 좀 아쉬운데 좋은것은 타이어마다 권장 세팅이 나오고

무게 부하에 따라서도 권장공기압이 계속 바뀝니다. 신기한건 타이어 온도까지도 표시된 다는 것이죠.

아쉽게도 타이어 사이즈를 자동 인식하는 기능은 서비스센터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M10.jpg


- 후방 카메라 화질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후방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형태라 그런지 좌우 화각이 넓어서

후진 시 골목길 확인하기가 아주 좋고 저 주차센서가 굉장히 민감하고 다양한 각도를 확인해줘서

어라운드뷰 기능은 없으나 주차센서로만 주차하는데도 무리가 없을정도로 꽤 정확합니다.


- 게다가 사진 처럼 후방 카메라에 물체가 가까워지는 쪽을 네모 블럭처럼 보여줘서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구요.

만약 인지를 못해서 너무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긴급제동을 시키는데 이 기능이 몇번 사람 살려내네요..

왜냐면 스포츠성이 짙은 차량이다보니 살짝살짝 갈려고 엑셀을 조작하면.. 차가 기대보다 많이 움직여서..


- 옆에 주차보조 어시스트(자동주차) 후진 보조장치(자동 후진) 기능도 있지만.. 전 기계를 전적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사용은 안해봤습니다.


M11.jpg

- AVN 기본 디자인이 꼭 태블릿 보는 거 같은데 처음엔 너무 복잡했는데 실질적으로 쓰는 기능이 한정되어있고

상단바에 즐겨찾기 등을 추가할 수 있어서 현재는 적응이 많이 되었습니다.


- 크루즈 컨트롤이랑 조향보조 기능이 묶여있는지 조향보조를 켜면 주행보조가 되고, 크루즈 컨트롤만 켰다하면 주행보조가 같이 켜집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크루즈가 적용되어 그런 거 같은데..

전 스마트 크루즈 기능은 안쓰고, 조향 보조 까지는 아니어도 차로 이탈 경고 기능은 또 받고 싶은데.. 애매하네요..


- 사각지대 경보가 소리가 아니라 핸들에 진동으로 울립니다. 경고 된 상태에서 들이 밀면 핸들이 다시 원위치로 복귀되면서

부르르르 떱니다.

근데 이게 강하게 떠는건 아니라서.. 게다가 원래도 승차감 자체도 좋지않아 노면 진동인지 핸들 진동인지 알아채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 카드키랑 키를 2개 제공해주는데 카드키와 스마트키를 차량에 등록하여 각기 다른 프로필로 운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키를 가지고 차에 타면.. 자꾸 운행자가 바뀌었으니 설정하라고 알림을 띄웁니다..


- 오토 에어컨 기능이 진짜 완전 "오토니까 내가 알아서할게" 정도로 설정할 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강도랑 온도만 설정할 뿐이죠.

근데 이걸 한참 뒤에야 알았는데 좌측에 수동 모드로 전환하면 마치 수동 에어컨 조작하듯 아예 개별 조작이 되더라구요..


- 아쉽게도 1열에 통풍시트가 없고.. 2열에 열선시트가 없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있다 없는 건 못참겠습니다.


- 오토 와이퍼 기능이 있는데 이건 뭐 국산차나 BMW나 100% 제 맘에 들게 움직이진 않네요

그리고 러시아처럼 와이퍼 레버 조작 방향이 반대입니다.

한가지 좋았던 건 오토 와이퍼를 켜면 레버에 초록색 불이 들어와서 내가 지금 오토 모드로 놓았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국산 차는 와이퍼를 조작해야만 AUTO 여부를 알 수 있죠. 가끔 유리 닦다가 와이퍼 튀어나와서 놀란 적이 많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위험해서 매뉴얼에는 AUTO를 꼭 끄라고 되어있습니다..)


- 방향지시등이 핸들 조향으로 리턴되는게 완전 거의 정위치에서 리턴됩니다.

현기차량은 핸들을 돌리다보면 방향지시등이 리턴 되는 경계면이 따깍 따깍 들리는데

이녀석은 진짜 제위치로 와야 꺼집니다. 덕분에 수동으로 끄는 경우가 많은데 방향지시등 레버가 약간 뻑뻑해서?

힘 조절을 잘해야하더군요.




글을 거의 3시간 째 쓰고 있다보니

더 이상 쓸 게 기억이 나질않네요..

