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보수화에 대한 10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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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입장에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전달해보겠습니다 제 의견이 정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그냥 현재 고2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정도로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제가 중3때 윤석열이 계엄을 했습니다
당시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TV에 나오는 윤석열을 보며 부모님이 욕하면 함께 욕하는 정도였죠. 누가 봐도 윤석열은 나랏일을 더럽게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비상계엄이 선포됐을 때 저를 포함한 제 주변 친구들은 모두 하나같이 미친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윤석열이 계엄한다는 뉴스를 공유하며 나라 망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죠
다음 날 학교에 가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소에 정치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던 친구들도 계엄 사태를 이야기하며 윤석열과 국힘을 맹비난했죠 그만큼 당시에는 10대 사이 누가 봐도 윤석열과 국힘이 잘못됐다는 공감대가 있었던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떨까요 당시 윤석열과 국힘을 맹비난했던 제 친구들 중 정치 무관심층을 뺀 대부분이 현재는 보수진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보수가 아니여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강한 반감을 가진 친구들이 많습니다
왜 이렇게 됬을까요
저는 결국 현재 민주당의 정책이 국민의 삶에 너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돈뿌리기, 보완수사권폐지, 레버리지, 집값폭등, 북한에 대한 대응 등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여러 논란이 많죠 또한 이재명의 개인적인 언행에 대해서도 친구들이 많이 비판합니다 SNS에서도 이러한 논란이 자주 부각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비판이 항상 균형 잡혀 있고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부가 추진한 정책 중 좋은 성과나 좋은 평가를 받을 부분도 분명히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최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준 일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선행학습 규제와 관련된 법안 발의입니다
이런 소식을 접한 10대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요..민주당이 학습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좋은 정책을 추진하는구나라고 받아들일까요? 오히려 내가 더 배우고 싶어서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선행한다는데 왜 민주당이 그걸 가로막지?라는 반감이 대부분이겠죠
저는 저 법안을 보기 전까지는 그래도 양당 후보중 더 나은 사람을 뽑자는 마인드였으나 저걸 보고는 투표를 포기하면 포기했지 내 삶을 망가뜨리려는 민주당 후보는 절대 뽑지 않겠다 생각 했습니다
이런 일이 이번 한 번뿐이었을까요 이전에도 10대들의 일상과 교육,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과 논란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규제, 통제 좋아하는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반감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수화가 되는거겠죠
물론 10대들도 학교에서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기의 독재와 민주화운동에 대해 충분히 배웁니다 교과서에서도 인혁당 사건과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저 역시 5.18 민주화운동과 같은 역사적 비극을 정치적으로 왜곡하거나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대체로 이러한 역사적 사실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은 잊을수 없고 역사적 책임 역시 사라져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거의 잘못만으로 민주당을 선, 국힘을 악으로 규정하며 현재의 정치적 상황까지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 독재정권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에 남긴 영향이 오늘날에도 기억되어야 하는 것처럼 현재 정치가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 역시 중요하게 생각되어야겠죠
결국 10대와 20대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에 누가 어떤 잘못을 했느냐뿐만이 아닐겁니다 누가 자신들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지 누가 자신의 미래를 위하는지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 주변의 많은 10대와 20대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서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103
국민들이 정부를 비판하면 대안을 내놓는건 국민이 아닌 정부인사가 되어야합니다.
지금 이대로 사는것도 어려운데 인생 난이도를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아니다 싫다 말고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주장을 하는 당이나 인물이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선행금지법 이라는 똥볼 차대는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문제를 자꾸 만들잖아요
여당으로써의 책임과 의무가 다른 정당과 같나요? 뽑혔으면 잘해야지 못해놓고서 핑계 대는건 왜일까요
민주당은 102030들이 힘들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걸 보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꼰대들은 생각 절대 안바꿉니다
제가 청소년기 였을 때보다 엄청 생각이 깊네요. 응원합니다
생각은 자유니까요
가입일 빼곤 모순이 없다는 모순인가요
가입한지 오래 되지 않아 글이 많지는 않지만 정치적인 글만 쓰고 다른 글은 쓰지 않습니다.
