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서비스/SW

[깃밥 만들기 #3] 북마크만 쌓이지 않게 — 'AI에게 이대로 시켜보세요' 레시피와 완주 도장

제이크_콜드 ·

조회 4,307 · 공감 1 · 댓글 8


안녕하세요.

매일 새벽 GitHub 트렌딩을 한국어로 풀어주는 깃밥(gitbap)을 만들고 있는 제이크 입니다 (무료·광고 없음). 

어쩌다 보니 시리즈가 됐네요 — 지난 글들은 여기 있습니다.


1편: GitHub 트렌딩을 한국어로 풀어주는 사이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깃밥)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18440

2편: '이 레포 설치해도 될까?' — 설치 전에 미리 체험·보안 점검하는 MCP·플러그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19541



지난 편에서 설치 전에 미리 체험·보안 점검하는 것까지 소개드렸는데, 오늘은 그 다음 단계 이야기예요.


[왜 만들었나]

좋은 레포를 발견해도 대부분 "오 신기하다" 하고 북마크만 쌓이더라고요. 저부터 그랬습니다. 

막상 해보려면 영어 README 읽고, 환경 맞추고… 요즘은 AI 코딩 도구가 다 해준다지만, 

정작 "뭐라고 시켜야 할지" 가 또 하나의 벽이었어요.


그래서 레포마다 AI에게 그대로 붙여넣으면 되는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이미지 2026. 7. 9. 오후 5.51.png


[레시피 — AI에게 이대로 시켜보세요]

검증을 통과한 레포의 상세 페이지에 🍳 레시피가 붙습니다. 단계별 프롬프트 4개예요.


F8C32BCE-46F9-48AE-B625-5A981B94BF3C.png

 - 맛보기 — 일단 내 컴퓨터에서 굴려보기

 - 내 걸로 — 내 데이터·내 용도에 맞게 바꿔보기

 - 한 걸음 더 — 기능 하나 얹어보기

 - 차림 완성 — 남에게 보여줄 수 있게 배포까지


Cursor, Claude Code, 코덱스 어디든 복사해 붙여넣으면 됩니다.


품질이 제일 걱정이라, 노출 전에 게이트를 뒀어요 — 레시피 열 개를 만들면 실제로 사람이 따라 굴려보고, 여덟 개 이상이 진짜로 되는지 확인해야 통과합니다. 


README에 없는 포트 번호나 명령어를 AI가 지어내지 않도록 생성 규칙도 계속 조이고 있고요.


72BF3CF1-B05D-4420-9A0C-7AB65E196A9C.png



한 가지 솔직한 고지: 생성 비용 때문에 하루에 열어볼 수 있는 레시피가 비로그인 1개, 로그인 3개입니다. 

한 번 연 레포는 그날 다시 봐도 차감 안 돼요.


[밥도장 — 완주하면 도장 찍어드립니다]

F5FBC3FE-F83B-4AE2-AF25-628C030B546F.png


레시피 따라 뭔가 만들었다면, 결과물 링크로 완주 인증을 남길 수 있어요.

검토를 거쳐 그 레포 페이지에 "이 레포로 만든 것들" 로 걸립니다 

   — 다음 사람에겐 "이 레포, 진짜 되는구나" 하는 증거가 되고요.


내 마이페이지엔 쿠폰판에 밥그릇 도장이 하나 채워집니다. 

흰밥·비빔밥·고추장밥… 어떤 밥이 나올지는 랜덤이에요. 열 개 모으면 한 판 완성 🍚


다 채운 쿠폰판은 이미지로 SNS 공유도 됩니다.


[솔직한 고지]

레시피는 AI 생성이라 환경에 따라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행 검증 게이트를 두고, 원문 링크를 항상 같이 답니다.

밥도장 인증은 스팸 방지를 위해 사람이 직접 검토해요. 승인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레포를 "구경"에서 "완주"로 만드는 게 이번 목표였는데,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써보시고 별로인 부분, 있으면 좋겠는 것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첫 완주 도장의 주인공이 되어주실 분도 환영합니다.

→ https://www.gitbap.com (레시피 있는 레포 모아보기: gitbap.com/c 의 '레시피' 탭)

댓글 8

  1. 무한의주인 ·
    항상 잘 쓰고 있는것 아시죠? ^^
    요청사항은 있는데 skills 들만 보여주는 기능 (tag로 category화)
    과 요즘 hermes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고려해 주시면 더 잘쓸께요!
    감사합니다.
  2. 제이크_콜드 ·
    @무한의주인님 해당 레포에서 제공하는 스킬 을 보여주는 걸 말씀 하시는걸까요?
  3. 무한의주인 · · 공감 1
    @제이크_콜드님 아래와 같은 것에서 MCP, SKILL 이런 tag도 보인면 좋을것 같아서요. repo에 여러 기능들이 혼재되어 있을수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주로 skill이나 mcp로 검색하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그 화면에서 각 검색 결과 아래에 표시되는 [완성형], [Apache‑2.0], [AI 에이전트] 같은 작은 라벨들은 일반적으로 태그(tags) 또는 메타 태그(meta tags) 라고 부릅니다.

    🔹 역할

    각 항목의 속성이나 분류를 빠르게 보여주는 시각적 메타데이터입니다.

    예를 들어 Apache‑2.0은 라이선스 종류, AI 에이전트는 기능 영역, 완성형은 개발 상태를 나타냅니다.

    🔹 UI 관점에서의 명칭

    디자인 시스템에서는 이런 요소를 “배지(badge)” 또는 “라벨(label)” 로 표현합니다.

    예시:

    즉, 개발자 입장에서는 “태그/배지 컴포넌트”라고 부르고, UX 디자이너는 “메타 정보 라벨”로 분류합니다.
    이런 구조는 GitHub, npm, Hugging Face 같은 플랫폼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돼요.

    혹시 이 화면을 직접 구현하려는 건가요? 그렇다면 어떤 프레임워크(React, Vue 등)를 쓰는지 알려주시면, 이런 배지를 구성하는 컴포넌트 예시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4. 제이크_콜드 · · 공감 1
    @무한의주인님 아..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해당 레포를 나타내는 태그들을 지정해주고 해당 태그들을 검색할수 있게 기능 개선 해보겠습니다 ^^
  5. 무한의주인 ·
    @제이크_콜드님 제가 더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깃밥과 업무 시작합니다^^
  6. 무한의주인 · · 공감 1
    요즘 바쁜게 있어서 몇일 못들어갔는데 오늘 보니 엄청 진화 했네요.
    https://www.gitbap.com/
    이쯤 되니 엄청난 고수를 한분 발견한것에 기연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
  7. 제이크_콜드 · · 공감 1
    @무한의주인님 안녕하세요 ^^ 고수라고 하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열심히 코딩을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깃밥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쓰시면서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요청 주세요 ㅎㅎㅎ
  8. 무한의주인 ·
    @제이크_콜드님 겸양의 미덕까지 . 역시 👍

사용기 최근 글

사용기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