머리 속에 있는건 거의 다 끄집어 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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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
니지니
IP 14.♡.71.172
05-04 2024-05-04 17:04:03
·
긴 글 잘 보았습니다. 3 시리즈 보면 차 값 참 잘 오른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세세히 따지고 보면 오를 만 한 것 같기도 하네요. 가운데 콧구멍은 액티브 셔터가 적용되어 필요할 때만 열립니다.
앵주리
IP 14.♡.82.194
05-04 2024-05-04 17:09:21
·
@니지니님 헤에????????? 저게 액티브 셔터였다구요?
그래서 세차할 때 꾹꾹 눌러도 유격이 없길래 고정된 건줄 알았습니다..ㄷㄷ
그래서 열린걸 볼 일이 없었군요..
이번에 C클 가격이 많이 올라서..
C클 신형도 시승해봤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3시리즈가 실내 디자인이나 재질이 더 좋았습니다.
C클이 납기가 길고 블랙 인테리어 디자인 밖에 선택이 안돼서 패스 했지요.
리릿
IP 112.♡.240.85
05-04 2024-05-04 17:39:45
·
잘봤습니다!

시승기 보는 내내 생각나는 차는, 파나메라였습니다.
중요하게 쓰신 항목들이, 파나메라의 장점들이거든요...
병아리
IP 211.♡.49.38
05-04 2024-05-04 18:12:01
·
디스플레이 속으로 들어가버린 공조기 조작 불편하지 않나요?
앵주리
IP 118.♡.3.155
05-04 2024-05-04 19:34:21
·
@병아리님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바로 온도조절이 되기도하고
앞유리 뒷유리 김서림 제거는 물리버튼으로 빠져있어서 딱히 불편한건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 버튼 누르는 부분이 비상등이랑 붙어있는데
버튼 누르는 감이 진짜 별롭니다..
분당트래블러
IP 110.♡.88.95
05-04 2024-05-04 22:40:38
·
@병아리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전 G60을 타는 데 아주 불편합니다.
수동조절이 안되는게 저나 저희 가족처럼 에어컨바람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완전 쥐약이더라구요.
Forecasting
IP 5.♡.127.149
05-05 2024-05-05 14:17:26
·
@분당트래블러님 수동조절이 안된다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

오토를 끄면 되는데 물리버튼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말씀이신지
겨울추억
IP 39.♡.182.172
05-05 2024-05-05 18:30:30
·
@Forecasting님 특정 조건에선 끄려고 눌러도 반응을 안 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코딩으로 풀긴 풀던데..
겨울추억
IP 39.♡.182.172
05-04 2024-05-04 18:43:54
·
오우 매우 양질의 시승기...
Extry
IP 121.♡.54.149
05-04 2024-05-04 20:11:37 / 수정일: 2024-05-04 20:11:56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레라 달린차는 2대나 소유해봤지만
켜진적이 없고 비실용적입니다
따라서 적절하게 잘 빠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차값이 싸진건 아니지만

3시리즈는 아니고
x4 타다 팔았는데
버네스카 스포츠시트는 정말 별로였습니다

허벅지 연장하는게 수동인데
그 조작 레버가 자꾸 종아리에 닿아서 싫었습니다.

5시리즈의 컴포트시트가 훨씬 나았었습니다

320i 의 제로백은 빠르지 않지만
스티어링 조작시 리스폰스가 빠르고
코너링 반응이 빨라서
한국환경에서 충분히 재밌게 탈 수 있는 차라 생각해요
앗싸조쿠나
IP 59.♡.60.81
05-04 2024-05-04 20:30:10
·
3시리즈 탈 때마다 참 잘만든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풍시트 없는거 빼고요 ㅠ
kgican
IP 112.♡.122.72
05-04 2024-05-04 20:41:34
·
320이 출력만 낮지 차 자체는 진짜 괜찮죠
Truck
IP 223.♡.81.144
05-04 2024-05-04 20:50:18
·
정성글 잘 봤습니다.
액티브 프로텍션은 다시 들어갔나요?
작년에 3투어링 msp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액티브프로텍션 빠지면서 프리텐셔너도 함께 빠졌다는 것을 듣고 계약을 안했거든요
오이팔i
IP 122.♡.139.109
05-04 2024-05-04 23:48:43
·
저는 전기형 320i를 1년조금 넘게 탔었는데요, 후기형엔 말씀하신것처럼 안개등을 없앤게 아쉬워 보이더라구요.