한두명이 그러면 그럴 수도 있다 싶은데 반복적인 패턴이 나타나더군요.
종종 20대인데 이런 글들도 종종 있는데 10~20대가 클리앙에 그렇게 많이 유입되었다면
그들의 이야기도 적을만한데 거의 없습니다. 오직 정치적인 글만 있습니다.
가입일이 오래된 분들의 공통점은 글 내용은 반박 못한다는것이 있지 않을까요
근데 요즘 가입하는 사람들 생각은 또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과 존댓말 문화가 좋아서 이곳에 가입한 것이지 다른 의견을 갖고있다는 이유로 분탕치려 가입한 것이 아니고 작성자분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전형적인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네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몰아가고 2030 여성 지지율 하락하자 민주당이 반성해야 된다는 정반대 상황보면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정의로운척 하면서 뒤로는 토호들과 정치인들이 유착되서 지방 사업과 행사
이용해서 세금 슈킹 해먹고 동학농민수당 같은 돈뿌릴 궁리하면서 매표하고 표장사 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진보든 보수든 정치가 깨끗하고 정의롭기 때문에 지지해야 된다는 말은
클리앙에서도 통하지 않게 되버렸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민주화 운동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정의로울거라고 순진하게 속았던 상황 같습니다
지금의 부패한 기득권 정치인들이 두개의 계파로 나눠져서 정치권력을 두고 싸우고 민생은
방치하는 행태에 지친 국민들은 기득권 정치를 불신하고 국민을 위해서 일해줄 참신하고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오길 원하는 상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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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이견과 모순점
여기서는 글의 주장을 최대한 공정하게 평가해 보겠습니다.
① 중립적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편향된 서술
중요한 문제
글의 첫 문장은 중립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런데 실제 표현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민주당·이재명 관련 윤석열·국민의힘 관련
국민 삶에 부정적인 영향 계엄이라는 잘못
돈뿌리기 나랏일을 더럽게 못함
규제와 통제 과거 독재의 역사적 책임
내 삶을 망가뜨리려는 현재의 잘못에 대한 구체적 평가 부족
양쪽을 평가하는 잣대가 동일하지 않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정책은 현재 진행 중인 구체적인 문제로 묘사하지만, 국민의힘의 문제는 주로 과거의 역사적 책임으로 다룹니다.
반대로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명백히 심각한 헌정질서 훼손 문제이므로, 이를 단순히 민주당의 정책 논란과 같은 수준에서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중립적인 글이라면 양쪽의 현재 정책과 과거의 책임을 모두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② 주변 친구들의 성향 변화가 실제 10대의 보수화인가?
이 부분은 논리적으로 가장 큰 비약입니다.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 계엄 당시 친구들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 지금은 상당수가 보수진영을 지지한다.
- 따라서 10대의 정치 성향이 보수화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윤석열의 계엄에 반대했다고 해서 민주당 지지자였던 것은 아닙니다.
둘째, 이재명 정부를 비판한다고 해서 반드시 보수 지지자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셋째, 특정 학생 집단의 정치적 성향이 전국 10대의 성향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세 가지는 서로 다릅니다.
- 민주당에 반대하는 것
-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
-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갖는 것
이것들을 하나로 묶으면 안 됩니다.
오히려 해당 학생들의 변화는 보수화라기보다는 기존 진보 성향에 대한 실망 또는 정치적 유동성 증가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③ 민주당 정책에 대한 불만이 보수화의 원인이라는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음
글에서는 민주당의 여러 정책 때문에 젊은 세대가 보수화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제시한 사례들은 성격이 상당히 다릅니다.
- 현금성 지원 정책: 재정정책과 복지정책의 문제
- 보완수사권 폐지: 사법제도와 권력분립의 문제
- 부동산 가격: 공급, 금리, 대출, 수요, 정책 등의 복합적인 문제
- 대북정책: 안보와 외교의 문제
- 대통령의 언행: 정치적 리더십과 신뢰의 문제
이런 문제들을 한꺼번에 민주당의 규제 성향이라는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특히 집값 상승을 민주당 정책의 결과라고 주장하려면 어느 기간의 가격이 얼마나 상승했는지, 그중 정책의 영향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정책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지만, 정책과 결과 사이의 인과관계는 별도로 증명해야 합니다.
