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멍멍이소리를 연재할 94년 멍멍이띠 멍멍이 앵주리입니다..ㄷㄷ
(멍멍.......ㄷㄷ)
등화 얘기야 할 얘기가 10배는 더 나올수있지만.. 굴당에는 전문가분들이 많이 계셔서 너무 깊게 들어가지는 않구요
근래 타이어 관련글이 몇개 보여서 타이어 얘기를 몇일동안 해볼까 합니다.
등화는 제가 직접 실험하고 직접 확인하고 실험결과를 많이 열어보고 법적인 근거가 명확한 녀석이라
막 얘기해도 사실 별 지장 없지만
타이어는 어찌보면 도로 위의 모든 생명과 자동차의 거동을 책임지는 녀석이라
제가 이상한 지식을 퍼뜨리거나 자칫 오해했다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처럼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믿지마시고.. 부디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현직의 전문가들에게 정보를 습득하시는게 옳습니다..ㄷㄷ 즉.. 전교꼴찌 방구석 문과생의 글은 믿으면 안된다는거~
(전문가분의 의견은 언제나 적극 환영합니다 올바른 지식을 더 많이 알리도록 도와주세요)
타이어에 대해 쓸 글은 2~3개 밖에 없지만.. 그걸 시작하기 위해서 타이어의 정보를 알아보는 아주 기초부터 시작할까합니다.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계실 수 있으니 이미 아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1. 타이어의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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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떠나보낸 제 넥센 OE Npriz..)
우리는 제일 먼저 타이어 옆에 써진 타이어의 사이즈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제 타이어는 225 / 55 R 18 이라고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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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림과 같은 수치를 나타냅니다.
단면폭은 타이어의 너비(장착면의 너비가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편평비는 단면폭에 대한 타이어 측면 사이드월 두께의 비율.
휠 지름은 장착되는 휠의 지름을 얘기하죠.
여기서 다른건 몰라도 편평비는 한번 되짚어보고 가야하는데
편평비는 다른 녀석들과 다르게 비율을 의미합니다.
사이드월 두께 = 단면폭 ÷ 100 X 편평비 가 됩니다.
예를 들어 205 55 16과 205 45 16 타이어 2개를 비교하면
205 55 16의 사이드월 두께는 약 113mm(205 ÷ 100 X 55)
205 45 16의 사이드월 두께는 약 92mm(205 ÷ 100 X 45)
가 되는겁니다.
2. 타이어의 속도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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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진을 확대하려니 화질이..ㄷㄷ)
타이어 측면에선 96V 라는 속도/하중 지수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뒤에 적힌 V 라는 문자가 타이어의 한계 속도를 의미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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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뒤로 갈 수록 한계 속도가 높아집니다.
한계속도는 타이어가 견딜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를 의미 하는데
예를 들어 V급이라면 240km/h , (Y)급이라면 300km/h 이상 까지도 견뎌낼 수 있다고 보시는게 제일 쉽게 이해하는 법입니다.
보통 일반 타이어가 H~V급, 고성능 타이어가 W급. 스포츠 타이어는 Y~(Y) 수준을 내며
반대로 윈터타이어 중 노르딕 계열은 Q나 S등 오히려 한계속도가 낮은 편입니다.
간혹 타이어에 ZR이라고 적혀있는 타이어가 있는데
이는 과거 타이어의 한계속도가 높지 않던 시절에 240km/h 이상으로 주행할 수 있는 타이어를 Z급이라고 칭했어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W와 Y (Y)급까지도 존재하니 ZR의 Z에 의미를 두는 것보다 실제 속도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더 확실합니다.
3. 타이어의 하중 지수
2번의 사진 96V에서 앞 숫자인 하중지수 96은
타이어의 한계 허용 중량을 나타냅니다.
하중 지수를 보는 법도 간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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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지수 96의 한계 중량은 710kg 입니다.
하중지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한계중량이 710kg이다. 이런 식으로만 이해하고 계시고
다음 글을 보시고 하중지수에 대해 더 심층적으로 알아가세요~
4. TUBELESS? RADIAL?
타이어 측면에서는 TUBELESS TIRE 라는 문구와
225/55 "R" 18, RADIAL TIRE 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튜블리스 타이어는 말그대로
튜브가 없는 타이어, 튜브가 아닌 방식의 타이어라는 것을 의미하고
쉽게 이해하시려면 자전거나 휠체어 바퀴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전거나 휠체어 타이어를 탈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타이어 내부에 원통형 튜브가 별도로 포함되어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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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방식 타이어)
즉 튜블리스 타이어는 튜브가 존재하지 않고 장착전의 타이어를 보시면 아!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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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방식이 아닌 튜블리스 타이어)
RADIAL이라는 것은 타이어 코드의 설계방식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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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ply(크로스) 또는 Bias ply(바이어스) 라고 부르는 방식과
Radial ply(래디얼)라고 부르는 방식이 있는데
이는 타이어 코드(Cord)를 설계하는 방식의 차이입니다.
래디얼 타이어는 그림과 같이 코드를 타이어의 진행방향, 진행방향과 수직으로 배열하여
접지력 개선, 유연한 사이드월, 발열 감소 등
래디얼 타이어의 장점이 크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용 타이어에선 래디얼이 아닌 타이어를 현재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이 래디얼 방식의 발전이.. 지금 타이어 성능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5. 제조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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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가장 좌측부분에는 2017 이라는 숫자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연히 어떻게 딱 떨어져서 2017년에 생산된 타이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앞 두자리 숫자는 주차
뒤 두자리 숫자는 년도를 얘기합니다.
즉 저 타이어는 17년도 20주차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이어를 교체 또는 새로 구매해야된다면 제조일자를 확인하고 너무 오래되지 않은 타이어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이를 적극 확인시켜주는 타이어샵도 존재합니다.
