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노하우 중국이 모방을 잘 하게 될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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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반 산업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독일차가 이미 수십 년 전에 진출해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십년 가까이 지났어도 중국의 자동차 기술은 바닥에서 박박 기었습니다.
그런데 ... 아무 성과가 없었을까요. 바닥 생태계를 구축하는 지리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게 되죠.
이것 보다 극적인 것은 전자 쪽으로 애플의 육성이 너무나 전폭적이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올라옵니다.
중국의 특징은 최근의 AI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서로 인력 빼가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가 요즘 종종 언급하는 AI드라마를 예를 들어 보면,
현대물, 선협 등 동 장르 내의 주인공과 조력자, 대적자들의 컨셉과 캐릭터가 수만 편에 달라는 작품에서 거의 예외 없이 같은 이유는... AI 모델의 특성도 있지만, 캐릭터 시트에 따르는 온갖 다듬어진 정보가 공유 되기 때문입니다.
인력이 옮기면서 가져가기도 하지만... 요즘은 아예 서로 돈 아끼려고 기업 대 기업으로 공유하기도 합니다.
K팝 노하우라는 것은 겉으로 보는 것과 달리 노하우를 가져가는 것이 매우 어려운데요.
지금의 중국은 독일차가 진출한지 이십년 쯤 된... 그런 시기에 접어들어 있습니다.
뭔가 계기가 주어지면... 예전에 LCD 노하우를 가진 한국 기업을 인수 한 후 알맹이만 쏙 빼먹는 효율적 기술 습득으로,
이후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이룬 것처럼,
그런 계기가 주어지는 가가 관건입니다.
효율 지상주의라서, 어떤 방법이든 효율이 좋은 계기가 있으면,
달라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간 지적 되어 온 중국 특유의 문화적 제약....을 넘어설 수 있을까에선 확실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이미 넘어서버린 게임처럼....
수만옹의 노하우를 배운 중국 인력들이... 중국 아이돌 시장을 장기적으로 끌어 올릴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중국 내수는 몰라도 해외로의 진출은 어떻게 될지 감을 잡긴 어려운데,
마냥 기존의 생각대로 어렵다고만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 전기차도 요즘 잘 팔리고, 게임도 거부감이 그닥 없는 것도 그렇고,
아이돌 문화는 가능성이 중간 정도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듭니다.
인력 중심의 노하우를 학습하고, 아예 대놓고 99% 복제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남의 노하우를 모방하는 것을 잘해도 너무나 잘하는 만큼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10
독3사 차들 디자인 중국화된거 보세요.
더쿠에서 이수만이 욕먹는게 저 중국몽을 못 버려서 그렇죠.
새 걸그룹도 kpop아니고 잘파팝 이러면서 세일즈하던데요.
무미건조하게 완벽한 미인보단 멤버 개개인별로 보다보면 꼭 첫사랑(짝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멤버가 한명쯤은 있달지요. 이쁜것보다 그 안의 개성을 보는거죠.
그룹 밖의 문제를 감안한 비판이 많습니다만,
말씀하신 멤버들의 외모와 보컬의 개성, 곡의 퀄리티 등에서 보면.. 우수하다고 봅니다.
언어 장벽이 문제가 아니라는건 홍콩 사례에서 이미 보여졌죠. 그 시절 광동어 뭔가 있어보였죠.
전에 이정현이었나?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인구가 많고 땅이 넓다 보니 곡이 인기 타기 시작하면
중국 땅 한바퀴 도는데 한~참 걸렸다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수만이 K-pop 이라고 하지 않는 것도, 대 놓고 중국 시장을 타겟하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C팝 어쩌고가 발전하면 시장을 석권하겠죠
어느 시장이나 경쟁자가 많아지면 소비자는 이득인데
뭐가 그리 K팝 챙기기에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장이 알아서 판단하겠죠
그리고 전세계 각지에서 보이는 중국인들의 안하무인적 태도와 그에 따른 중국인을 향한 정서.
한계가 있죠.
쿨재팬도 쿨 하지 못해 망했는데,
중국어와 중국인이 쿨하게 받아 들여질지가 글쎄요.
문화는 국가 브랜드 배경이 제일 중요한데, 공산국가인 중국은 브랜드가 없죠.
공산국에 대한 동경이 생길 수가 없어요.
대중문화를 소비하며 생기는 건 자유에 대한 무한한 찬양이니까요.
괜히 북한이 전두엽에 대중문화가 스며들면 공개 총살 하겠어요.
대중문화는 동경을 불러일으키고, 그 동경은 정확히 공산권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이것이 중국 대중문화의 태생적 한계입니다.
이수만이 짜증나는게.. 자꾸 KPOP에 중국을 주입하려 하는게 문제인거죠.
본인은 케이팝이 아니라고하면서.. 자꾸 케이팝 신에서 이쪽 팬덤들을 끌어가려 하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냥 본인이 케이팝 아닌 것 하고 싶으면 중국에서 그룹 만들어서 거기서 활동하면 됩니다.
중국은 문화산업에는 말그대로 공산당이 개입합니다.
저 멤버들 역시 중화주의 뽕에 조만간 사단날 겁니다. 중국 팬덤들은 팀이 아니라 멤버별 갈라치기가 장난 아닙니다.
KPOP 신에서 그나마 제대로 활동하는 중국인들 몇명 없어요.
일본이 그렇게 프랑스 문화를 동경했지만 일본 대중문화에 프랑스 향이 느껴지나요?
중국이 자본을 앞세워 한국 드라마, 영화에 중뽕을 넣는게 좋은 반응을 얻었나요?
그네가 뉴욕에다가 돈 쳐발라서 K김치홍보할때가 김치에 대한 세계인식이 올라갔나요 아니면 그냥 케이팝스타들이 먹으니까 올라가던가요?
문화란 베낄 수 있을 지언정 본인의 것이 없으면 죽도밥도 안됩니다. 돈쳐바른다고 되는 분야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