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접니다.
바로 이어서 2번째 실전 편으로 돌입합니다.
용어를 다 보셨으면 아래 내용을 다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569253CLIEN
링크의 1편 용어 해설 부터 보고 오십쇼.
1. 좋은 헤드램프란 무엇인가?
야간에 안전을 위한 시야확보에 사용되는 전조등이니 만큼
헤드램프에서 좋은 헤드램프라고 하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 안전하고, 내가 잘보여서 안전하면 그걸로 그만이 아닌가 싶습니다.
헤드램프 기술도 발전함에 따라 AFS와 같은 적응형 헤드램프와
IHS와 같은 국소 조사형 상향등을 가진 헤드램프
레이저 라이트라는 초장거리 집중조사형 상향등을 가진 헤드램프
마이크로 LED로 이젠 진짜 완전 프로젝터와 같은 기능을 가진 헤드램프까지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무수한 기능성을 배제하고
적어도 우리나라 운전 환경에서 설사 우리나라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일단 헤드램프에서 중요한 부분은 하향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향등은 야간에 필수로 점등해야하는 등화로 상향등과 다르게
그냥 상시로 켜져있는 등화입니다.
반대로 상향등은 그것을 켜는 것에 있어서 제약이 많습니다.
도로 환경, 다른 차량의 위치와 움직임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상향등을 켤일이 별로 없거나 혹은 필요한데도 켜지 못하는 상황까지도 있습니다.
이 것을 상기한 부가적 기능들이 보완을 해줄 수는 있지만
좋은 하향등만 가져도 충분히 안전한 야간운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 광원에 상관없이 충실한 설계를 가질 것
일부는 할로겐 헤드램프를 색깔도 색깔이지만 어둡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할로겐 헤드램프는 결코 어둡지 않습니다. 이미 국제규격에 충분히 부합하는 광도 기준을 가졌고
설계만 잘하면 여타 광원 부럽지 않은 성능을 가질 수 있습니다만은
할로겐 헤드램프를 다소 저가형 트림에 배치, LED나 HID와 같은 헤드램프를 고가형 트림에 배치하면서
할로겐 헤드램프가 좋지 못하는 인식을 강화하는데 큰 몫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몇번 말씀드렸지만 광원은 사실상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설계를 잘한 할로겐 헤드램프는 설계를 잘못한 HID 헤드램프보다 더 나을수도,
평범한 HID 헤드램프가 초고가의 화려한 LED 헤드램프보다 더 나을 수도 있는겁니다.
3. 가능한 DOT 패턴을 사용할 것
우리나라 운행 특성 상 차량의 상하 움직임이 많고 차량 통행량이 워낙에 많아
야간에 눈부심을 유발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에 따라 가능하면 DOT 패턴을 채용한 헤드램프가 내가 시야를 확보함에 있어서
또한 다른 차량에게 눈부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있어서도
장점이 많습니다.

(실제로 눈부심을 유발하는 우상향패턴 구역, 이런 짙은 패턴은 조사각 내린다고 눈부심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눈부심이 사라질 정도로 조사각을 내려야한다면 해당 차량은 코앞만 보고 운전해야합니다.)
과거 스포티지 할로겐이 높은 헤드램프 위치로 인해 눈뽕이 심하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는 헤드램프의 설치높이로 인한 문제가 아닙니다.
ECE 패턴에서 우상향부를 굉장히 밝게 가져가면서 눈부심을 유발하는 것이지요.
DOT 패턴을 채용한 스포티지 HID나 LED 헤드램프는 이러한 눈부심 현상이 없습니다.
제가 할로겐 헤드램프에 합법인증 LED를 장착하지 말라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였습니다.

LED가 좌우 방향을 보도록 프로젝터에 장착되는데
이로인해 좌우측으로 패턴이 짙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로 인해 우상향부토 패턴이 짙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도로에서 합법인증 LED를 장착한 차량들은 스포티지와 같은 눈부심을 유발하게 됩니다.