6. UTQG TREADWEAR, TRACTION, TEMP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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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타이어 측면에는 부제와 같은 글자들이 적혀있다면
그 타이어는 UTQG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전 그냥 편하게 유티큐지.....라고 부르는데 Uniform Tire Quality Grading를 줄여쓴 것이고
직역하면 균일한 타이어 품질 등급.. 정도 될거같습니다.
미국교통안전국 Nathi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NHTSA)의 UTQGS 품질기준에 대한 테스트 항목으로
Treadware(트레드)는 타이어의 마모내구도
Traction(트랙션)은 타이어의 젖은 노면 접지력
Temperature(온도)는 타이어의 내열 능력 을 의미합니다.
먼저 트레드는 정해진 코스에서 대조군(기준 제품)과 실험군(측정할 제품)을 장착하고 열심히 달립니다.
그러면 대조군과 실험군의 마모도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실험군군의 타이어가 대조군의 타이어보다 2배 덜 마모됐다면?
트레드웨어 200이 됩니다.
대조군의 타이어보다 5배 덜 마모됐다면 트레드웨어는 500이 되는 것이죠.
이게 몹시 중요한데 내가 타이어를 구매한다고 트레드웨어 400과 트레드웨어 500의 타이어를 비교선상에 놓고
트레드웨어 500인 타이어가 무조건 트레드웨어 400인 타이어보다 더 수명이 길꺼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시면 조금 곤란합니다.
트레드웨어 테스트를.. 나란히 놓고 비교한 것이 아니라 대조군과 비교하는 것이기때문에
실험 환경마다, 주행 환경마다 타이어 마모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때문에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할 뿐. 무조건 몇배 이상 오래 간다. 트레드웨어 숫자에 100을 곱하면 마일리지가 나온다는 등..
무조건적인 비교는 맞지 않습니다.
트랙션은 AA~C 등급까지 존재하며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의 젖은 노면에서 타이어의 마찰계수 등급을 의미합니다.
간혹 마른 노면 성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젖은 노면에서의 마찰계수 등급이고 수막지양성(하이드로플래닝), 고속주행 성능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AA등급에 가까울 수록 젖은 노면 견인력이 뛰어나다고 보시면 되고
보통 A등급 좀더 나은 타이어는 AA 등급도 요즘은 많으며 오히려 B등급부터는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과거 제가 알아봤을 때는 타이어를 트레일러에 장착하고 젖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노면을 시속 60키로로 달리면서
제동을 걸었을때 미끄러지는 종방향의 힘과 수직방향의 힘의 비율의 수치를 등급화했다고 적어놨었네요)
트랙션 등급이 높다고해서 수막현상이 잘안생긴다거나 코너링 성능이 좋다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템퍼 온도 지수는 A부터 C등급까지 존재하고
타이어의 내열 능력을 의미합니다.
A등급에 가까울 수록 타이어가 열에 강하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등급은 시속 185km이상에서도 높은 내열성을 가지고
B등급은 약 시속 161km~185km
C등급은 약 시속137~161km 수준의 내열성을 가집니다.
트랙션과 마찬가지로 요즘은 A등급이 아닌 타이어가 보기 드문편입니다.
그정도로 타이어 성능이 과거보다 더 좋아졌다는 거 겠죠?
7. ROTATION>, OUTSIDE/INSIDE?
내 타이어에 ROTATION(로테이션)이라는 문구나
OUTSIDE/INSIDE(아웃/인)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면
내 타이어는 비방향성 대칭타이어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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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타이어의 패턴 타입을 얘기하는데 위 RADIAL에서 확인한 것처럼
타이어 패턴의 설계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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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en Npriz RH7)
대칭형 타이어(시메트릭)는 타이어를 좌우로 뒤집거나 회전시켜도 패턴이 동일한 타이어를 뜻하고
4륜 중 어디에 장착해도 같은 패턴이 나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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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ho Wintercraft W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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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in Primacy MXM4)
비대칭형 타이어(어시메트릭)는 타이어를 좌우로 뒤집었을 때 패턴의 형상이 달라지는 타이어를 뜻하고
내측 패턴과 외측 패턴을 달리 설계하여 각 패턴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내측은 젖은 노면에 강한, 외측은 마른노면에 강한 컴파운드나 패턴을 채용하는 등)
누가봐도 비대칭인 타이어도 있고 이게 비대칭이야? 싶은 타이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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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in CrossClim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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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ian Hakkapeliitta R3)
방향성 타이어(다이렉션)는 타이어를 회전시켰을 때 패턴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는, 한 방향으로만 굴릴 수 있는 트레드를 갖는 타이어를 뜻하고
누가봐도 직관적인 V형 방향성 타이어도 있고 엥.. 이게 방향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약한 방향성 타이어도 있습니다.
방향성 패턴 모양 그대로 특정 방향을 향하는 데에 대한 성능이 좋은 편이고(타이어는 앞으로 굴러가니 앞으로만 향하는 패턴으로 만들면..)
미쉐린 CrossClimate 와 같은 극단적인 방향성 패턴은 메인그루브(센터그루브)를 대신하여 배수성을 향상 시킬 수도 있습니다.
윈터타이어 중 노르딕 패턴이 방향성이 많습니다..ㄷㄷ(그런것만 골라봐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사진의 R3도 노르딕 같아 보이네요)
등화편에서 할로겐 LED HID 말씀드렸던것 처럼
무조건 어떤 패턴이 좋다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각 패턴마다 갖는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선호하는 타이어 취향이나
주행이나 정비성향에 맞추어서 고르는 것이 더 좋은 타이어를 선택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패턴에 따라 타이어 위치교환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위치교환을 자가정비로 할 경우
타이어 패턴을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8. Max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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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썼어야했는데;;;까먹었습니다)
타이어 측면에는 Max Load와 Max Press가 적혀있는데
Max load는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하중지수에 따른 타이어의 한계 허용 중량을 의미하고
Max press는 타이어의 한계 공기압을 의미합니다.