④ 선행학습 규제에 대한 이해가 다소 단순함
사실관계 확인 필요
이 부분은 실제 법안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6년 10월 30일 보도된 법안은 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입니다.
핵심은 기존 학교 중심의 선행교육 규제를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 등 사교육 영역까지 확대하는 것입니다. 위반 시 교습 정지 등의 제재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TV Chosun News+1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구분이 있습니다.
구분 법안의 쟁점
학생이 혼자 미리 공부하는 것 법안이 개인의 자발적인 자기주도 학습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아님
학원에서 앞선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것 규제 확대의 핵심 대상
개인과외에서 선행교육을 하는 것 규제 확대의 핵심 대상
학생의 학습 선택권 규제가 사교육 선택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논쟁
기존 공교육정상화법도 학생이 자발적으로 개별 학습하는 선행학습까지 금지하지 않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1
따라서 글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한 부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내가 더 배우고 싶어서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선행한다는데 왜 민주당이 그걸 가로막지?
법안이 실제로 학생의 자발적인 학습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학생의 문제의식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학원과 개인과외에서 선행교육을 제한하면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고, 오히려 경제력이 있는 가정이 고액 개인과외 등 다른 경로를 이용하면서 교육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충분히 제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 보도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TV Chosun News
즉, 비판의 핵심은 다음과 같이 정리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금지하는 정책은 아니지만, 학생이 원하는 선행교육을 제공하는 사교육 시장까지 규제하는 것이 과연 교육격차를 줄이는 올바른 방법인가?
이것이 훨씬 강한 비판입니다.
그리고 현재 확인되는 것은 법안 발의이지, 법안이 통과되어 시행되고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⑤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정치를 지나치게 분리하고 있음
글의 후반부에는 이런 주장이 나옵니다.
과거의 잘못은 잊을 수 없고 역사적 책임 역시 사라져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거의 잘못만으로 민주당을 선, 국힘을 악으로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주장은 기본적으로 타당합니다.
정당은 과거의 공로와 잘못만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정책과 국정 운영도 평가해야 합니다.
그런데 반대 방향의 문제도 있습니다.
과거의 역사적 책임은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 민주주의 제도, 권력기관의 통제, 언론의 자유, 시민의 기본권 등 현재 정치와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4년 비상계엄 사태는 글쓴이 자신도 경험했다고 서술한 사건입니다.
따라서 과거 독재정권의 책임은 역사책에만 있는 문제가 아니며, 민주주의를 평가하는 현재의 기준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민생과 미래를 중시하는 것과 민주주의의 역사적 가치를 중시하는 것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닙니다.
⑥ 민주당의 잘못은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국민의힘의 대안은 제시하지 않음
이 글은 민주당에 대한 비판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열합니다.
그러나 다음 질문에는 답하지 않습니다.
- 국민의힘은 선행학습 규제에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가?
- 국민의힘의 교육정책은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더 잘 보장하는가?
-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정책이 더 효과적인가?
-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의힘의 대안은 무엇인가?
- 국민의힘이 집권했을 때 젊은 세대의 삶은 실제로 더 나아질 것인가?
민주당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 국민의힘의 정책이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 글은 민주당을 평가하는 데는 많은 기준을 사용하지만, 국민의힘을 평가하는 기준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이 점에서 양당 비교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⑦ '내 삶을 망가뜨리려는 민주당'이라는 표현은 감정적 판단
이 부분은 논리적으로 가장 약한 표현 중 하나입니다.
내 삶을 망가뜨리려는 민주당 후보는 절대 뽑지 않겠다.
정책이 자신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정책을 추진하는 정당이 의도적으로 학생들의 삶을 망가뜨리려 한다는 것은 별개의 주장입니다.
정책의 목적과 정책의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행학습 규제 법안은 발의자의 설명대로라면 과도한 선행학습과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는 목적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교육 선택권을 침해하거나 교육격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처럼 표현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더 정확합니다.
