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초에 이쪽에 부정적이니 부정적인 의견을 굽신굽신 ㄷㄷ
저도 R2.0 디젤 타고있고
운행 2년반 이제 11만키로 됐습니다
별별거 많더라구요
인젝터 크리닝
인젝터 가스켓
EGR 쿨러 크리닝
DPF 크리닝
흡기 크리닝(매니폴드)
등등..
근데 사실 제가 부스트 센서 크리닝 심심해서 해보고 1만키로 언저리 타고 난 뒤
다시 부스트 센서를 뽑아보니 다시 씨꺼매져 있는걸보고
흠.. 1만키로에 센서가 다시 이렇게되면 2만키로정도타면 흡기 매니폴드 같은곳도 다시 떡진다는 얘기인가?
(그럼 2만키로마다 흡기크리닝을??????)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10.5만키로때 인젝터 가스켓 교환한다고 인젝터 뽑았을 때도 너무 상태가 좋아서;; 괜히 했다 싶었는데
물론 그렇게 떡져서 쌓이면 출력이 좀 떨어지거나 뭐 그런문제가 존재할 수 있겠지만
제차는 아직도 밟으면 충분히 잘 나가거든요..
DPF도 당연히 매연을 태우고 재가 남는다는건 다 아는 사실일테고
재는 쌓여서 DPF에 층층히 채워지겠죠
하지만 정비지침서나 취급설명서에는 DPF를 크리닝하라던가.. 주기적으로 뭘 하라는 얘기가 없습니다
정비지침서에는 매연을 태워없애니 에어필터랑 다르게 소모품은 아니고.. 재는 남게된다 라고만 적혀있는데
이 DPF 필터라는 곳에 재가 얼마나 쌓일 수 있는지는 만든사람 아니면 모르는거잖아요?
DPF에 재가 쌓이는 한계가 20만키로 주행인지 30만키로인지 50만인지 혹은 그 이상인지...
만약 20만키로라고 해도 5만키로마다 크리닝해야된다고 샵에서 홍보하는데
제차 11만키로 타는동안 DPF 데이터 계속 모니터링해도 별로 달라지는걸 모르겠습니다..
맨날 적게쌓이고 조건이 부족하면 2~4g에 태우고
보통 쌓이면 8g에 태우고
많이 쌓이면 14g에 태우고
그냥 쌓이면 태우고 쌓이면 태우고.....
이게 재가 잔뜩 쌓여서 DPF가 더 이상 감당못할 수준이되면.. 이렇게 몇g씩 못 쌓여야 한다는 얘기인데
지금도 잘작동하는거보면.. 이 이상도 충분히 견디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ㄷㄷ
그냥 엔진오일이나 규격 맞춰서 제때 갈아주고 괜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외산 엔진오일이나
괴상한 첨가제 팍팍 넣어서 타지 않고.. 너무 저질 경유를 주입하지 않는 이상 괜찮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디젤차라고만 하면 관리를 해야된다 유지비가 많이들어간다 이러쿵 저러쿵..
차라리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누유나 누기 같은 문제. 과도한 매연이 발견되면
그에 따른 정비만 하는게 차라리 더 돈을 아끼는게 아닐까요
크리닝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아래 글보니 100만원가량 들어가는데
그러면 그냥 DPF(115만원)를 새걸 살 수 있는 돈인데....
DPF 안사면 흡기 매니폴드(14만원)나 EGR 쿨러(25만원)도 새로살 수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인젝터(짝당 24만원)4개도 새걸로 살 수 있는 비용....
뭐 제차가 언제까지 버텨줄지 모르겠으나..
아직까지는 컨디션 아주 좋고
한거라곤 엔진오일 제때 갈아주고 연료필터 벨트세트 마운트세트 뭐 이런거 밖에 없습니다만
(다음달엔 트랜스퍼케이스랑 디퍼렌셜 오일 교체 예정)
앞으로도 흡기크리닝이나 DPF크리닝에는 흥미가 별로 없을 거 같아서요 ㄷㄷ
주변에 이런거 신경안쓰고 54만키로 37만키로 이렇게 오래 잘 타는 사람들만 있어서 더 그런건지 ㄷㄷ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20만까지 잘 달려보자 내차야..
