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상화의 길
조회 711 · 공감 2 · 댓글 7
지금의 민주당은 국힘당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말로 대한민국 대다수 국회의원이 권력에 조아리고 줄서는 철새와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개혁은 여기까지만 만족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치 개혁을 우선 해야 하지 싶습니다.
당원의 권력을 극대화 할 수 없을까요.
당원 앞에 줄서는 국회의원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살다 살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지지자들 탓을 하는 세상에 살고 있네요.
저는 오래전 알고 있었어요. 우리가 구조적 소수라는 사실을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인내하며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지자들이 소수라서 저리 꺼지라는 겁니까?
댓글 7
정의당 심상점이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생각했던 것처럼요.
단점만 보면 양비론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기는 하죠.
대통령 중간선거
뭐 이런거 있으면 좀 국민 눈치좀 보려나요
신천지의 집단 입당도, 중복당원도 걸러내지 못하는 수준낮은 당원관리 시스템 하에서
당원의 권한을 극대화한다는게 얼마나 당의 체질을 허약하게 만드는지 알 수 있죠.
타 지자체보다 훨씬 나은 상황인데도 재정위기라는 레토릭으로 복지예산을 삭감하곤,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언급으로만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소방 재정빨대 발언으로 당과 자신의 이미지마저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중인
정무감각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도지사가 경기도에는 공항이 꼭 필요하다고 외치는 세기말적 모습을 보며
당원의 권한 확대가 얼마나 무용한 것인지 알 수 있는 나날들이네요.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조차없이 당원주권만 외치는 자칭 코어당원들을 보면
천원 당비내는 당원과 일상적인 당에 대한 헌신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 대의원들에게
동등한 의사결정 권한을 주는 것이 과연 현대적 정당에 맞는 체제인건지는 의문입니다.
차라리 오픈 프라이머리 전면 도입라면 나름의 의미라도 있겠지만요.
돌이켜보면 2024년 국회의장 선거에서 추미애를 누르고, 우원식이 된건 신이 우릴 도운거였습니다.
우원식을 뽑았다고 당원주권을 부르짖던 많은 사람들이 국회의원들을 얼마나 욕을 했던가요?
국회의원들이 그 우악스런 당원들의 등쌀을 이겨내고, 추미애를 선택하지 않은건 대단한 결단이었던거죠.
추미애가 박근혜 탄핵정국에서 당대표로서 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
얼마나 앞뒤 분간이 안되는 정치인인지 충분히 알 수 있죠.
과연 당원주권을 지금보다 더 확대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보기엔 지금도 과합니다. 그냥 포퓰리즘이에요.
진보진영 똘똘 뭉쳐도 집권하기 힘들다고 본인이 직접 말했죠.
그래서 구조적 다수를 만들어 장기집권하겠다고요.
그러므로 개혁과 구조적 다수가 왜 서로 상충되는 문제인지 제가 오래전 올렸던 글 보시면 되고요.
이유로 문조털래유로 멸칭하고 개혁파를 후려 쳤죠.
개혁이라 말하면 개혁을 방해하는 선동가로 낙인찌고...
더 심한것은 지지자 탓만 하면 더 좋지요. 지지자 더 끌어오세요라고 요청을 해야지...에휴~
손가락만 아프네요. 그냥 이제 잠이나 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