"민주당의 교육정책이 선의에서 출발했더라도, 실제로는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제한하고 교육격차를 확대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렇게 표현하면 상대방의 의도를 추측하지 않고 정책 자체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
우선 사람의 말을 AI의 말로 반박한다는것부터 쉽지 않으시네요...
AI 말고 댓글 작성자분의 생각을 좀 써주세요
하물며 "이렇게 표현하면 상대방의 의도를 추측하지 않고 정책 자체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란 부가적인 문구조차 스스로 걸러내지 않고 덧붙이다니요? 이게 무슨 어처구니없는 짓거리입니까? 안 창피합니까? 이게 안 창피해요? 혹여라도 "나는 ai를 활용하고 있어"라고 생각한다면 제발 부탁드리는데 창피하게 여기십시오. 도구를 활용하는 게 아니라 도구에 휘둘리는 멍청한 인간군상에 불과하니까요.
제일 수치스럽게 여겨야 하는 건 그걸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떠들고 있다는 부분이란 것도 좀 알아주시길 바라고요. 제발 부탁인데 수치스러운 줄을 아십시오.
AI 시대의 가장 큰 폐단이라면 이런 게 아닐까 싶네요. 커뮤니티는 LLM 이랑 대화하려고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국가장학금을 만든 이명박이라 던가
서울런으로 인강 제공하는 오세훈말고
선행학습 금지시키려는 민주당을 지지해주셔야 됩니다.
쓰고보니 코메디네요. (웃음)
민주당이 잘해야 되는데 말이죠.
산업 혁명 - 노동자 운동 - 1차대전 - 여성참정권 - 식민지 - 2차대전 - 탈식민지 등등... 19세기 이후 격동의 역사 속에서 한반도와 그 곳의 사람들의 결정과 발전을 스스로 보신 다음 여러가지 의견을 경청하시길 바랍니다.
보고 듣는 것이 우선되야지 듣고 보신 다음엔 수동적 인물이 되니까요.
참고로 여기 사람들은 광우병 시위때 쥐명박, 박근혜 탄핵때 닭근혜 하던 학생들이
이제 리박스쿨 때문에 극우화 일베화되었다는 게 정론이에요.
와... 충격이 큽니다. 진심이신가요
와... 10대한테 정치 자영업자 생각을 주입하려구요? 글쓴이가 10대가 맞으면 여기 태반의 4-50대 회원님들보다 생각이 더 깊다고 보여집니다. 어줍짢게 조언하지 않으시길.
계엄 잘못했죠. 그런데 석열이.. 구치소 갔고.. 최소 무기 또는 사형 예정입니다. 구형이 그렇다는 거에요.
그건 그나름 대로 정리되는 프로세스 인거고..
정권 잡은 이후.. 현실에서 정책이 엉망인건 엉망인 겁니다. 그건 그것대로 선거에서 심판 받아야죠.
그렇게 꼰대소리 할수록 오히려 10, 20대는 더 멀어질거에요
저는 솔직히 앞뒤가 안맞는것처럼 느껴져서요
계엄이 잘못되었다는걸 알면서도 민주정권이 되자마자 다시 '보수화' 되어서 국힘을 지지한다라?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저는.
저는 국힘이 집권할때 반응이랑 민주당 집권할때 반응이랑 사람들 '기준'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국힘 정권에서는 이렇게 엄정한 잣대를 들이밀지를 않더라구요.
애초에 기대하는게 없어서인가? 아님 보수는 원래 부패가 어느정도 패시브니까 인정하고 가는걸까요?
민주 정권만 자리잡으면 엄근진한 태도로 온갖 삿대질과 평가질이 난무해요. 보수와 다르게 내 의견이 반영될거란 기대가 있어서 일까요?
아뇨 저는 강약약강 이라고 보거든요. 민주정권에다가는 욕해도 뭐라 안하니까. 안무서우니까. 보수는 진짜 총들거든요. 계엄의 그날 밤 처럼요.
솔직히 계엄날 죽은 이는 없지만 보수건 진보건 잘못된 정책으로 피해입어 죽는 이는 한가득이죠
국힘 정권에서는 이렇게 엄정한 잣대를 들이밀지를 않더라구요.