사진이 잘 안보이시겠지만 Max Press는 340kPa(50psi)로
이 타이어는 50psi의 압력까지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 이상으로 공기압이 올라가지 않도록 반드시 유의 해야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더 정확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9. 마모 한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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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져오다보니.. 컨티넨탈 자료가 많네요 누가 보면 후원받는줄.. 협찬 환영합니다. 윈터 타이어 좀 주세요 ㄷㄷ)
타이어 측면에 보통 △ 삼각형으로 표시된 곳을 따라 트레드 면으로 올라가게 되면
그림과 같이 타이어 그루브에 올록볼록 솟아있는게 보일겁니다.
이는 타이어의 마모한계선을 의미하고
이 선에 도달하면 타이어가 더 이상 수막에 대한 저항력이 한계에 도달함을 의미합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라면(특히 우리나라처럼 장마가 있는 국가)마모한계선에 도달하기 이전에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 하고
타이어 제조사마다 그림과 같이 젖은 노면에서 사용을 금하는 마모한계선
윈터 타이어의 겨울성능이 한계에 달하는 마모한계선 등
수준별 다양한 마모한계선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미쉐린에선 과도한 조기교체는 소비자도 부담, 환경도 부담이라는데..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교체하는 것이 안전한건 사실이겠죠~ 미쉐린 full depth이나.. ever grip의 자신감인가..)
10. 타이어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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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컴파운드랑 패턴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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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을 쓰고싶은데 너무 글자가 작아서 안보이는 바람에..)
타이어 측면에는 타이어 플라이 스펙이 나와있는데
트레드부 : 2 폴리에스터 + 2 스틸 + 1폴리아미드
사이드월 : 2 폴리에스터
로 구성되었다고 적혀있습니다.
사실 저도 어떤 소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릅니다 재료나 소재 공학을 배운사람이 아니라서요..(모르는 걸 안다고 할순 없자나요..ㅠ)
하지만 타이어 제조사에서 타이어를 홍보할 때 2폴리에스터 + 스틸 벨트로 승차감을 향상시켰다는 둥
폴리아미드를 넣어서 고속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는 둥..
타이어 성능에 중요한 연관성이 있는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11. 타이어의 패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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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PS4S..)
타이어의 굵은 세로줄이 존재하는데
이를 그루브 라고 합니다.
그루브는 수막저항과 연관이 깊으며 타이어의 배수성능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노랗게 칠한 3개의 줄은 메인그루브(센터그루브)라고도 하는 굵은 선을 의미하고
서브그루브(사이드그루브)는 노란색으로 칠하지 않은 얇은 그루브를 뜻하기도 합니다.
블록은 타이어 패턴의 하나하나의 형상을 의미하고
블록이 각각 떨어져서 배수력을 늘리거나 블록 측면의 특성 설계로 성능을 향상시키기도합니다(노르딕 윈터타이어의 오돌토돌한 블록 측부)
사이프는 타이어의 가로줄을 뜻하고 커프라고 부르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사이프도 배수력과 연관이 있고 숄더부의 하중, 열분산, 소음감소에도 영향이 있는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단순히 아 그럼 홈을 엄청나게 파놓으면 물이 쫙쫙 빠지고 좋겠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홈이 많다는 건 그만큼 접지 면적이 감소함을 의미하고..
접지 면적의 감소는 접지력의 감소를 불러오기 때문에
무조건 홈이 많고 적고를 보고 타이어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스포츠성이 짙을 수록 사이프와 그루브가 적고 블록의 크기가 큰 리브패턴을 갖고
컴포트나 젖은 노면 성능을 중시할 수록 어마무시하게 굵은 센터그루브와 많은 사이프를 볼 수도 있습니다.
(리브 패턴, 러그패턴 리브러그 이런것도 있는데....리브패턴이 주를 이루는 승용차에 큰 의미가 있진 않을거같습니다)
12. 타이어 컴파운드
타이어가 단순히 고무로 만들어진 고무덩어리라고 생각하시면.. 아니됩니다.
타이어의 재질은 고무가 주를 이루는 것은 맞지만
고무 외에도 다양한 소재를 합성해서 만들고
이 합성된 소재에 따라 타이어의 성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위에 말씀드렸던 패턴이 어쩌니.. 홈이 많으니 적니.. 이것만 보고 타이어를 판단하기도 문제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소재는 실리카(Silica)로 고무가 저온에서 딱딱해지는 문제를 개선해주며
저온 성능을 향상 시킵니다.
그외에도 오일, 카본, 천연고무 등 많은 소재가 있고
미쉐린은 제가 집에서 계란후라이 할 때나 쓰는 그놈의 해바라기 오일을 썼다고 홍보 합니다..ㄷㄷ
이 소재의 결합, 합성, 채택은 제조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결정체로
아무리 패턴설계를 잘한다고 한들 다양한 소재를 합성하는데 문제가 있거나
채택된 소재가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사실 진짜 고무덩어리에 불과하겠죠.
이런 소재를 바탕으로 여름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사계절 타이어를 나누고
그 소재와 성능에 맞게 패턴을 조합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계절 타이어만 있으면 겨울에 문제 없는거 아니냐? 말그대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다 쓸 수 있다는건데?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좋게 생각하면 전천후인거고 나쁘게 생각하면 이도저도 아닌 게 됩니다.
(이건 뭐 마른 노면 성능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겨울 성능이 엄청 좋은것도 아니고..)
겨울용 타이어와 사계절 타이어는 구성 성분부터가 다르고 한계치도 다르기 때문에
사계절 타이어가 있으니 겨울용 타이어 같은건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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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예로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에 3D sipe마냥 줄 엄청나게 구불구불 많이 그어놓는다고
그게 겨울용 타이어가 돼서 겨울성능이 엄청 좋아지는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하지만 위의 수많은 예시 처럼
여름용 타이어는 무조건 사계절 타이어보다 접지력이 뛰어나고
겨울용 타이어는 무조건 사계절 타이어보다 안미끄러진다? 라는 생각을 갖는 것은 위험합니다.
