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글 재미없어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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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언니는 저와 이재명 vs 윤석열 때 싸웠답니다.
정치적으로 싸운 건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언니랑 저는 역사에 관심도 많았고, 민주당에 표를 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재인통님 후
언니는 이른 바 "우리 이니 하고싶은거 다 해"였고,
언니는 노무현 전대통령님과 문재인 전대통령님을 매우 존경했어요.
전 약간 그것이 아이돌팬덤처럼 느껴지긴 했지만요.
우리는 괜찮았어요.
그렇게 시위를 나가고
그렇게 행진했던 언니가,
갑자기 이재명을 뽑느니 윤석열을 뽑겠다.
라고 하는거에요.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전혀 모르겠어요.
아마도 주윗사람 말 잘 듣고 FM성향인 언니는, 그들에게 얘기를 들었겠지요.
이재명만은 안된다. 아주 뱀같고 저열하다.
도대체 이 구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근데 지금은 제가 할 말이 없어요.
언니 말대로 메스컴에서 보는 이재명은 뱀같고 저열해졌거든요.
도대체 뭘까?
저는 커뮤나 sns를 통 안 하기에 궁금해졌어요.
어떤 것이, 무엇이 언니나 더쿠, 여시들을 움직이는지.
그 발생 시기에 무엇이 있었나?
제가 볼 땐 이거같거든요,
1. 이재명 vs 문재인
2. 이낙연 vs 이재명
3. 윤석열 vs 이재명
이 사이에 커뮤나 사람들에겐 어떤 일이 있었는 지 궁금합니다.
댓글 16
거기에 거대 인플루언서 유시민이나 김어준도 큰 역할을 합니다. 그 스피커들은 또 자기 이권이 여러 주류정치인과 긴밀하게 얽혀있습니다. 일종의 이익화된 종교단체 같습니다.
결국엔 소통부족과 갈등을 어떻게든 조율해서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부족이 원인이라 생각해요. 친구사이에 갈등과 비슷합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한 때 노통 돌아가시고 신해철님 돌아가시고 세월호때, 갑자기 팟캐스트를 들으며 정치에 눈 뜬 것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경멸했었습니다.
왜냐면 그 전에는 아무런 정치에 대한 관념조차 없던 사람인데, 갑자기 팟캐스트를 들으며 자기가 더 우월하고 깨시민이라는 식으로 대하니 화가 났었습니다.
왜 민주당은 저런 감성적인 선동으로만 사람들을 모으는 지 화가 났어요.
왜 이런식으로 선동할까?
이런 식이라면 어느때라도 해체되버릴 연약한 군중인데.
진짜 들을 귀와 보는 눈이 있는 인간이야말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해찬 대 정동영의 한판 승부에서
이재명과 정청래는 온갖 수단 방법 안가리고 정동영이 이기게 만들었는데
당시 이해찬쪽 대변인이던 유시민은 그 이후로는 정청래와는 공식 석상에서 눈도 안마주치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지금도 계속 비판만 합니다
돌이켜보니 난 극성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극성 반한나라 반새누리.반국힘 이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이재명은 역시나 제 기준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입니다. 전 국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정치인을 가장 싫어하거든요.
주가조작 이거 하나로 그냥 끝입니다. 대북정책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고요.
"누군가는 했겠죠." "장관이 제안해서" 이런 무책임한 회피성 발언하는것도 뱀 그자체죠.
조국도 밥맛이고 추미애 하는짓보면 토나오고 양쪽다 뭐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가장 혐오하던 국짐의 모습을 지금 민주당에서 다 하는걸 보니 그냥 허탈할뿐이죠. 내가 평생을 지지한 자들이 이꼬라지 엿다니.
내 주변인들 역시 끼리끼리 논다고 다들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인데 요새 레버리지 얘기나 국민연금 얘기 나오면 다들 말 돌립니다.
"요즘은 정치 관심 없어." 라고들... 씁쓸하죠.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누가 잘했네, 누가 잘 못했네 이런 것도 이젠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재미없다."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이 커뮤에서 뭐,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너무 쓸데자기없고.
제 글처럼 데이터 낭비겠죠.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