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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가 뜨면 기분이 좋습니다

개미상어곰탕 ·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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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imgur.com/Y5BlFQl.jpeg LINK


https://i.imgur.com/0c4PC6p.jpeg LINK


https://i.imgur.com/QLskyKO.jpeg LINK


https://i.imgur.com/DQHPJko.jpeg LINK



보라색 잉크로 쓴 글씨를 보면 셰이딩이 보입니다 

잉크의 농도 차이로 발생하는 부분인데 셰이딩은 좋은 종이.. 획이 두껍게 나오는 태필닙 (m,b,bb)을 사용하면 거의 모든 잉크에서 쉽게 관찰이 가능한 만년필의 특성입니다 


붉은 잉크로 쓴 글씨를 보면 단순히 농담의 차이가 아니라 황금색으로 빛나는 부분이 보이는데 이게 sheen이라고 불리는 테입니다 흔히들 테가 뜬다고 표현합니다 

잉크안에서 염료 농도가 아주 높을 때 종이 표면에 흡수되지 못하고 종이 위에 수축, 결정화되면서 잉크와 다른 반사율을 보이면서 아예 다른 색으로 보이는 현상인데..  

이건 테가 뜨도록 의도해서 제작한 잉크에서만 보입니다 


잉크를 영원히 새로 사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댓글 2

  1. 단식자 ·
    프린터로 출력한것 같아요
  2. PSPuser ·
    글씨가 매우 가독성 좋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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