여름용 타이어 중에서도 등급과 수준이 있고
겨울용 타이어도 등급과 수준이 있습니다.
사계절 타이어의 겨울성능도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기에
아주 오래전에 개발된 겨울용 타이어보단 겨울성능을 확실하게 증진시킨 신형 사계절 타이어가 좋을 수도 있는.
이런 복잡한 비교라는 것이죠.(하지만 여름용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도 계속 발전해왔다는거..)
13. 3PM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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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겨울에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다 라면. 측면에 그려진 이 이상한 모양의 심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UTQG 처럼 해당 심볼은 눈길에서의 가속 견인력을 테스트하여 통과된 타이어에 붙는 일종의 규격 인증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옆에 M+S 라는 문구도 보이는데 이는 Mud + Snow로 진흙과 눈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임을 의미합니다.
3PMSF 수준을 확보한 사계절 타이어도 개발되고있습니다.
(Michelin CrossClimate+, Hankook Kinergy 4S, Goodyear WeatherReady, 등)
3PMSF 수준이 안되는 사계절보단 3PMSF 수준이 되는 사계절이 당연히 겨울성능이 더 좋겠지만
3PMSF는 빙판, 저온성능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어 3PMSF가 있다고
겨울에 안심! 이라는 것 역시도 조금 위험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 이상의 빙판, 저온, 슬러지 노면까지도 고려하여 설계되기때문에
자금적인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고
일부 국가에선 3PMSF가 없는 타이어는 겨울에 사용할 수 없도록 강제하기도 합니다.
14. P205/60R 16? 제 타이어는 왜 P로 시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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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어떤 글에서는 P가 Passenger용 타이어라고..
승용차 타이어에는 P가 붙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타이어 사이즈 규격 앞에 붙은 P는 Passenger 승용차용이 아니라
P-Metric(일종의 미국식) 으로 설계된 타이어임을 의미합니다.
이 P가 적히지 않는 규격은 Euro-Metric(ISO-Metric나 미터 타이어라고도 합니다)을 기준으로 설계되었음을 의미하구요
깊게 얘기하면 복잡한데.. 타이어의 하중 규격을 나누는 기준 중 하나입니다.
P메트릭과 유로메트릭은 타이어의 하중지수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205/60R 16과 P205/60R 16은 사이즈가 같으니 똑같은 타이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205 60 16은 하중지수가 SL기준 36psi에서 1389파운드로 92에 해당하고
P205 60 16은 하중지수가 SL기준 35psi에서 1356파운드로 91에 해당합니다.
권장 공기압표에도 사이즈에 P메트릭임을 표기합니다.
유로메트릭 205 60 16타이어로 교체하면 사이즈가 같으니 장착은 되겠지만 하중지수나 공기압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순정 차량이 P메트릭을 기준으로 타이어를 출고 설계 했다면 교체하는 타이어도 P메트릭이여야 맘편합니다.
하지만 P메트릭 타이어만 찾기도 어렵기 때문에 유로메트릭으로 교체하고 보정하여 공기압을 넣거나 하중지수를 숙지하는 등
더 좋은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눈치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해당 하중지수를 이미 알고있다는건 규격 기준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음에 하중지수 글을 쓰게되면 거기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이거말고도 무지많은데..... 다쓰려니까 힘드네요.. 기억도 안나고 ㄷㄷ
제가 글을 미리 구상해놓고 쓰는게 아니라 머리속에 있는대로 계속 끄집어 내서 쓰는거기때문에;;;
좀 두서 없고 난장판입니다 ㄷㄷ
혹시모를 QNA를 끝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준법운전 하세요~
타이어 사이즈를 바꾸고 싶은데 제맘대로 바꾸어도 되나요?
- 당연히 안됩니다.. 타이어 사이즈를 바꾸게되면 하중지수가 바뀌게 되고
높아지거나 넓어진 타이어로 인해 휠하우스나 서스펜션 부품 간 간섭이 발생하거나
타이어가 휠에 씹히거나 말리는 등.. 복잡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차마다 허용되는 범위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타이어 전문점이나 각 정비센터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정말 불가피하지 않는 이상.. 전 같은 휠에서 사이즈만 바꾸는것을 그닥 권하진 않습니다 ㄷㄷ
단면폭을 10 늘리면 편평비를 5씩 낮추면 된다는데요?
- 누가 만든 기준인진 모르겠지만.. 딱맞는 계산 방식은 아닙니다.
단면폭을 10늘리고 편병비를 5 낮추면 하중지수가 감소하게되는데
타이어 변경에서 하중지수 감소는 절대금물 사항 중 하나 입니다.
1~2 차이나봤자 별 상관없을거같은데?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모든 차량이 같은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 뭐 그정도는 별거 아니죠~ 라고 쉽게 얘기하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합니다.
속도지수보다 빨리 달리면 스핀하나요?
- 아니요.. 그렇진 않습니다 다만 몹시 거동이 불안정해지거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하중지수가 낮은 특히 겨울용 노르딕 타이어를 장착하시는 분들 께선
과속이 물론 좋은건 아니지만 여름철 주행하듯이 미친듯이 밟아대다간 순간 엇 하는 사이 떠날 수 있습니다.
내가 정말 극한 속도 주행을 한다면 타이어 속도지수가 높은 타이어로 장착하는 것이 당연히 좋겠습니다.
한계 공기압보다 많이 넣으면 타이어 터지나요?
- 역시 아닙니다.. 터질 수야 있겠지만 한계공기압이 44psi라고 45psi 됐다고 펑!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속도지수와 마찬가지로 한계가 정해진데에는 그 이유가 있을터이니
어차피 터지는 것도 아니라고 한계 공기압을 무시하기엔 무리가 큽니다.
제 차 타이어에 공기압을 얼마나 주입해야하나요?
- 자동차 운전석 문을 열면 필러부의 자기인증라벨이나 글로브박스 하단 등에
타이어의 권장 공기압이 적혀있습니다. 내 타이어 사이즈에 맞는 권장 공기압을
기준대로 넣으면 됩니다(보통 냉간 기준입니다)
이번에 타이어를 바꾸었는데 한계 공기압이 44psi에서 52psi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한계공기압의 80%인 35에서 42로 올려 넣으면 되나요?
