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일기장에 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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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좀 적고 싶어지네요
노가다를 하게 되었는데요. 당연히 힘들죠
그런데 과하게 힘듭니다. 육체 + 정신 둘 다.
남자라면 육체적 힘들면 젤 먼저 비교하는게 군대겠죠.
젊은 날..군대 빡세게 갔었다고 생각합니다. 구타도 무진장..의경이라 진압나가서 정말 이렇게 죽나 싶었습니다.
또 기율대2주도 갔더랬습니다.(여기가 젤 힘들...)
그런 기억이 퇴색하고 각색되고 한다 친들..아무리 그래도 지금이 더 힘듭니다.
아..늙어서 일까요. 미래가 안보여서 그럴까요. 젊음이 그래서 좋은 걸까요?
누구한테 구타 당하는 것도 아님. 밥도 훨씬 잘 나옴. 온수 샤워함.욕도 거의 안하는 수준임.
언제든지 때려칠 수 있음. 시간당 최저임금 보장이긴 하지만 요즘 병장 월급 장난 아니네요..하하
군대보다 여러모로 나은대도 힘듭니다.
오늘은 일이 없어 컴터 앞에도 오랜만에 앉아 보네요.
댓글 6
학생 입장에서는 별로 공감은 못하겠지만요..ㅋㅋ
최소 60은 되실 것 같은데..
노가대를 하신다니.. 체력이 나이에 비해 좋으신 것 같아 부럽기도 합니다.
5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니.. 예전과 달리 몸뚱이가 다르네요
이젠 앞으로 살 날이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많지는 않으니
그동안의 아쉬움은 버리고...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면서 살아갈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