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재개발 미니 버전인 모아주택을 잘 지원해주면 대안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airpenny3 ·

조회 940 · 공감 1 · 댓글 19

사업기간이 총 7년이었으니 나름 빠른 공급도 가능한 편이네요. 물론 애초에 사업성이 좋아야 하는 전제가 있지만 신축으로 전환하고 일반분양도 하고 임대도 같이 공급하고 주변환경도 좋아지는 등 긍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2019년: 한국토지신탁 사업시행자 지정

2022년: 서울시 모아주택 심의기준 적용 및 사업계획 변경

2024년 6월: 일반분양

2026년 8월 25일: 준공 승인

2026년 9월 7일: 입주 시작


원래 99가구 빌라촌이 아래처럼 바뀜

토지 등 소유자 배정 108

임대주택 39

일반분양 68

합계 215


집코노미 소개

댓글 19

  1. Ploum · · 공감 1
    저런 난개발, 단지 규모작고, 주변이 빌라촌으로 둘러쌓이 집을 사면
    나중에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와 몇배 벌어져요
  2. POOHOLIC ·
    @Ploum님 소단지여도 대단지나 아파트 클러스터로 연담화되면 어느정도 대단지 추종하죠.

    강센아도 바로 옆에 이스트폴, 자양5구역이 있어서 연담화가 가능하죠. 근처에 광장동, 구의3동 같은 학군지이자 아파트(대신 구축) 밀집지구도 있고요.
  3. Ploum ·
    @POOHOLIC님 그래도 저라면 안사겠습니다
  4. tirpleA ·
    @Ploum님 모든 곳이 반포,과천처럼 앞으로의 압구정,목동,분당처럼 아파트단지들이 반듯이 이쁘게 차곡차곡 순서따라 재건축되길 바라고 그러진 못하니까요
    저기도 그렇지만 재개발의 현실은 이합집산하며 게리멘더링 해서라도 추진되어서 진행되면 다행이죠
    저 영상에도 나오지만 주변에 애매한 연식의 빌라,원룸 낀 곳은 노후도 등도 안 나와서 평생 재개발 못 하고 그럴 가능성도 있고, 그런 식으로 안 되는 곳, 동의 안 하는 곳, 도공복으로 가자 민도복으로 가자 모아로 가자, 지주택으로 가자 싸우고 비대위가 등장하고 상가, 종교시설 등등 서로 싸우고 소송하고 제척하고 하다보면 나가리죠
    그리고 이제는 재건축재개발이 단순 땅 문제가 아니라 1000세대 미만도 결국 수천억짜리 금융프로젝트가 되어버려서 뭘 하려해도 쉽지 않습니다 향후 고금리기조도 재개발재건축 닥공엔 불리한 요소죠
  5. Ploum · · 공감 1
    @tirpleA님 제 생각에는 다 지어져도 나홀로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주변 대단지 구축보다 못한 가격을 받을 확률이 높다 생각해요
  6. tirpleA ·
    @Ploum님 네 그건 감수해야죠 그런데 진행 가능성,속도가 생명이고 뭐든 일단 진행되면 다행이고, 몸고생,마음고생을 돈으로 산다 내지는 핸디캡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결국 저기도 세대수가 작네 어쩌네를 떠나 이러나저러나 희망편이니까요
  7. 하트브레이커 ·
    @Ploum님
    그게 뉴노멀이 될 수도 있는거죠. 말씀하신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에서 대단지 말고는 모아타운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역세권에 못 지어질 이유가 없고, 브랜드가 아닐 이유도 없습니다. 대단지가 좋은건 누구나 압니다. 다만 재개발도 속도전인데 20년 기다릴거 10년 기다려도 되는 건 유의미하게 큰 차이에요.
  8. Ploum ·
    @하트브레이커님 브랜드 아파트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9. 하트브레이커 ·
    @Ploum님
    아이파크가 군소브랜드라고 믿으시면 저희는 그만 얘기해도 될 것 같은데요.
  10. POOHOLIC ·
    @Ploum님 그쵸 그나마 강남3구, 한강벨트 아파트 밀집지구의 소단지면 연담화돼서 대단지와 시세추종도 가능하다지만 진짜 나홀로급이나 이러면 골치아파지긴 하니까요.