(같은 ECE 패턴이지만 우상향부 광도를 적절히 제한한 헤드램프)
하지만 안타깝게도 규정상으로 해당 우상향 패턴의 구역을 완전히 0 cd 수준으로 빛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기 떄문에
우상향 패턴 상 발생하는 눈부심은 어느정도 이해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4. 좌우 패턴 격차가 적을 것
일부 헤드램프를 보면 우상향부와 좌 커트 부의 높이 차가 심한 차량들이 있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것으로 보면
니로 1세대 LED 헤드램프, 싼타페 TM LED 헤드램프
이 2개 차량이 유독 상하 격차가 큽니다.
이럴 경우 조사각을 정확하게 가져간다고 해도 좌측 원거리 시야에 제한이 큽니다.

(좌우 패턴격차가 큰 헤드램프)

(좌우 패턴 격차가 작은 헤드램프)
다만 좌우 패턴 격차가 적을 경우 차량의 머리가 위로 들렸을 때
마주오는 차량에 눈부심을 유발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부분도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도로 설계상 마주보는 차량에 대한 각도를 크게 키우지 않거나, 중간에 방현막 설치 등
이러한 도로에서의 추가적인 요소를 필요로 하며
만약 언덕 또는 차량의 상부가 들린 상태로 신호대기를 한다면
필히 하향등과 주간등을 소등해야 맞은 편 차량에게 눈부심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 카니발.. 그대는 그저 빛..)
5. 핫스팟 범위가 충분할 것
이전 헤드램프 패턴 규정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곳을 핫스팟 이라고 하는데
핫스팟 범위가 좌우로 넓을 경우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상하로 넓을 경우 근거리 시야 확보에 큰 영향을 줍니다.
다만 좌우로 핫스팟이 너무 넓으면 위에서 발생했던 문제와 같이 마주오는 차량에 대한 눈부심을 증대시키고
상하로 너무 넓을 경우 근거리 노면 반사가 너무 강해 상대적으로 원거리 암부가 잘 보이지 않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상하로 넓은 패턴을 가져가도록 큰 프로젝터를 갖더라도 근거리 광도를 제한하는
리미터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헤드램프 설치 높이가 높고 상하 핫스팟이 좁을 경우 근거리 시야에서 크게 불리하게 적용하는데
이럴 경우 전면 안개등을 활용하여 근거리 또는 악천후 시 시야확보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헤드램프의 AFS의 경우 악천후용 근거리 조사 패턴을 별도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조사각을 정확하게 맞출 것
패턴이 좋고 핫스팟이 진하고 아무리 밝기가 밝더라도
조사각이 정상이 아니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차량 출고 시에 이를 정확하게 조정하여 출고되어야하지만
실제로 도로에 굴러다니는 차량을 보면 고급 기능이 적용된 헤드램프 또는 외산 수입차량을 제외하고는
조사각이 완전히 개판입니다.
안보인다고 조사각을 올리는 행위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있지만
하향등, 안개등 조사각을 택시처럼 그냥 들춰버리는 비정상적 행위를 하는 것을 제외하면
단순히 정상적인 조사각으로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로인해 눈부심이 증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눈부심을 억제하도록 설계하는 것도 헤드램프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남에게 피해 주면 안된다고 바닥만 보고 다닐 순 없으니 말이죠.
제한된 범위 내에서 허용된 눈부심은 사실상 도로 환경상, 이 헤드램프 자체 패턴 특성 상
어쩔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헤드램프의 설치 높이가 80cm 이하라면 1.0~1.5% (최대 0.5~2.5%)
80~100cm 라면 1.0~1.5% (최대 0.5~3.0%)
100cm를 넘을 경우 1.5~2.0%(최대 1.0~3.0%)
까지의 조사각을 허용합니다.
(첨언하자면 전면 안개등은 2%입니다)
즉 헤드램프의 설치 높이가 높을 수록 조사각을 추가 하향 조정해야한다는 얘기입니다.
이 % 에 대한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데
단순히 1% 라 하면, 1M당 1cm 가 하향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라 하면, 1M당 2cm를 하향합니다.
일반적인 승용차 헤드램프의 설치높이가 60~80cm 내외인 것을 생각하면
하향등만 켜도 70미터 내외의 시야확보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닙니다.
거기에 추가 공차를 고려한다면 무려 100M까지도 빛이 도달하는 수준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로에 굴러다니는 차량들의 하향등을 보면 하나 같이 다
백색 점선 두칸의 20미터 길어야 30M 수준으로 안개등처럼 다 바닥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수동 레벨러가 있어서 저처럼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조사각을 각각 조절하는 분이 아니시라면
분명 고속도로에서 가로등도 없는 야간 도로를 30M 코앞만 보고
위험하게 달릴 것이 뻔합니다.
도심에서야 그거 좀 멀리 안본다고 크게 지장 없지만 국도나 도시고속도로 같이
제한 속도가 80 내외인 도로만 나가도 30M로는 턱 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곤 그저 안보였다는 이유로 2차 사고가 나거나
낙하물, 장애물, 포트홀 등을 늦게 발견하여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죠.