- .....그런거 아닙니다.. 권 장 공 기 압 대 로 넣 으 세 요 .
제 차는 권장공기압이 40을 상회하는데.. 왜그런가요?
- 얼마전 테슬라 글보고.. 신기했습니다 ㄷㄷ 권장공기압이 42psi 수준이라니 ㄷㄷ
비슷한 예로 포르쉐의 권장 공기압이 있는데 41psi 수준으로 일반 승용차보다 높은 편입니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고속 주행 시 스탠딩웨이브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초고속 주행에서 스탠딩웨이브를 감소시키고 안정적인 거동을 위해 공기압을 높게 잡았을 수도있고
테슬라 같은 경우 노면 저항을 줄여서 연비(전비)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높게 잡았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뭐가 됐건 공기압은 제조사가 권장하는대로 넣으면 됩니다.
타이어를 바꿨는데.. 권장 공기압이 한계공기압보다 높습니다 그냥 권장대로 넣으면 되나요?
- 아니요.... 이런 특이한 경우가 존재할까 싶지만 혹시라도 진짜 존재한다면
순정 OE 타이어로 교체하거나 한계공기압이 권장보다 높은 타이어로 교체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한계치보다 높게 넣는게 정상이 될 순 없으니까요 ㄷㄷ
하중지수보다 차가 더 무거워지면 타이어가 터지나요?
- 이것도 아닙니다.. 무조건 터지는 것이 아니라..
거동이 심히 불안정해지거나 고속주행 시 타이어가 파열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중 지수 이하로 적재하는 것이 무조건 맞습니다.(승용차에서 하중지수를 초과하는 경우는 정말 드뭅니다)
타이어를 벌써 5년 넘게 쓰고있는데 마모한계선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교체해야하나요?
-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야 교체하고 주변에도 교체를 권하지만
타이어의 소재 특성상 시간이 흐르고 환경에 노출됨에 따라 성능이 감소하고 내구성이 감소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3년이면 타이어가 노후되기 시작한다는 말도 있고
4년 5년 말이 다 다르지만.. 사실 5년이면 10만키로 정도 탔어야할 시간이기 때문에
그정도면 마일리지 타이어라도 교체하는 게 맞습니다.
타이어 4짝 교환하는데 저렴하면 40만원내외로도 교체하기 때문에 5년에 40만원 돈 조차도 아까워하긴.. 제 생각엔 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그런 경제력마저 안되는 분이 계시기에 무조건 교체하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마모한계선이 아직 남았다고
무조건 마모될때까지 타는게 옳다고 말하기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모 유명하신 분께서 국산 타이어가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외산 타이어가 필요없다는데..
국산 타이어로도 충분한가요?
- 국산 타이어 성능이 좋아진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외산 타이어도 계속 성능이 좋아지고 있죠.
난 외산타이어 교체하는 짝당 4~5만원(합 20만원가량)은 부담이 되지 않고
주행에서 타이어의 역할이 몹시 중요하다는것을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면
같은 급에서도 성능이 더 뛰어난 외산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비용지출은 부담이되고 고속주행 비율이 현저히 낮고 타이어의 중요성을 전혀 못느끼겠다는 분들은
국산타이어로도 충분합니다.
또한 외산타이어라고 무조건 국산타이어보다 좋을거라는 맹신도 좋지 못한게..
그렇게 뛰어난 미쉐린도 등급에 따라 수준이 정말 뛰어난 타이어도 있고 수준 이하의 타이어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비교해보고 판단하셔서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몇몇 벤치마크에서 국산 타이어가 외산타이어에 비교도 못하게 뒤쳐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차가 이렇게 많은 나라인데 운전자들은 타이어에 별관심이 없고
제조사 역시도 관심이 없는 소비자에게는 노하우나 능력외에 개발에 대한 수준이나 의지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소비자가 더 좋은 타이어를 요구하지 않는다면 제조사도 굳이 성능 좋은 타이어를 개발할 필요도 없겠죠..
인식이 바뀌고 국내 타이어회사도 많이 발전해서 정말 국산 최고!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노르딕? 알파인? 윈터타이어가 다 같은 윈터가 아니었나요?
- 윈터 타이어 성향에 따라.. 노르딕 계열과 알파인 계열로 나뉘는데..
눈, 빙판 성능에 좀더 초점이 맞춰진 것이 노르딕이고
저온 마른 노면, 젖은성능에 초점이 맞춰진것이 알파인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쉽습니다.
난 무조건 겨울엔 특수 노면 성능이 중요해! 라고 하시면 노르딕.
눈도 안오는데.. 마른노면과 고속주행 비율이 많으시다면 알파인이 더 낫습니다.
(해외에선 Studless winter 가 보통 노르딕을 Perfomacne winter가 보통 알파인을 지칭하기도합니다)
노르딕인지 알파인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 보통은 제조사에서 구분해 놓고 파는 편이지만..
보통 윈터 스포츠계열이 알파인이라고 보시면 좋을 거같습니다
명칭부터가 스포츠, 알핀 등..
노르딕은 보통 눈길 빙판길 성능을 향상시키기위해 라운드형 트레드가 아닌 각진 트레드를 가지고있습니다.
이를 제조사에선 접지면적을 최대로 확장하는 방식이라고 홍보하는데..
