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일베론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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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이 있으면 보수성향이 있고
잘 웃는 사람 있으면 잘 우는 사람 있는 것처럼
일베 싫어하는 사람 있으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건데
자꾸 2030이 교육 부족하게 받고 국정원의 세뇌 혹은 작업질로 일베화되었고 이로인해 보수화된 세대라고 여기는 분들이 있어요
아 물론 압니다. 이명박근혜 당시에 국정원이 일베에 개입해서 노무현 희화화 시도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근데 국정원이 2030이 일베하도록 행동을 조종했나요?
국정원이 일베에 개입해서 2030세대가 그 영향을 받았다는 말은 애초에 2030을 일베충으로 깔고 들어가는 발상이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일베하는 사람이 있고 안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이 문제를 세대문제로 연결짓는 거야 말로 세대갈라치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2030에 일베충이 많다고 느끼는 건 인상이 깊게 남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베충이 아닌 사람들까지 평소에 기억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살인자를 기억하지 비살인자라고 따로 기억하는 사람 없는 것처럼요.
댓글 42
아울러 민주당은 진보보다는 보수입니다.
근데 극우(파쇼,나치화)는 현재 전 세계를 휩쓰는 아주 큰 물결입니다.
고로 없는 현상이 아니며 주요 현상입니다. 한국 젊은층이 여기에 휩쓸려 있는건 맞습니다.
특히 pc 주의 운운하며 사회적 약자 혐오하는게 독재로 가는길이란걸 몰라요.
극우(파쇼,나치화)는 현재 전 세계를 쓰는 아주 큰 물결인데 왜 전세계적으로 그러는지 알고싶네요
단어정의가 문제이며 답 입니다.
보수와 극우는 달라요. 극우는 민주주의를 반대하고 보수는 민주주의 수호 입니다. 내란, 민주주의 혐오는 극우이고 이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 하는게 보수 입니다.
보수, 진보 모두 민주주의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극좌는 극우와 같이 민주주의를 부정한다는 점에서 극과 극이 통합니다.
세상이 바뀌어 가고 있어도 오래 전 프레임을 가지고 분석을 하죠.
추가:
마치 빨갱이 몰이를 하던 세대는 세월이 흘러도 그저 자기 뜻과 다르면 그건 빨갱이나 하는 짓, 또는 하는 말이라 하고
일베몰이를 했던 세대 사람들은 요즘 젊은이들의 마음 안 드는 점에 대해서 일베화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나이들면서도 사고의 틀이 변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죠.
대통령의 펨코 글 공유, 여남주부 단어 사용도 그런 차원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여남주부 라는 단어 쓰니 ???취급 하는 것이 조국이 '~노' 듣고 라센느 일베놀이 한다 했다고 야호 짓거리 하는거고요.
일베 묻은 듯하면 '너 일베' 하고 말하는 것처럼, 뭐만 하면 구조적다수 라고 하는 것도 참 그렇습니다. 이건 유머코드도 아니고 너무 진지하셔서 할 말이 없습니다.
빨갱이 몰이 하던 극단적 반공주의자들은 민주주의를 빨갱이로 몰아세우며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지금 일베를 비판하는건 일베가 민주주의를 부정하기 때문이에요.
극단적 폭력적 반공주의가 일베에요. 민주주의 파괴세력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베는 극단적 폭력적 반공주의라면 2030에게 일베화 되었다는 표현이 맞는 표현인가요?
반공주의를 주장하지만 실상은 반 민주주의. 미래가 걱정되죠.
아직도 민주당 지지 안 하면 극우 일베 타령하면 지지율이 올라갈리 없죠.
몰아가던 열성 지지자들이 있었죠. 최악의 취업난 전월세대란 등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2030 여성들도
민주당 지지를 접자 2030 남성들처럼 일베와 리박스쿨 세뇌당한 인간 쓰레기들로 몰아가지 못하고
2030 여성 지지를 다시 얻기 위해서 민주당이 반성해야 된다고 말하는거 보면서 이래서
진보의 위선과 내로남불 때문에 2030 남성들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상황이죠.
좋아한다면 인간이 아닌겁니다.
특히 서울 20대 남성들은 일베화가 심하죠
제정신이 아니면 서울시장 투표를 그렇게 안하죠
좀 부끄러운줄도 알고 사셔요
2030을 진짜 싫어하시는 나이 많으신분이군요. 부끄럽네요 어른이 되세요
그 내란행위에 동조한당입니다.
극우화를 일베화라고 표현한다는 분도 있는데, 이게 어떻게 보이냐면 굉장히 트렌드에 뒤쳐진 사람처럼 보여요. 그냥 극우화라고 말하는 게 훨씬 나아요. 단어가 가지는 선명성이 그대로 드러나니까요. 근데 일베화 이러면 다 죽은 일베 타령을 아직도 하는 이런 뒤쳐진 사람하고 무슨 대화가 되겠냐 싶거든요. 거긴 옛날옛적에 끝났어요.
갑자기 그를 생각하니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북한사람 김정은 칭송하는거랑 같은거죠. 대구에서는 박정희 동상까지 세우고.
윤석열 쿠데타 지지하고.
그냥 미친거지 여기에 무슨 설명이 필요합니까.
세대 전체를 비판하는건 안좋죠. 옳습니다.
북한에도 김정은 반대하는 사람 있고, 대구에도 박정희 반대하고, 20-30 세대에도 극우 반대하고 민주주의 수호하자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미친자들이 다수인 그룹에 속해 있기 힘들쟎아요.
우리 모두 민주주의를 믿는 사람들이쟎아요. 지키기 참 힘들쟎아요. 얼마나 쉽게 무너질뻔 했는지 봤쟎아요.
2030도 일베 싫어하는게 대다수입니다.
대게 일베와 극우의 차이를 잘 모릅니다.
민주주의를 혐오한다는 점에서는 같지 않나요?
인터넷 언어는 정말 전염성과 유희성이 강합니다. 댕댕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멀리서 보면 멍멍이로 보이죠. 이런 언어유희적인 성격이 정말 강해서 다른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있는 다른 성향의 사람도 재미만 있으면 따라쓰게 됩니다. 근데 댕댕이는 어감도 귀엽고 발상도 재밌는데 디시의 야갤에서 시작된 단어입니다.
야갤은 막장성이 정말 강한 곳이고 일베조차도 그곳에서 분화되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재미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댕댕이라는 단어는 크게 퍼졌죠. 이런 단어들을 찾아보면 수십가지는 될 거에요.
마찬가지로 요새 노체를 많이 쓰죠. 미리 말씀드리지만 노노 거리는 건 저도 좋아하진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정말로 노무현 대통령을 희화화하려 쓰지만 어떤 사람은 그냥 노가 붙는 사투리체가 좋아서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작이 일베였을진 몰라도 본래의 용도대로 쓰지 않는 사람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노를 쓰는게 쿨해보여서 쓰기도 합니다. 아니 너 뭐하냐? 라고 시비조로 말하면 감정적으로 보이지만 뭐하노? 라고 하면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 낫다고 느끼는 사람들한텐 그런 것 같습니다.
유래를 알고보면 쓰기 힘든 단어들 혹은 출신들이 많은데도 그냥 쓰이는 이유는 전염성이 강하고 유희의 목적이 강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베화라고만 보기에는 복잡한 현상입니다. 유래를 모르고 재밌다고 쓰면 옳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제가 이해한 바로는 그렇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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