(클릭하면 커집니다)

(헤드램프가 아예 끌 경우)
(동영상 버전)
이렇게 계속 자료를 만들어가며 남들한테 중요성을 알려줄 때는
다들 이게 하향등이라고? 상향등 아니고? 눈뽕 오지게 쏘는거 아니야? 이게 말이 돼?
네 말이 됩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의 헤드램프, 조사각만 정상적으로 맞추고, 앞유리 썬팅이 없다는 조건에서
야간에 하향등만으로도 보이는 가시거리가 이정도 수준입니다.

(눈뽕 전혀 없는 안전한 조사각과 패턴)

(위 : 설치 높이 100M, 조사각 1.5% 정상적인 상황, 아래 : 눈부심 유발 상황)
설치 높이가 높으면 눈이 부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100M로 높여서 설치한다고해도 조사각만 정상이면 눈부실 일이 없습니다.
위에 75M 사진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죠?
눈부심이 있다면 패턴 설계가 잘못되었거나 조사각이 불량인겁니다.
7. 가능한 연색성 높은 광원일 것
전장용 LED가 까다로운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과거 저품질의 LED나 할로겐 헤드램프에서는 연색성이 떨어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밝기는 밝은데 이상하게 안보이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 있죠?
손전등도 저렴한 연색성이 떨어지는 램프는 이상하게 눈만 아프고 잘보이지도 않은
이상한 현상을 겪게 되는데 LED 자체가 반도체로 발광하는 특성상
파장 영역이 고르지 못한 한계를 가져서 그렇습니다.
그에 비해 HID는 굉장히 높은 연색성으로 눈이 편안하고 사물을 식별하는 능력이 뛰어나죠.
하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HID 사용빈도가 감소하였기 떄문에
만약 진짜로 야간운전에 환장하는 사람이다 라고 한다면
카쉐어링이나 해당 차량을 이미 소유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야간에 시인성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 참고용, 상 : 연생성이 뛰어난 헤드램프, 하 : 연색성이 떨어지는 헤드램프)
사실상 썬팅문화가 이렇게 자리잡은 정황으로 봤을 때
좋은 헤드램프나 야간 운전 문화를 가져가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알건 알고 있어야 하나라도 더 요구하고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사판타입 h7 할로겐을 사용하지만 조사각만 제대로 맞추니 잘만 보이더군요... 단 광속은 어쩔수 없겠지만...
저렴한 3천원짜리 평범한 h7 벌브도 신품으로 바꾸니 기존에 언제 꼽았는지 알수없는 h7벌브보다 훨씬 밝아졌습니다...
다만 조사각 조절하는데 진짜 긴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했지만요...
틴팅35% 한채로 선글라스 쓴거 처럼 막을 해놓으니 안보이니 하는거죠. 하향등 캬고 안보인다 싶으면 조사각 조정.전면 틴팅 제거가 우선 입니다.
여담으로 포터 같은 차량들 한쪽 라이트만 쳐둘랴서 눈뽕이 심한 차들이 있는데 운전자들이 자기차 조사각 체크좀 하고 다녓으면 하더군요.
전방에 존재하는 보행자를 대략 40m거리에서 충분히 식별 가능합니다.
블박영상 보면 갑자기 튀어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건 틴팅 때문이죠 -_-;