    그래도 종전 반려빌라보단 소단지라도 최신축 아파트가 삶의 질 측면에서도 낫고 환금성 측면에서도 빌라보다 낫죠. 다가구 임차 돌려서 현금흐름 쏟아지는게 아닌 한 말이에요..
  11. Ploum ·
    @tirpleA님 계속 빌라애 사는거보다는 훨씬 좋을거라 생각해요
  12. tirpleA ·
    @Ploum님 그렇죠 그래서 모아라도 되면 모아하겠다는 겁니다
    신통 할려다가도 여의치 않으니 우리끼리 모아가겠다 이러는 구역들도 있고 그런게 현실이죠
    사업성 깡패면 모 단지처럼 지주택조차도 1200억 들여서 알박기 신축빌딩 매입하고 철거해서라도 신속하게 가는거죠
  13. POOHOLIC ·
    @tirpleA님 인건비도 원자재도 저렴하던 골든타임을 다 놓쳐버린 대가라 닥공하기에 어려운 환경이기도 하죠..거기에 민간 정비사업쪽은 공공정비사업만 밀어줄 기세고 문재인 정부 시절 공공으로 착취하던 것에 비해 그 정도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사업 이름 때문에 불신 가득하고요. 민도복은 국힘 정권 사업이었으니 매장중이고 서울시도 국토부 사업이니 유기하다가 오세훈이 대선 준비할 2029년쯤부터 서울시에서 주거중심형 가이드라인 나올 느낌인데 이러면 골든타임 다 지나는거죠 ㅠㅠㅠ

    tmi지만 시프트랑 민도복이 충돌하는 아사리판 한 가운데 있는데 재밌긴 합니다. 이미 빠그라지고 그 새 폐지된 단독주택재건축사업 그리워하는 분도 계시고 ai 글 복붙하시는 빌런도 있고 말이죠.
  14. 하트브레이커 · · 공감 2
    기간이 신통기획에서도 절반이면 대단해보이긴 하네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이 방식이 성공하면 주변 빌라촌들도 재개발에 긍정적으로 돌아서기 때문에 소규모 아파트 단지의 "클러스터링" 효과가 나타나겠죠. 다만 이 와중에도 꼼꼼하게 임대주택 거의 20% 나 넣은 서울시는 다른 의미에서 참 대단하네요. 200세대에 그러고 싶나...
  15. tirpleA ·
    @하트브레이커님 요즘 서울은 뭘 짓든 임대든 장기전세든 15- 20프로 들어갈 생각해야하더라고요
  16. POOHOLIC · · 공감 1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절 계획안 보면 한숨 나오죠. 높이 규제로 건폐율 박살내는게 그 분의 주특기라고 하지만 심각했습니다. 노후도나 규모의 경제가 부족해서 재개발이 어려운 현장들의 종착지라곤 하지만 좋은 소식들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모아가 꾼 붙기 참 좋으면서도 힘든게(?) 빈집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 조합원 재당첨제한에서 자유로워서 여러개 발 걸치는게 가능하지만 재건축 마냥 조합설립인가 이후 지위양도제한에 걸려버리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죠.
  17. 엽차 ·
    @POOHOLIC님 일단 모아주택은 이름만이고 사실 빈집법 주택이 맞죠.

    빠르게 되는 곳은 서울시에서 핀포인트로 찍어 줘서 지원한 곳들이고 현재 소규모 주택사업들은 사업자금대출 지원이 막혀서 제대로 진행 되는 곳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서울 주요지역은 나름 분양이 가능하겠지만 비선호 지역은 분양을 손해보고 해야 할 상황이죠.
  18. POOHOLIC · · 공감 1
    @엽차님 대부분 지자체장 바뀌면 나오는 택갈이 사업이긴 하죠. 박시장님 시절엔 가로주택정비사업, 오세훈은 모아주택, 모아타운, 통합모아타운으로요. 이 사업들은 규모 측면에서 한계가 명확하다보니 가주정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단독주택재건축 사업이 참 그리워지긴 합니다..

    그나마 강남권에서 모아가 잘되는 이유중 하나가 sh랑 같이하면 임대도 15% 수준에 분상제도 면제되는 무지막지한 혜택이 쏟아지는게 크죠. 대신 sh가 내장재, 문주, 커뮤시설 이런것에 꽤나 간섭하겠지만 분상제 면제 이거 하나로도 소규모 사업들의 비례율, 분담금 문제도 좀 해소될테고 무엇보다 반려빌라보단 소단지라도 아파트가 낫죠..
  19. 엽차 ·
    @POOHOLIC님 좋은 말씀이세요.

    하지만 용적율 한계와 임대주택 비율로 사업성이 나빠서 SH나 LH도 발 빼려고 하는 사업지가 많습니다.

    분상제 제한 없어도 사업지 특성상 분상제보다 많이 받기 힘듭니다.

    거기다 사업비 대출 보증도 HUG 사정이 좋지 않아서 거의 막힌 상황입니다. HUG도 사업성 안나오면 대차게 모른척 중입니다.

    이거 잘 되려면 국가에서 정말 쎄게 지원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대규모 재개발을 하게 지원해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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