22조 사대강때 '제주도'에 이명박 사촌 농지있다면서 비리다! 한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기금 45조의 정책에 대해 언론이 떠들던가 지적하던가 할까요.
또 단적으로 세월호가 언제 일어난 사건인지 아시면서
어느정권에서 의정부 아파트에 뭔일 있었는지 다들 모르시잖아요.
그렇다고 집값을 정말 잡으려는건지 폭등시키려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는 부동산 정책 펴고 선행금지법이나 만드려는 민주당 지지할수는 없잖아요 반발심리죠
세월호 이태원 언급보다 무안공항이 묻힌것도 정의일까요
당연히 세월호는 잊을수가 없죠.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일을 단체로 몰려나와서 함으로써 잊을 수가 없게 만들었으니까요.
의정부에서 누가 언제 죽었는지 말을 못하시나 보네요.
님 말대로라면 민주당이 언론 쥐고 있어서 어떤 참사는 키우고, 어떤 참사는 묻어버리고 했다는건데, 지금 현 상태를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드세요?
그럼 계엄도 안일어났을텐데요 설마 계엄도 민주당이 했다 주장하고 싶으신건 아니죠?
45조 미래기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없이 "아 그 돈으로 전국민 ai 보급해드릴거에요 ㅎㅎ" (gpt인지 제미나이인지, 플러스인지 프로인지도 안정하고)에 아무도 관심없고
사업계획과 토지를 따진 사대강 같은 기준으로 평가되지는 않고,
문재인 대통령 집권기 의정부 아파트 화재 참사에 세월호 같은 문책은 없었지요.
현 상태를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단적으로 구체적인 지명을 말했는데도 이태원도 기억하시는데 이태원과 세월호 사이에 있던 비극을 말 못하시는 사람이 증거지요.
그런데 민주당 의원이 선행금지법 발의하는 것 보고 너무 화가나서 민주당 절대로 안뽑기로 다짐 했었거든요 사실 이것도 일부의 잘못을 전체로 돌리는 것이죠 다시 생각해보니 이 생각은 좀 잘못됬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도 진정 국민을 위하는 정책을 많이 펴는 사람이 출마한다면 투표할 의향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언론통제 입막음 탄압을 했다고 안했습니다.
민주당에 여론이 더 호의적인 상황 현실과 피해자 의식을 가진 것에 대해 지적한거죠.
통제랑 입막음은 인터뷰에서 듣기싫은 소리했다고 중단하거나, 방송국 없애는 행위인데 말이죠.
혐오나 분란, 이득을 위해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닌 정치, 큰 물길을 틀어 홍수를 막고 농사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치수로서의 정치에 계속 관심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절대선도 없고, 절대악도 없습니다. 옳고 옳은 것 중에도 틀린것이 있고, 틀리고 틀린 것 중에도 옳은 것이 있습니다. 진영논리나 분노유발낚시 같은 것을 잘 구분하시고, 무엇이 옳은지 깊이있게 사유하시면 정신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로서, 최근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민주당을 보며 글쓴이 같은 생각이 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사회 현상은 방정식이라 한 단어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최종적으로 국민에게 잘 살명하지 못한 잘못, 이상한 정책을 누더기로 만들어 시행하는 잘못은 누구를 탓할 것도 없는 민주당의 잘못입니다.
유시민 작가는 어느 방송에서 박정희를 칭찬했습니다. 몽둥이로 사람을 후려치며 잡아가 고문했던 일을 잘해서가 아닙니다. 당대의 다른 나라 독재자들은 대량학살을 한 것에 비해, 충실하게 국가적 산업역량을 상대적으로 월등히 키웠기 때문입니다.
한 현상을 여러 시각으로, 여러 현상을 하나의 시각으로, 그리고 결국에는 여러 현상을 여러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으시길 응원합니다.
보수의 참된 의미부터 되새겨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국힘 = 보수, 민주=진보 이 두 흑백 논리부터 깨는 게 다양성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요 젊은이.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보는 시각이 생각은 편할지 모르겠으나 삶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큰 사람이 되길 소망하면서 조금 끄적여 봤습니다.
