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경장 사건은 가면갈수록 가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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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신문을 보니까,
일단 부경장이 맡은사건 298건을 전수조사 해보니 허위 종결 의심사례가 25건이 더 나왔다고 합니다.
더 신기한건, 멀쩡하게 소재파악을 하고(진짜 살아있는거 확인) 나서도
사망코드를 입력해 사건을 삭제한 사건들이 꽤 된다는 겁니다.
보통 시스템상에 사망으로 하면 사건이 삭제되고 소재확인을 입력하면 사건이 남는데 거의 대부분 사망으로 해서 삭제를 했다는 겁니다. 소재확인 처리한 사건1개는 다른경찰관이랑 함께 업무를 해서 사건을 삭제 하면 의심받을까봐 그랬다고 하더군요.
프로파일러들은 업무과다로 인한 태만을 주시하는데 제주도 특성상 그렇게 업무가 과중하지 않다고 다른 사람들은 말하구요.
그렇다고 부경장이 나이가 많아서 귀찮아서 그런가 싶은데 34살입니다..
진짜 음모론 보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다 귀찮아서 랜덤하게 일을 처리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댓글 14
개인의 일탈로만 몰기에는 그냥 경찰청 시스템이 문제인것도 있어 보입니다.
제주외의 지역들이나 부경장을 제외한 분들은 업무가 안 많아서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처리 시스템 문제도 있어 보이니 전국 전수조사를 할 필요도 있어 보이네요.
이 기회에 시스템도 개선하고 정말 열심히 하신분들 표창도 하고 아닌 분들은
징계도 좀 하고...
시청 공무원인 집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저렇게 까지 개막장으로 태업을 하고 사보타주를 하는데도 징계도 없고 짤리지도 않는 공무원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너무 경악스럽거든요
보통 그런 인간은 한직으로 처박아 버리는데 제주 경찰 사건은 태업하는 인간을 중요한 직무에 배치한게 치명적이였던것 같습니다
사기업도 그렇죠. 그냥 인간 종특입니다. 특정비율 또라이의 존재가.
주변에 없다고요? 그러 자신이 그게아닌가 의심해보세요! ㅎㅎ
산 사람은 죽었다고 올리고, 죽은 사람은 살아있다고 올리고.... 이거 완전 개또라이네요. 그렇게 해서 본인이 얻을 이익도 없는데 경찰사건을 가지고 장난치는건가...?
이런 정신병자들이 경찰이라고 완장 차고 세금 축내고 있으니 참... 한심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경찰들 진짜 일 안 하려고 하더군요. 사건이 발생 되어서 피해자, 가해자, 경찰이 있는데 큰 성과가 되는 일이 아니면 최대한 경찰이 일을 덜 하는 쪽으로 흘러가게 하려한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