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대부’ 룰라 당선되자 브라질 금융시장 패닉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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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4006129?cds=news_edit
브라질 좌파 정권이 연임하자 브라질 금융시장에 주식·채권·통화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트리플 약세’가 밀어닥쳤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베스파지수는 17만6608.23에 장을 마쳤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3일보다 13.88% 떨어졌다. 하루 낙폭으로는 코로나가 세계 증시를 덮친 2020년 3월 이후 6년 7개월 만에 가장 크다. 장중 한때 지수는 30% 가까이 폭락하기도 했다. 같은 날 헤알화 가치는 달러 대비 8% 가까이 떨어졌고, 국채 금리는 2%포인트 넘게 뛰었다(국채값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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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국가 빚이 급증해 재정이 악화될 것을 가장 우려한다. 룰라 정부는 결선을 앞두고 저소득층 지원금을 15% 올리고 영세 자영업자 빚을 탕감했다. 주말 대중교통 무료화도 약속했다. 브라질 일간 폴랴지상파울루는 이런 조치에 2900억헤알(약 71조5000억원)이 든다고 집계했다.
좀 더 따지고 들어갔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 4일 1차 투표에서 우파 자유당(PL)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1위에 오르자, 시장은 그가 정부 지출을 줄여 나랏빚을 관리할 것으로 기대했다. 보베스파지수는 1차 투표 다음 날인 5일 하루에만 1만5000포인트 넘게 뛰었다. 이날 외국인은 브라질 증시에서 100억6000만헤알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올해 하루 최대 규모였다. 그런데 결선에서 룰라가 51.79%를 얻어 역전승하자 이 기대가 하루 만에 사라졌다. 보우소나루 승리에 걸고 사들였던 주식이 한꺼번에 매물로 나왔다. 이날 종가는 1차 투표 직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일 종가(19만2137.63)보다도 8% 낮다. 1차 투표 이후 오른 몫을 모두 토해내고도 더 떨어진 것이다.
브라질 채권, 헤알화 급등 뉴스 떳었는데... 역시 투자는 모를 일 입니다.
이미 대선 직전에 룰라가 돈 왕창 풀어서 국채금리, 환율 다 엉망됐었습니다.
연방은행인가에선 계속 돈 풀면 경제 나락 간다고 경고 했는데도 룰라가 재선되면 계속 확장재정을 펼친다고 공언을 한 상태라 패닉셀이 온겁니다.
룰라 대통령이 최근 4년 재임 기간 중 80% 가까이 주가 지수 올렸네요. 일시적으로 이동평균 찾아가는 거네요. GDP 상승률도 좋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