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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러운 pd수첩 신입 멸종 방송

코히어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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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이 지난 주에 이어 2부작으로 신입 멸종을 다루었고 회자되는 것을 보면 소기의 성과를 얻은듯합니다. 그런데 사실 굉장히 새삼스러운 일이지요. 신입 안 뽑으려 하는 분위기는 이미 상당히 오래되었으니까요. 사실 몇몇 업종을 제외하면 신입을 뽑지 않는 이유에서 AI가 1순위가 아닌듯합니다. 이직하면 다 날리는 교육 비용도 문제인데, 인력관리가 부쩍 어려워지고 있지요. 그래서 새삼스러운 방송이다싶더군요. 


물론 6개월 후에는 새삼스럽지 않겠지만요.  일반 사무직이 본격적으로 AI 충격을 느낀 것은 저는 아스트라 이후로 보입니다. 중간관리자들도 위기의식을 느낄만한 지점에 도달했으니까요. 내년 방송에는 신입 멸종이 아니라 중년도 멸종이 제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때, 50대 부장 한 명 줄이면 20대 2명 고용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두고 세대 간 다툼이 있었는데, 이제 20대 50대 모두가 AI 토큰보다 비싸져버려서 나란히 집에 가게 될 듯합니다.


댓글 2

  1. mairoo ·
    지금까지 산업 발전으로는 계속 의자 뺏기 게임이었는데 10개 의자에서 차츰 하나씩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AI로는 갑자기 7-8개 의자를 한 번에 빼는 사건이 앞으로 6~12개월 안에 벌어지겠죠.
    20대, 50대 나란히 집에 가는 게 아니라 AI 에이전트 관리자로 살아남은 소수가 개발 업종을 예시로 기획/설계/코딩/디자인/배포/운영 업무를 모두 하겠죠.
    그리고 이런 현상은 개발 업무 외에 사무직 전반에 다 벌어질 것이구요.
  2. lskfsl ·
    기업들이 고용을 안하는게 아니라 여전히 고용을 늘리고 있지만 해외에서 공장 만들고 해외에서만
    고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 해도 고용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가 국내에서는 마더팩토리
    형태로 축소하고 로봇 스마트 자동화로 최대한 사람을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2000년 전까지
    기업이 돈을 벌면 국내 재투자와 고용하면서 낙수효과가 컸었고 그이후 낙수효과가 매년 가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기업이 아무리 많은 돈을 번다고 해도 국내에서 투자하고
    고용을 하는게 아니라 해외에서 투자하고 해외에서만 고용을 늘리고 있어서 앞으로도 국내 고용
    개선되기 불가능한 고용없는 성장을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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