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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히로시마 평화기념관 원폭돔

니파 ·

조회 6,450 · 공감 5 · 댓글 10


원폭돔으로 알려진 히로시마 평화기념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다리 하나를 사이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과 원폭돔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원자폭탄이 투하된 8시 15분을 나타내는 평화의 시계탑입니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은 세계 최초의 핵무기 실전사례로서, 리틀 보이로 불립니다.



한국/조선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입니다.

방문당시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던 상황이였습니다.

많은 한국인 방문객들이 저곳에 한국에서 가져간 물을 가져다놓는다는군요.

이유로는 생존자들이 목마름을 호소하며 물을 찾았다고 합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비석은 한국산 돌로 한국에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원폭의 아이로 불리는 동상입니다.

2살에 피폭당하고 10년뒤인 12살에 백혈병으로 죽었다던가 그럽니다.



평화의 못과 평화의 불 입니다.

뒤로는 기념자료관의 모습입니다.



자료관에서 본 공원 모습입니다.

자료관에는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히로시마는 한국과 중국 관광객 보다는 서양인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곳 공원 역시 서양인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일단 자료관은 기본적으로 어두운 배경과 더불어 각종 자료들이 있습니다.

남은 파편이라던가, 옷가지, 희생자들 사진 등등.

군데군데 한국어 설명도 있습니다.

 

내부 설명은 비교적 객관적인편입니다만, 한국인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것이 있는것도 분명합니다.

원폭이 수많은 민간인 희생자들을 만든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원폭 덕분에 한국의 독립이 빨라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원폭돔 되겠습니다.



수직방향으로 피해를 입은 관계로, 저 건물은 살아남았다는군요.

물론 생존자들은 없다고 합니다.

건물만 저렇게 살아남았으며, 내부 구경은 불가능합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아닌 원자폭탄이였기에, 방사능 피해는 순간적이였습니다.

즉, 현재 히로시마는 자연 방사능 수준으로서, 관광하는데 방사능을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한번 정도는 이곳에 방문해보고 싶었고,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s://nipa0711.net/485 [니파의 여행기:티스토리] 

출처 : https://nipa0711.net/485

댓글 10

  1. 오카룽 · · 공감 1
    저도 작년에 히로시마 다녀왔는데, 일본인 관광객 그룹(깃발이 일본어)이 한국인 위령비 앞에서 묵념하고 있던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 Luke · · 공감 13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네요.

    일본애들은 철저한 자기 반성은 없고, 자기가 잘못한 것은 무조건 덮어 두고, 자기가 피해 입은건 난리 부르스를 떨더군요.

    참 별로입니다.
  3. GP125 ·
    4월 3일 방문하여 한국인 위령비 앞에 참이슬 소주 한병 놓고 묵념하고 왔는데 기분이 너무 다운되어 오래 있지 못 하겠더군요. 제가 방문 했을때 위령비 앞에 많은 물병 소주병이 있었는데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나 봅니다. 외국(서양) 관광객이 정말 많은 거 보고 놀랐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너무나 쾌적했습니다.
  4. DODO · · 공감 6
    조선침략으로 그렇게 많이 죽이고, 수탈하고, 731 부대 생체실험, 관동 대지진에 조선인들 죽이고, 지금도 독도침략하려고 훈련하고, 진주만도 지들이 먼저 공격하다가 쳐맞고 원폭맞은건데..... 반성이 없는 나라가...... 지들 피해자 코스프레에는 진심이네요.

    원폭이 왜 되었나는 생각을 안하나 봅니다.
  5. 여너니 ·
    @DODO님 인과응보, 자업자득, 사필귀정.. 더이상은 안떠오르네요.
  6. DiSTRESS ·
    저들 입장에서 슬픈 일이니까 뭐 추모하니 뭐니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항상 쳐 맞은 나라들에게 사과는 옹색하니까 욕을 먹는거죠.
  7. SoCoooool ·
    작년에 히로시마를 방문했을 때 위령비를 찾아 추모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올려주신 세 번째 사진을 보시면 위령비 뒤편에 공용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령비가 있는게 그래도 어디냐 싶다가도 왜 하필이라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8. Barakah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9. Sara ·
    석기시대 매니아 르메이 장군의 말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10. 네이처 ·
    원폭 돔. 무슨 건물인가 찾아보았더니 '히로시마시의 상업전시관' 이라고 하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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