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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과 1 사이 vs 1과 10 사이

내갈께하와이 · · 수정

조회 1,584 · 공감 1 · 댓글 10

1과 10의 간격이 산술적으로는 9배 더 크지만 

실제로 세상에서 제일 큰 간격이 0과 1 같습니다. 

존재하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 말이죠. 


예를 들면 돈 1억 모아본 사람과 못 모아본 사람의 차이가 1억과 10억의 차이보다 더 크다는 거죠


그래서 어떤 일을 이루려면 모든 것을 다 준비해서 시작하기 보다는 되는대로 시작해서 1의 영역만이라도 빨리 달성하는게 중요합니다

젊었을 때 다양한 분야를 1만큼만 해보아야 살제로 삶이 풍성해지겠죠

그리고 특정분야에 1로 채워지지 못한 상실은 

다른 분야를 10으로 채워도 결코 충족되지 않습니다


0에서 1을 가지려고 노력은 해야되지만

9에서 10으로 가려는 노력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개개인의 가치관과 판단사항이구요


제가 왜 이글을 적냐면 어디까지 가는게 맞는지 판단이 안되기 때문이네요

댓글 10

  1. 날아라국장 ·
    제 개인적으로 1에서 100까지 가는 노력보다 0에서 1을 만드는 노력이 100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시스템이 갖춰지고 배경이 갖춰지면 일하기 훨씬 쉽습니다. 아무것도 없을 때가 가장 어렵죠.
  2. 우리최고 ·
    보통 0에서 1로 가는건 나의 재정관리 습관을 만들어가는 단계이고,

    1에서 10으로 가는건 그 습관과 경험을 모멘텀으로 자산을 쌓아나가는 단계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0에서 1로 가던 시절이 더 기억에 남고 고통스러웠던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3. 축꾸공 ·
    퍼센트로 따져보면 무한대 vs 1000% 죠...
  4. 뉵뇩뉵뇩 ·
    문제는 0이였던 사람에게 1로 만드는 습관을 알려줘도, 살던 방식이 있어서 힘들어 하죠..
  5. 나나키티 · · 공감 1
    0 : 여친없음
    1 : 여친잇음
  6. 내갈께하와이 ·
    @나나키티님 여친이 이쁘다거나 돈이 많다거나 착한 거는 안중요하죠
  7. Doctorwho666 ·
    @나나키티님 10: 여친 열명
  8. 나나키티 ·
    @Doctorwho666님 열명은 손가락10개입니다. 0과 같죠
  9. 수면제 · · 공감 2
    재무나 재테크 영역에서 0과 1의 비유를 많이 쓰는데,,, 별로 적합한 비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에서 1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고 해서 1이 10이 되거나 100이 되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거든요.

    금방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레버리지(빚투)를 전제로 주장하는 경우가 많구요, 우리나라가 고성장을 하던 때에야 예금만 잘 해도 연 10-20%는 예금이자로 가능했지만 지금은 어렵죠.

    문제는 0에서 1을 가느냐 100을 가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느냐라고 생각합니다.
  10. 로드니 ·
    어디까지 가야 가성비가 극대화 되는 지점이 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노력을 더 투입해도 결과 자체가 안 나올 수도 있고, 결과를 확인해보니 내가 이럴려고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가(또는 했었나) 라는 마음이 들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맞나 싶은데,
    가고 싶은 만큼 가려 할 것이고 갈 수 있는 데까지는 가겠죠.

    저는 50대 중반이 되니 다시 고민되는 문제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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