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교민들, 대사관 철수에 반발…대피 권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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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61021113342526
https://v.daum.net/v/20261021183352108
https://v.daum.net/v/2026102115412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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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이어도 대사관 철수는 안하고 그랬지만 정치적인 대응이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대사관측이 교민들에게 권고한것인데 교민들은 삶의 터전이 이곳인데 양국의 분쟁때문에 대피하라는것에 못마땅해하고 그이전부터 국가의 여러가지 지원이 부족했다고 성토하는 자리가 되버렸네요.
뭐 대피 안하고 말고는 자유지만 혹여나 전쟁 상황이 안좋아져서 다른 일이 생기거나 정치적 불이익이 생겨도 국가에게 뭐라하시면 안됩니다.(물론 그런 상황에도 우리 정부는 끝까지 책임지려 하겠지만요.)
어디나라든지 교민들은 삶의 터전 떠나는거 어려운거 압니다.허나 외교 안보 지형은 시시때때로 바뀝니다.그 점도 유의하시면서 플랜을 짜셔야 합니다.
또한 우리 일부 연구기관들 인사들은 좀 너무 쏠린 논조로 우크라이나 매체에 글을 기고해서 이슈가 됐고
전 우크라이나 주한대사도 이번에 논평을 내놨는데 우크라이나 정부의 변화는 기대 안한다고 하면서도 유럽과의 관계 문제나 교민들 문제를 이야기하시네요.
일단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까지는 끊으려하지 않고 단교조치도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와만 갈등을 해결하고 싶다는것이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멀어지려는게 아니라는 판단 같습니다.
지금 이런류의 기사들이 나오는것은 우크라이나와 왜 연대하지 않냐! 겉표면상으로는 이렇게도 보이지만 일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것을 보아하니 러시아를 멀리하고 제재를 끊임없이 하고있는 유럽 나토와의 관계 형성에 우리가 너무 벗어나서는 좋은 방향성이 아니다라고 보는것 같네요.
북극항로 개척 사업도 있고 훗날 다시 러시아와 관계 복원도 해야하고 지금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은 러시아에서는 흐뭇하게 바라볼수는 있을것입니다.원래 싸우는 적이 다른 우방과 싸우는것을 보면 좋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나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은 우리가 만든게 아닙니다.
우크라이나와 관계가 깊지는 않아도 이미지는 안좋아도 정부가 이런 조치까지 할 생각도 없었다가 하게된것은 북한 포로 문제 비공개를 깨서 그런것이고 사과 한마디만 하면되는데 우크라이나 정부의 정치적 내부 결속과 이미지에 타격이 될수 있기에 버티는것 같습니다.
도움을 바라는 입장에서 무리수 정치질을 했으니 그 타격은 그들이 받는것이죠.
또한 지금 갈등이 있다고해서 우리가 무조건 친러로 돌아선다는 생각을 하는이들이 있는데 그것도 큰 오산입니다.
우리는 유럽도 소중한 파트너처럼 생각하고 미국 정권이 바뀌면 다시 미국은 유럽과 우크라이나와 관계회복에 나설겁니다.
러시아 제재도 살아있어서 우리가 어길수도 없는데 자유진영 돌아가는 상황까지 우리가 다 무시하고 러시아에 붙지도 않을테니 걱정은 안했으면 합니다.
러시아도 정치적인 상황까지는 우리를 존중해줄것이라 보구요.러시아와의 관계회복은 전후 상황을 지켜봅시다.
여기서 변수는 북한이네요.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지원을 많이 줄여야 우리가 원하는 대러외교일테니까요.
그러면 북한이 우리에게 난리를 칠수있다는게 변수 같습니다.
댓글 5
근데 이 일이 이런 강대강 대치까지 갈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대사 초치해서 갈구는 정도가 나았을 거라 봐요. 외교란 건 나중에 일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전쟁할 생각이 아니면 극한대립까진 안 가는 게 맞습니다.
우리가 우크라이나 덕을 볼 일이 뭐가 있겠냐 싶겠지만 미래란 건 말 그대로 모르는 거거든요. 저런 양아치 나라랑 깊게 엮일 일이 영원히 없을 수도 있지만, 만에 하나라도 우리가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거죠. 그때가 됐을 때 지금의 감정적 대처가 비싼 값을 치르게 될 수도 있죠.
그리고 지금의 대처가 어떤 외교적 이득을 가져오나 하면 그것도 아니잖아요. 다른 나라들이 우크라이나라는 양아치들한테 감정이 좋아서 가만히 참아주는 게 아닙니다. 쟤들이 저희한테만 저러겠어요? 사방팔방에 저러고 다니는 것들이에요.
근데 미래는 모르는 일이고, 저런 똥거지 양아치들하고 각을 세워봐야 얻을 것도 없으니 그냥 한숨 한 번 쉬고 마는 거죠. 외교는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고구마 100개쯤 먹은 것처럼 목 막히고 답답하게, 뭐 좀 시원하게 되는 거 없이 하는 외교가 궁극적으로 국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교의 방향성도 완전히 뒤바뀌어 있을테구요.북 중 러 그리고 중동과 유럽의 변화들까지 다 생각해야겠죠.
앞장서면 큰 이득을 보겠지만 잘못되면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해요. 근데 판 다 바뀐 후에 줄을 서도 손해는 안 봐요. 다들 처지가 위태로운 거 아니면 그러질 않습니다. 잘못되면 손해를 볼 그런 위험한 외교를 할 필요가 없거든요.
거의 최고수준의 대응 아닌가요
솔직히 이번 대응은 가상 적국 상대로도 안하는 일을
이정도 강도로 하는게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