라운드가 아닌 만큼 코너링 성능이 다소 감소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속도지수도 노르딕은 Q, S 급으로 낮은편이고
알파인은 여타 사계절과 같이 V급으로 몹시 높은 속도지수를 갖고 있어서
이렇게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좌측 : V급 수준의 Michelin Pilot Alpin 5
우측 : T급 수준의 Michelin X-ice Xi3
Xi3는 PA5와 달리 트레드부가 각져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블록도 더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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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2만자를 초과하면 안된대서 이미지 형태 삽입으로 대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ㄷㄷ)
더 생각이 안나네요..ㄷㄷ
아 그리고.. 혹시 질문있으신 분들.. 댓글에서 제가 놓칠 가능성이 많으니
질문이 급하시면.. 텔레그램 @Aengjul 로 텔주세요 ㄷㄷ
감사합니다
굴러간당 레전드로 남을만한 좋은 글입니다 상당한 정성입니다
추천 빡!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지렁이는 어느정도까지 버틸려나요 ?
위치마다도 다르겠지만
자료 찾아 다니다보면 타이어의 본래의 형태를 잃어버린뒤에는 속도지수의 한계속도만큼 주행이 불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일반 고속도로 정도야 한계속도에 안참 못미쳐서 문제없을지몰라도
160이상의 200 250 초고속 주행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타이어를 그냥 새걸로 교체하시는것이 나을거같습니다 ㄷㄷ
제가 댓글을 잘못달았네요 ㅎㅎ 속도가 아니고 수명이 궁금해서 남긴다는게...
수명은 별 상관없을거같습니다 ㄷㄷ
지렁이 수명이 다하기전에 타이어가 교체될거에요 ㅎㅎ
간혹 완전 접착이 되지않는 차들은 충격을 좀 쌔게 받으면
다시 바람이 세어나온다고 문의하시는분들이 계시긴합니다
/Vollago
예를들어, 독3사처럼 250kph가 기본인 차량인데 옵션으로 280kph까지 속도제한이 오르는 모델의 경우,
권장 공기압이 2개 적힙니다.. ^^
앞 245 45 R18 96Y
뒤 275 40 R18 99Y
순정 런플랫 타이어입니다.
거의 혼자, 가끔 둘이서 타구요
냉간시 공기압이 30psi 정도 나와서 너무 낮은거 같아 카페 검색해보니 보통 35~38
겨울에는 정비소에서 많이 넣어야한다며 40도 넣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많은거 같아 저는 냉간시 차량tpms 표시기준 앞 32 뒤33으로 넣었습니다.
(공기주입기는 앞34 뒤35로 오차가2정도 있었습니다. 설치한지 얼마안된 기계이구요)
주행중에 보니 앞34 뒤35로 올라가 있었어요
잘 넣은게 맞는걸까요? 겨울에는 좀더 넣어야하는걸까요?
권장 공기압은 보통 냉간 기준으로 넣으시면 되고, 말씀하신 사이즈와 상황이라면 앞뒤 모두 32 넣으시면 되겠네요.
Harugun님 댓글이 맞구요
32로 넣는게 맞으시구
주행하면 열을 받다보니
온도가 상승해서 공기압이 자연스레 올라갑니다
유럽차같은 경우 사진 처럼 공기압이 워낙 세분화되어있어서
남이 몇넣는다고 무작정 따라넣을 수준의 데이터가 아닙니다
겨울에도 tpms를 매일 확인하셔서 이상유무를 확인하신다면
굳이 좀 더 넣을 필요까진 없습니다
다음 공기압 글 올라오면 그때 좀더 의문이 풀리실지두..ㄷㄷ
동일한 사이즈. 규격으로 교체했다면
차량기준을 그대로 따라가는게 맞습니다
타이어에는 권장. 규정 공기압이라는게 없습니다
이거 이상 넣으면 터지니 넣지말라는것만 써져있을뿐이죠
그 타이어 사이즈를 장착하도록 설계한건
타이어 회사가 아니라 차량 제조사이기때문에
기준은 차량 제조사가 가지고있습니다
다음번 공기압 글에서 더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ㄷㄷ
설사 사이즈가 바뀌었더라도 자동차 제조사 기준에서 보정해서 넣고 타이어 한계공기압이라는 전혀 아무런 연관이없습니다
자동차 커뮤니티의 단골 질문인
사이드월 파손에 대한 교체 기준은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후속 게시글에서 서술할 내용이라면 그 편에서 해주셔도 됩니다)
갑자기 글자수 20000을 초과할수없다고 자꾸 경고문구가 나와서..까먹고 안썼네요 ㄷㄷ
동호회에서 진짜 많이 올라오는 질문인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전 무조건 측면은 교체를 권장합니다.
간혹 측면은 림프로텍터가 있어서 두꺼워요~ 갈라지든 찢어지든 안전합니다~ 그러라고 림프로텍터가 있는걸요?
라고 하지만.. 진짜 타이어 단면도를 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림프로텍터가 조금 두꺼운것은 맞지만 측면자체는 몹시 얇은편이고
타이어가 지속적으로 눌리고 말리고 접히는 부분인지라 트레드부에 손상이 가면 지렁이나 패치로 때우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처음 차 크기감이 부족할때 내륜차로 연석에 긁어서 한짝씩 해먹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정말 긁었는지도 모를정도로 모래알 마냥 뿅 하고 떨어져 나간게 아닌 이상..저라면 마음 편하게 교체하시라고 권장합니다.
트레드 부 지렁이 역시도 윗댓글에서 얘기가 나왔었지만 한계주행을 하시는 편이시라면
이 타이어 곧 버릴꺼라 상관없지 않은 이상은 그냥 새타이어를 장착하시는게 더 안전합니다
일부는 말하죠. 전 저렇게 찢어지고도 2만키로 더 타고 교체했습니다 ㅎㅎ 교체하지마세요 굳이~
제 친구 두놈도 운전하지만 한놈은 다 마모돼서 벨트가 보이는 타이어로도 장마철 눈길 언덕 잘 다녔고
한놈은 여름용 타이어끼고도 겨울에 잘 다닙니다
그렇다고 다른사람들한테 타이어를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거나
겨울엔 여름용타이어로도 충분하고 잘다닌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에는 무리가 큽니다.