주간에 사진과 같이 일부러 미등과 전방 안개등을 같이 켜놓고 옛날 국산차 감성으로다 가끔 재미로 켜놓고 다녔었는데요 ㅋㅋㅋㅋ


그리고 터널 들어간다고 다시 오토나 로우빔으로 전환하고나서 다시 미등에 안개등 조합으로 갈려고 하면 20km/h 이상에서는 작동이 불가합니다. 이 점은 벤츠는 가능한데, bmw는 G바디에선 안되더라구요.. F바딘 기억에 가능했던것 같은데 말이죠
Forecasting
IP 5.♡.127.149
05-05 2024-05-05 14:15:58
·
헤드라이트 off버튼 부럽다 했더니 3시리즈도 시동켜진 상태에서 안꺼지는군요~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이성당
IP 210.♡.46.251
05-05 2024-05-05 17:01:25
·
G바디 3시리즈 특히 320i가 지구 명차 같아요.
야채장수
IP 222.♡.234.187
05-05 2024-05-05 22:55:16
·
논문인가요?ㄷㄷ^^
마뎅카솔
IP 223.♡.162.38
05-06 2024-05-06 11:34:30
·
같은 차량 출퇴근용으로 6개월정도 타고 있습니다.
생긴거 답지 않게 저공해차량? 혜택이 쏠쏠하고 가솔린답지 않은 미친 연비도 매력입니다.
스포츠모드보다 컴포트에서 스포츠 미션 S 모드로 3천 쯔음 부웅 거리는 배기음이 매력이죠
타이어를 런플랫에서 ps5로 바꿧는데 천지 개벽으로 승차감이 좋아져서 간선 도로 달리면 마치 운동화 신고 러닝 하는 기분입니다.
차 좋습니다~ 340 성능이 생각 나지만 그 가격대에선 대안이 많아져서 320까지가 딱 좋은거 같아요 ㅎ
Burton
IP 136.♡.35.56
05-07 2024-05-07 18:33:09 / 수정일: 2024-05-07 18:33:23
·
F바디 330i 쉐도우 타는데, 주행중 헤드라이트 꺼지던데요...
앵주리
IP 118.♡.15.15
05-07 2024-05-07 18:41:31
·
@Burton님
제차는 g바디라..
F바디 전조등 조작 다이얼 방식 아닌가요? 그럼 꺼질 거 같은데
요건 전자식이라 주행 중에 누르면
경고나옵니다
주간등 off는 원래 불법이긴하지만 주간등 off도 누르면 끌 수 없다고 나오더라구요
이걸 촬영을 하고싶어도 금방 나왔다 사라져서
누구한테 찍어달라고하지않으면 증명이 어렵네요 ㅎㅎ..
Burton
IP 136.♡.35.52
05-08 2024-05-08 08:48:07
·
@앵주리님 버튼식으로 바뀌고 안되게 바뀌었군요..주행 중 끌 일은 없지만 한번 해봤는데 되길래 다 되는줄 알았어요.ㅋ
에브리데이투
IP 220.♡.184.202
05-08 2024-05-08 11:39:42
·
3천키로 타셨는데 디테일하네요 ㄷㄷㄷㄷ
재밌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매력적이네요 삼....
goodkiwi
IP 118.♡.4.80
05-16 2024-05-16 14:54:36 / 수정일: 2024-05-16 15:10:19
·
저도 320i msp lci 운용한지 1년3개월 13000뛰었네요..
정말 정말 저랑 느낀점이 비슷합니다... 근데...기변하고 싶은 이유가 딱 하나... 서스의 단단함... 그로 인한 쇼크입니다.
간혹 큰 쇼크가 들어오면 정말 차가 고장나지 않을까하는 불안까지 생기고 불쾌한 느낌까지.. 물론 차의 컨셉이 그런거고 고장까진 안나겠지만 직전차가 G30 520d 럭셔리를 타서 그런가 유독 더 와닿네요..

그 점을 빼곤 정말 주행성은 최고점을 주고싶습니다 180마력 엔트리가 이런 느낌을 주는게 너무 너무 신기합니다
특히 와인딩을 갈때면 코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하게 되고 차의 거동이 좋다는 말이 어떤건지 알게해주는.. 브레이크는 칼같이 바닥에 꽂는 제동성 그리고 라이트도 어댑티브라 필요한곳만 똑똑하게 밝혀주는게 참 좋아요 반자율은 폭우가 내려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잘잡는 모습을 보고 놀랬더래죠 ㅎㅎ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경험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차는 확실합니다
서강대교
IP 106.♡.192.55
11-04 2024-11-04 08:55:20
·
저랑 같은 차 타시네요!!
이런 명품 리뷰를 이제서야 보다니 ㅎㅎ
저는 인수한지 만 3개월 막 넘었구요
5,200km 탔습니다.
느낌은 앵주리 님과 비슷하구요

단점하나 추가하자면....
문열면 전동 시트가 자동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입니다..
이전 차는 말리부였던지라 시트가 자동으로 내려가서 내리기 편했거덩요 ㅠㅜ

ps) 혹시 엔지오일은 뭘 쓰시나요?
갈아줄 주기가 되서
0w30, 0w50 중에서 고민 중이거든요~
앵주리
IP 118.♡.15.69
11-04 2024-11-04 10:30:15
·
@-노부나가-님
엔진 오일 무상교환 쿠폰 있어서 BSI 알림 오면
서비스센터에서 그걸로 교체합니다

따로 오일을 지정한적은 없어요~
서강대교
IP 106.♡.197.130
11-04 2024-11-04 20:42:08
·
@앵주리님 BSI가 2만km에 한번이다보니,
보통 10,000km은 사설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분들이 있는데
앵주리님은 그렇지 않는다는 말씀이시군여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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