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제거수술 6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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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을 감사하며...
금일새벽5시 눈뜸과 동시에 컥컥거리며 검은봉다리에 가래를 뱉습니다. 근데 매일눈뜨면 가래뱉는게 시작이에요.
어두운환경인데 가래가 검정색?? 언능 화장실가서 퉤하니 피네요. 냉동실 얼음물로 가글하는데 안잡혀요. 20분했나? 구급차불러서 수술했던 병원으로 달렸습니다. 몇분을 달리니 콧구멍 입구멍 피가 뚝뚝뚝떨어져요. 중간에 빈혈도오고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 남은 처자식생각에 많이 우울했지만 사람은 쉽게죽지 않더군여. 오후에 담당교수님와서 지져주시고 입원해서 치료받는중입니다. 숨쉴때마다 피냄세인지뭔지 역해죽겠습니다. 며칠입원하며 힘든고비 다 넘기고 퇴원하기로했습니다. 5키로빠졌네요. 퇴원까지 금식하며 수액으로 버티자하셨는데 걱정입니다.
나이 40중반넘어가며 편도절제술 쉽지않네요.
댓글 12
간절기때 편하실꺼에요!!!
담당 교수님께서 나이먹고하면 엄청아프다거 몇번을 말씀하셨지만 귓등으로듣고 시행했습니다. 마취깨고가 가장아팠고 그뒤론 사바사입니다. 2일차부터 많이아팠고 어젠 하나도 안아팠어요.
진통제는 하루세번 아세트아미노펜정도복용했지만 버틸만했구요. 잠자기전부터 새벽까지 많이아팠아요.
불편하시면 하세요. 고통은 편도앓을때만큼이지만 열과 근육통이없으니 버틸수 있습니다.
수술후 편도관련한 질병이 없으니 만족합니다.
살좀 빠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