문제는 언제나 확률 싸움이기 때문이죠 ㄷㄷ
안그래도 도로에서 사고날 확률이 매일 차고 넘치는데 10만원하는 시꺼면 지우개 덩어리에까지
내 생명 동승자의 생명 다른 차 운전자의 생명 보행자의 생명까지 확률 싸움하고 싶지 않아서
전 권유할때도 그냥 교체하라고 하고 제 차 타이어가 나가도 속은 쓰리고 지갑이 빈약하지만 그냥 교체합니다..ㄷㄷ
옥의 티가 있는데 중간에 튜블리스 타이어 부분에 튜브가 들어가는 설명이 있네요.
덜 헷갈리도록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ㄷㄷ
미쉐린하면 기술력이죠 ㅎㅎ..
당장 현기에서 많이쓰는 프라이머시 MXM4는 10~11년전에 개발된 타이어입니다..
오토뷰에서 MXM4 테스트했을때 파일럿스포츠랑 프라이머시에 그렇게 뒤지는 성능을 가진 녀석이 아니기때문에
10년전 타이어가 현재 나오는 타이어보다 더 뛰어나거나 비슷한 성능을 가졌다면 뭐지?..싶겠죠 ㄷㄷ
Full depth로.. 사이프가 마모한계선 근접까지 파여있거나
Ever grip같이 마모될수록 그루브나 사이프가 넓어져서 마모한계선에 도달해도 젖은노면 성능을 크게 잃지 않는 여러 기술들을 채용하는 것을 보면 괜히 미쉐린이 아니구나~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동사이즈에서 타 회사 대비 타이어 무게가 1~2kg가량 가벼운편이구요 ㄷㄷ
타이어가 가벼울때의 장점이 꽤 큽니다(제동력이나 노면접지력 등)
그렇다고 무조건 미쉐린이 최고는 아닙니다 . 당장 제 타이어인 프라이머시 투어 AS는 국산타이어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이고 엄청나게 갈아만든 타이어는 아니라서 타이어랙 테스트에서 콘티넨탈 퓨어콘택LS보다도 뒤쳐지는 결과를 보여줬기때문에 더 좋은 가격에 더 좋은 성능을 내는 타이어가 있다면 무조건 미쉐린만 찾기보다 여러타이어를 비교하는 것이 좋겠죠~(퓨어콘택 LS가 국내에있으면 그걸 샀을텐데;; 제사이즈는 프라이머시밖에 없어서..ㅠㅠ)
개인적으론 고무 컴파운드 기술 자체가 타 회사 대비 한 수 위가 아닌가 느낌적 느낌이고, 피렐리 피제로도 좋지만 아무래도 제 취향은 미쉐린이네요.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실리카 사용의 주목적은 친수성질을 이용한 웻성능 향상이 아닐까요?국내메이커들이 유럽을 공략하기 시작하고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 때문에 웻성능이 중요해지면서 과거 카본계열에서 요즘은 실리카계열을 더 많이 사용한다라고 들었어요
윈터타이어 전문인 Nokian에서 실리카는 저온에서 내마모성의 향상, 말씀해주신 젖은 노면 성능, 저온 마찰력을 강화하는데 사용한다고 쓰여있네요
(과거에는 실리카와 고무를 합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카본블랙을 대신 사용했으나
현재에는 기술이 좋아져서 실리카를 합성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인지.. 제가 영어를 못해서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ㅠㅠ)
The tread compound designed for Northern winter combines natural rubber, silica, and rapeseed oil. The compound provides the tyre with winter grip under extreme conditions, as well as wear resistance and wet grip.
The mixture of natural rubber and silica give the winter tyre very good wear resistance. Rapeseed oil adds grip on snow and ice, as well as tear strength, making the tyre very resistant to contact with sharp-edged rocks, for example.
The high silica content allows the studded tyre to achieve low rolling resistance, thereby reducing fuel consumption and harmful emissions. Earlier, combining a high amount of natural rubber with a high amount of silica has been problematic. Silica is used as a bonding agent in the tyre instead of carbon black.
The silane (Cryo-silane) that acts as a medium improves the functionality of the silica and natural rubber combination under varying winter conditions.
보통 배합이라고 하거든요 정련과정-고무배합과정
과거에는 실리카를 고르게 배합하는 것도 어렵고 카본계열의 특징이 없어져 카본-실리카 합성하여 사용하였는데 요즘에는 실리카베이스로도 충분한 성능도 내고 말씀드린 실리카의 친수성질을 얻기 위해 실리카베이스로 많이 넘어가있습니다. 저는 컴파운드쪽이 아니고 구조쪽이라 자세하게는 모릅니다ㅠ
그래도 베이스를 보고 내가 개발해야하는 컨셉에 맞춰 컴파운드 검토를 해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까지는 알고 있어요
혹시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국내 타이어들도 좋으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사견으로는 ps컵정도 suhp나 상용타이어 제외하고는 국내메이커들도 외산못지않다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줍짢은 외산보다는 국산이...
뒤에 새거가 가서 피쉬테일이 없어야 한다고도 하고 새거는 앞으로 간다는 주장도 있고요.
스토우체인은 구동 바퀴에 끼우는것은 알겠는데 제동 안전을 따지면 다를것 같아요.
