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발로란트에 현질 너무 많이 하는거 같아서 혼내려고..
조회 2,325 · 공감 0 · 댓글 18
발로란트에 이번 주말에 6만원치 현질 했길래 아 너무 많이 하는데 ... 아빠인 나보다 게임에 돈을 더 쓰는거 아니야??
싶어서 아들 사용하는 체크카드 내역서를 살펴 봤는데 많이 써도 일주일에 편의점 두번 정도 가고 각각 2천원 정도씩 4-5천원 쓰더라고요. 월 용돈 6만원인데 편의점만 몇번 다니면서 아껴서(?) 돈을 모이면 현질했더라고요?!

집에 과자 음료수 과일 같은건 항상 있고 파워 I 성향이라 주말에도 밖에 나가 친구들 만나지도 않는데 현질이라도 니 용돈 안에서 맘껏 하라는 생각에 걍 냅두려고요.
댓글 18
다만 나중에 용돈 부족하다고 칭얼댄다고 더 주거나 하지만 않으면 (본인이 현금 막혀서 고생을 해보면) 됩니다 ㅋㅋ
전 어렸을 때 메이플 2~3만원씩 현질했는데 (20년도 더 된 이야기니 지금으로 치면 6만원쯤 하겠네요) 그렇다고 경제관념이 없는 성인으로 자라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쓸 수 있는 한도내에서 책임지고 쓰면 상관없어요
그래봐야 되지도 않지만요. 하는만큼 해 보는거지요. ㅎ
오히려 좋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한달용돈 1~2만원으로 마이컴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잡지[pc&프로그램언어]를 샀습니다.
저는 적은 용돈으로 더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어요.
친구는 한전에 들어갔고 저는 개발일 합니다 호호~
다만 5개월모은거라
이것저것 목표정하고 수행한것 사소한 장학금받은것에
추석용돈 일부포함해서요
용돈주면 전혀안쓰네요
용돈을 주는 이유가 그건데요.
다음 용돈 받기 직전 활활 ^^
그만큼 간절했겠죠..
비유가 1:1 로 떨어지지는 않지만, 이미 소유권이 넘어간 돈이라고 생각하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도 딸 아이의 용돈은 일절 터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용돈 아끼고 아껴서 게임팩 하나 사고 그랬으니,,,
자제분이 영민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