보수가 무엇이고 진보가 무엇이냐 정의 내리라하면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적으로 민주당은 큰 정부, 급진적인 변화를 지향하고 국힘은 작은 정부, 점진적인 변화를 지향하는 모습들을 봐와서 그렇게 인식하고 있을 뿐인데 어떤 시각을 가져야 다양하게 볼 수 있을까요?
진보와 보수는 사회 변화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의 차이로 구분되며, 진보는 개혁과 평등을, 보수는 전통과 질서 유지를 중시합니다.
핵심 가치 및 성향
진보는 변화, 개혁, 평등, 복지를 핵심 가치로 삼는 반면, 보수는 안정, 전통, 질서, 자유를 중시합니다.
경제 관점에서 진보는 분배와 정부 개입을, 보수는 성장과 시장 자율을 선호합니다.
사회 관점에서 진보는 다양성과 인권을, 보수는 전통적 가치와 질서 유지를 강조합니다.
환경 관점에서 진보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보수는 경제적 이익과 점진적 대응을 선호합니다.
인터넷에 떠다니는 정보로도 충분히 개념을 인지할 수 있으니 한번 탐구해 보는 것도 유익할 것 같아요.
보수, 진보 이런 것보다는 보수 중에서도 진보적 성향이 있고, 진보 중에서도 보수적 성향도 있죠. 그래서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성이 성립되는 것이고, 그게 인간 세상입니다. 어떤 교과서로 딱 잘라 말할 수 없어요. 정답을 찾으려 해도 찾지 못합니다. 그래서 정치 성향이라고 표현하는 거죠. 보수도 진보가 될 수 있고, 진보가 보수로 변할 수도 있죠. 본인의 성향, 본인의 지위, 본인이 처한 상황 등등 많은 요인들이 성향을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진보주의자가 정권을 잡아도 국제 관계로 인해 보수화가 될 수도 있는거죠. 복잡한 것들을 쉽게 이해하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잡한 것들을 더 복잡하고 깊게 생각해 보는 연습도 해보시길 권합니다.
범죄를 당했다면 피해자가 억울함을 완전히 풀수 있는 합당한 조치가 이뤄지고 부정 부패를 저지른 사람들은 공정하게 경쟁한 다른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게 처벌되고
출발선이 다르더라도 나의 노력과 나의 실패, 성공의 결과는 온전한 나의 것으로 이뤄나갈 수 있는 사회가 좋은 세상인것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분명 국힘 윤석열 정부에서는 돈을 뿌린적이 없죠
근데 왜 계엄 터지기 전부터 1년 세수가 펑크 났을까요???
이건 AI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돈을 안 뿌렸으면 세수가 남아서 부채를 갚았어야 정상인데 말이죠
외국환평형기금, 주택도시기금, 우체국예금보험 적립금, 기타 각종 기금
다 손댔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아프리카에 해외 투자 명목으로 장기투자계획 예산
늘렸죠 왜 늘렸을까요?? 세수도 펑큰데 ㅋㅋ
국방 예산은 오히려 줄인거 아시죠??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그게 진짜 잘못이고 불법이었다면 법으로 못하게 막았겠죠
경기 하강국면에는 세수도 부족해지기 마련입니다.
결국 알고리즘 에코쳄버로 인한 또래문화와 담론이 그 세대집단의 정치적 경향성을 대부분 결정짓죠 4050이 민주당에 강하게 편향성을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결국 민주당은 1020의 또래 문화를 결정짓는 알고리즘 문화전쟁에서 패한 것이라고 봅니다
글에서 살짝은 언급하긴 했는데 유튜브 인스타 영향 또한 매우 클겁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게시물 만들어놓으면 자극적인 댓글을 달고 거기에 좋아요 몇천개씩 달리고 사람들은 그걸 보고 동조하게 되는거죠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만 요즘 정동영이 하고 있는 짓을 보면 그 때 정동영이 대통령이 됐으면 진짜 참사였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뭐 그 땐 한나라당에서 개가 나와도 당선된다고 했으니 아무리 선명한 인사가 나왔어도 이명박이 당선됐겠죠. 하지만 정동영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비호감이었으면 문국현에 표가 갈려나갔는지는 민주당이 반성해야 될 일이죠.