벽에 좀 붙여서 (1m 이하) 찍긴 했습니다
저도 실제로 보고싶은 램프 중 하나입니다
1인치보다 작은 프로젝터 같은데 배광설계가 궁금했거든요
보통 다중 프로젝션이나 리플렉션은
가짜 더미랑 진짜 빛을 쏘는 녀석으로 나뉘거나
각각 구역을 나눠서 분담하거나
아니면 같은 패턴 2개를 겹쳐서 밝기를 올리는 방식을 쓰는데
저놈은 어떤것일런지
사진이 너무 근거리이긴하나 괜찮아보입니다
특히 근거리 대비 좌우로 엄청 넓네요
상향등 패턴도 넓구요 IHS들어가면
저걸 한칸씩 껐다켰다 하나봅미다
보통 그런 상향등을 가진 차들이 상향등 범위가 엄청 넓더라구요
무슨 빔프로젝터 쏘는 느낌입니다
눈뽕이 너무 심했다고 느꼈어서요
서퍼티지 제 예전차였는데,
앞에 택시기사님이 상향등 내리라고 화냈던 기억이... 쿨럭
스포티지 QL 헤드램프 설치 높이가950mm 정도 됩니다.
쏘렌토가 UM이 900mm정도 되구요
3세대 스포티지가 890mm정도..
QL 디자인이 약간 개구리 눈처럼 솟은 형상이라
상대적으로 높이가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굳이 비슷한 높이를 찾자면 5톤 트럭 헤드램프 높이가 950mm 정도됩니다.
물론 본문 사진과 내용에도 써져있지만.. 높이 때문에 눈이 부신건 아니구요
좀 복합적입니다.
3번 항목에 첫번째 사진이 스포티지QL 할로겐, 아래 사진이 LED 개조
그 아래 사진이 K3 할로겐입니다.
첨부사진은 스포티지QL LED 헤드램프입니다.
보시다시피 우상향 컷오프가 후사경 높이까지 도달하지 않기때문에
할로겐과 같은 눈뽕 현상이 없습니다..
아마 할로겐 헤드램프도 K5 할로겐 처럼 DOT 패턴으로 설계했다면
이런 역대 눈뽕 사건은 없었을 겁니다..
차마다 다릅니다
헤드램프에 하향등 모양에 몇%라고 써져있습니다
일반 승용차면 그냥 1%하향에 맞추면 됩니다
1. 조사각 조절기가 차량 내부에 있을 경우
0번 또는 최상향각에 설정되어있는지 확인하세요
2. 할로겐 HID인데 전구를 교체한적이 있다면
잘 설치되어 빔패턴이 정상인지 확인하세요.
3. 하향등 상향등이 하나로 합쳐져서 상하로 조절되는데 상향등과 하향등간 조사각 격차가 너무 커서
상향등을 정중심점에 맞췄더니 하향등이 너무 바닥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상향등을 자주켜지 않는다면
상향등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하향등 기준으로 조사각을 맞추는게 낫습니다
조절이 너무 어려우시면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 가서
하향등 조사각을 기준치내에 최고로 올려달라고 호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이길래 첨에 불량인가했습니다. ㅎㅎ
설명을 보니 뭔가 정확히 의도한대로 만들어진것 같네요.
여러번 읽었습니다
그 네모낳고 쪼그만한 프로젝터 3개 달린 그거죠?
굉장히 좋은 라이트인데 바닥만 볼리가 없습니다
상향등 켜보셨나요? 일직선 수평으로 쏘던가요?
검사소에서 하향등 기준으로 최대한 높여달라고하세요
렉서스 조절기용 공구를 몰라서 검사소에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보통 십자드라이버 긴거 전동 드릴에 꽂아서
두루룩 돌려버리거든요..
https://www.clublexus.com/forums/rx-4th-gen-2016-2022/842145-triple-beam-led-s-manual-height-adjustment-4.html
이거보니까 십자드라이버인거같네요
가능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