고속도로 위주로 쭉쭉 달리는 차들은 괜찮아요
저도 그렇게 잘 타고 다니다가 동네 마실용으로 차를 사용하게되니 dpf 메시지가 자주 뜨더라구요. 센터에서는 고알피엠으로 고속주행 몇번으로 태워주라고하고... 결국 그럴때마다 강원도 한번 놀러다녀오면 에러 메시지 클리어..
dpf는 고알피엠이 아니라 항속주행이 좋은 조건 아닌가요?
고알피엠 필요없고 고속도로 항속주행하면 후분사로 배기온도 600도 이상 올라갑니다.
고장은 없었지만, 성능은 예전에 비해 떨어졌겠죠. 일반인들 체감할만큼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다보니 다들 신경안쓰고 타는것 같습니다.
클리닝이 유지관리에 필수항목이 아니지만, 작업하면 좋은건 팩트이기에 운전자에 판단에 맡기는겁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차 관리하고 싶은 사람은 작업할테고, 고장없이 잘 타니까 비용이 아깝다 싶은 사람은 안하겠죠.
제목처럼 클리닝 작업이 필요할까요? 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무의미한 질문 같습니다ㅎㅎ
* 대게 어느정도 슬러지가 쌓이게 되는건 설계상 감안된 부분이고
* 그러나 심각한 가혹조건 주행이나 각 계통의 결함으로 인한 과다발생은 그 원인과 부산물들을 조치할 필요가 있다
* 클리닝을 하면 효율이나 성능의 개선은 있다(노후로 인한 성능 저하를 전제로)
* 그러나 어차피 계속 쌓이는 구조라 그 산뜻한 기분이 오래는 못간다
이렇습니다.
동호회에서 무슨 주기별 예방정비로 혹은 보약 먹인다는 느낌으로 너도나도 하는걸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아주 무용하지는 않고 문제가 생기면 조치한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연료 관리(특히 겨울)를 위해 첨가제 얼마 안하는거 한 번씩 넣어주는 정도 해주고 있습니다.
흡기에 카본 끼는 것은 단면적이 살짝 줄어든다고 해도 통과유속이 증가하므로 흡기 유량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터이니(베르누이 법칙)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느끼는 것은,
차는 열심히 달려줄수록 (적당한 RPM, 적당한 유온으로 오일, 냉각수가 꾸준하게 순환하는게) 컨디션 유지에 좋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이 운동안하면 심혈관계 질환이 오는것 같다고 할까요.
단, 관절, 연골(서스, 하체 부싱등)은 나빠져서 갈아줘야 겠죠
13만 쯤 흡기 카본이 쌓여서 경고등 점등후 보호모드로 들어가서 청소 쏵 했습니다. DPF는 별문제없이 운행했습니다.
처음 10만쯤 되었을때 갑자기 엔진 체크등이 켜지면서 엔진 부조화가 나타나더군요. 바로 오토큐에 가니 스로틀밸브에 카본 슬러지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후 20만쯤 되었을때 혹시 모를 예방 차원에서 한번 더하고 35만까지 탔습니다.
제가 신경써서 한거라곤 1만킬로 기준 엔진 오일등 오일종류만 유진상사에서 구입해서 공임만 주고 교체 하였습니다.
쇼바도 교체없이 잘 타고 다녔습니다.
dpf도 한번도 신경쓴적 없었습니다.
물론 차 바꾸기 전까지도 쌩쌩하게 밟으면 밟는대로 잘 나갔구요...
아니면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엔진오일이란 오일은 비싼걸로 종류별로 다 바꾸고 폴리싱에
무슨 클리닝에 진짜 병적 관리하는데 제가 두차다 타봤는데 베라크루즈가 더 상태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