새 타이어가 마른,젖은 노면 접지력이 더 좋다는 전재하에
전륜이 접지가 좋고 후륜이 접지가 떨어지면
고속이나 코너링시 접지가 불안해집니다. 앞바퀴는 조향을 열심히 해서 그쪽으로 가려고하는데
뒷 바퀴가 질질 끌리고 밀려나면서 제대로 달릴 수 없는거죠
예를 들면.. 그 꼬리잡기 놀이라고 사람들 줄지어서 연결해서 노는..그거 생각하시면 쉬울거같아요
앞에서는 열심히 가려고해도 뒤에서 그만큼 따라주질 않으면 무너져버리죠 ㄷㄷ
(흔히 오버스티어라고 부르는 상황)
전륜이 접지가 나쁘고 후륜이 접지가 좋으면
조향이 안되는 문제가 또 있습니다. 뒷바퀴는 열심히 차를 뒤에서 밀어주는데
앞바퀴가 조향축이다보니 핸들을 돌려봤자 내가 핸들을 돌린 방향으로 마찰력을 만들어내지못하면
그 방향으로 회전을 할수가 없습니다(사실 차가 가고 서고 조향하는것 조차도 마찰력을 기본으로 한다는걸 명심하면.. 간단한 문제죠)
그러면 내가 핸들을 돌린만큼 차가 돌질 못하니 밖으로 점점 밀려나게 되겠죠
(흔히 언더스티어라고 부르는 상황 / 만약에 후륜이 전륜과 반대방향으로 조향이 되는 어시스트가 적극적이라면 반대로 오버스티어가 날 수 있겠죠.. 전륜은 똑바로 달리지도못하는데 후륜을 휙 돌려버리면;;;;;)
언더스티어는 애초에 한계까지 몰아붙이지 않으면 돌발적으로 생겨나지도않고 애초에 안전운전한다고 속도를 줄여서 필요한 마찰력 한계를 낮춰주면 평생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고
본능적으로 차가 내가 조향한 만큼 조향이 되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밟거나 조향을 추가로 주기때문에 좀 나은편이고
오버스티어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차가 주는 느낌을 완벽하게 해석하지 못하고 카운터스티어링 등 운전기술을 모두 가지고있는게 아니라서..
어! 오버스티어네 이건 ~ 이렇게 돌리고 이렇게 돌려서 챠~ 안심~~ 할 수가 없습니다..
엥 뭐야 이거 왜이래? 하는 순간..이미 돌아버리고 난 뒤겠죠 ㄷㄷ
사실..... 둘중 뭐가 됐든.. 수막현상이 생겨서 돌아버리는건 똑같습니다.
앞이 놓치면 앞이 먼저 틀어질꺼고
뒤를 놓치면 뒤가 먼저 틀어질꺼고 뭐든 결국 돌겠죠 ㄷㄷ
다만 그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의 차이때문에 후륜접지를 어떻게든 살려놓으려고 후륜에 새타이어를 끼자고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새타이어를 후륜에 껴야 전륜의 헌타이어를 빨리마모시키고 새타이어로 바꿀 수 있으니..
후륜에 새타이어가 들어가는게 추후 더 안전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볼 수 있을 수 있겠구요
(헌 타이어를 후륜에 끼면.. 마모가 느리기때문에 그 마모된 타이어를 더 오래 끌고 다녀야하겠죠)
과거엔 전륜이 조향축이니 전륜 타이어가 중요하고 후륜은 그저 끌려오기만 하는 무쓸모라는 인식이 많아서 발생하는 오류가 아닐까 싶네요.
둘중에 더 마모된놈을 버리고 헌 타이어를 전륜에 끼는게 더 빨리 교체시기에 가까워질수있습니다.
전륜은 새타이어라서 배수를 잘해 마찰력을 내고 후륜은 헌타이어라서 수막이 생겨서 그립을 잃은 상태라면
앞바퀴가 조향이 살아있건 말건 뒤가 그냥 돌아버립니다. 그리고 그상황에서 일반적인 운전자가 대처하는것은 몹시 어렵구요
고로. 전륜이든 후륜이든 모든 타이어가 접지가 살아있어야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구요
윈터타이어 역시도 조향축인 전륜에만 끼면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러면
빙판길에서도 전륜은 잘 내려가도 후륜이 그립을 잃고 옆으로 회전해서 차가 옆으로 미끄려져 내려오게 됩니다..
우선 스크랩합니다. 지식 공유 감사합니다. 필요할 때 봐야겠네요
엔진오일 같은 경우 품질 수준이 규격화 되어있죠
그래서 다 다른 기유 다 다른 점도일지라도 규격만 같으면 못해도 그 규격정도 성능은 낸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타이어는 이런 세분화된 규격이 없고 국내에선 이를 계속 벤치마킹해서 데이터를 축적하는 매체도 없기때문에..
뭐가 좋고 어느정도 수준인지 소비자가 알길이 없습니다.
국내도 타이어 효율등급제가 있긴하지만.. 에너지효율(구름저항)이나 젖은노면 제동력에만 치중되어있고
세분화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외산 타이어가 그 비싼값을 하는지는
어디까지나.. 해외 매체의 자료나 그저 그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의 느낌을 글로 적어둔걸 보고 판단하는거 말곤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오토뷰가 타이어 테스트를 진행해오고있긴하지만
타이어랙처럼 모든 타이어를 테스트하고 평가하는게 아니라서
제가 금수저라면.. 제발 그런것좀 해보고싶네요 ㄷㄷ
썬팅,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램프 등등 도저히 뭐가 어떤지 알수없는 애들이 참 많습니다 ㄷㄷ
좋은 정보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자세한 해설과 사진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글은 당근 공감가야합니다
응 몇키로 까지 도 외우고 무슨차 하면 응 타이어사이즈 뭐뭐뭐도 외우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다 잊었네요. ㅎㅎ
일반적인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너무 깊지 않으면서도 그렇다고 부족하진 않게끔 잘 정리해주셔 감사합니다.
TMI로 미쉐린 타이어중에
동일한 모델 동일 사이즈를 미국 프랑스 양국에서 생산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컴파운드 성분이 다른건지 프랑스산이 대체적으로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좀더 가볍고 탄성이 더 좋은편...이는 제 경험에 의한것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도 동남아산이 저렴하더라구요 ㄷㄷ
저는 그냥 맘놓고 쓰지만 왠지모를 찝찝함의 글을 여기저기서 볼 수있더라구요 ㅎㅎ
사실 저는 타이어에 대해 지금도 잘 모르지만 타이어에 대한 글 아니라도 앵주리님 나이때 이만한 글을 어딘가에 써 본적도, 능력도 없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94년도 먼허인데(ㅜㅜ)
공부 많이 됐고요 진짜 추천 100개 있으면 누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글 감사합니다
/Vollago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글엔 닥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