다만,
님이 반감을 가지는 정부의 여러 정책들이 님만의 고유한 가치관과 충돌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돈뿌리기" 는 정말 잘못된 인식입니다
요즘 고등학교 경제교과서가 어느정도 깊이로 다루는지 모르겠지만
GDP = 민간소비 + 기업투자 + 정부지출 --> 이 방정식으로 설명됩니다
민간소비와 기업투자가 위축되면 정부가 재정을 확장하여 경기를 활성화 하는건 전세계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이 하는 정책입니다
윤석열 계엄 이후 소비가 극단적으로 위축되고 기업투자가 축소되어 경제성장율이 제로로 쳐박을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확장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정부가 주체가 되어 직접 지출을 증대할 수 도 있지만, 현금을 국민들에게 배분하여 지출하게하는 것이 경기진작 효과가 더 크니 그렇게 한 것이에요. 가계의 한계소비 성향이 높은 상황에서는 그게 더 큰 승수효과를 만들어 내거든요. 아주 기초적인 경제원론 수준의 경제정책 입니다.
한국의 "돈뿌리기"는 미국이나 유럽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에요
정부가 국민에게 소득을 재분배 하는 것을 "이전소득" 이라 하는데 지피티 한테 물어보세요
다른 나라의 이전소득과 비교하면 한국은 국민들에게 지독하게 돈안쓰고 인색한 정부입니다.
자극적 단어에 유혹되지 않는 훈련을 많이 하시길 권유드려요
현 한은총재도, 전 한은총재도 성장률이 충분히 높은 지금 상황에서 확장재정을 비판했습니다.
생각보다 우리가 접하는 정보는 많이 편향되어있습니다 남여 나이 소속 등등에 따라 접할수있는 한계도 극명하고요 그 가운데 정보의 취사선택이 중요한데 이게 쉽지 않죠
또한 그 이후의 결정도 참 힘듭니다 그냥 ‘난 니가 싫으니 너랑 적 할래’ 나 ‘쟤는 잘못했으니 벌 받아야해!!’ 같이 사이다결말은 현실에서 보기 어려워요 아니 그게 제일 안좋은 결말일지도 모릅니다 현실은 앤딩이 없거든요 하는 행동들이 답답하기도 하고 한심해보이기도 하죠 그런데 그게 하나씩 쌓여서 현재를 만든거에요 이또한 지나가고 쌓여서 미래를 만들어가겠죠 우리는 서로 본인의 가치관에따라 정의롭다는것을 행하면 되는거에요 그가운데 정의보다 개인의 이득을 취하는 자들도 많지만요.. ㅠㅠ 그래도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건강한 사회가 될꺼라 믿습니다
오밤중에 누워서 글을쓰다보니 정리가 잘 안되는데 그래도 나름 생각을 해보게되는 글을 읽어 좋았습니다 먼가 더 쓰고싶은데 졸려서 잘 안되네요 좋은밤 되시고 많은 고심과 토론을 하며 건강한 생각을 유지하셨으면 하네요 ㅎㅎ
여기 댓글들도 매번 보던 민주당 계파싸움질에서 한 발 떨어져서 얘기하는 것 같아서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치글에 고정적으로 댓글 다는 회원님들 여기 없어서 참 좋네요) 클리앙에서 본 정치글 중에 가장 결과값이 좋은 글인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민주당 30% 국힘당 30% 는 퍼센테이지만 조금씩 바뀔 뿐 부동적인 존재들이니 (자기가 지지하는 당을 위해 자기 자신의 상식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죠... 예를 들어 고쳐쓰면 된다... 국회의원 만나보긴 하고 선거에서 표 심판을 하지 않으면서 고치니 마니 할 수 있다는 건지요), 중도층에서 이 나라의 방향을 이끌어 줘야 됩니다. 글쓴이분은 최대한 중도 포지션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그게 이후에는 본인의 이익을 따라 움직이는 존재가 된 들, 당 정해놓고 뭔 짓을 해도 지지하는 사람들보다는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