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정치글 재미없어요. 궁금해요.

climeX · · 수정

조회 524 · 공감 0 · 댓글 16

저희 언니는 저와  이재명 vs 윤석열 때 싸웠답니다.

정치적으로 싸운 건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언니랑 저는 역사에 관심도 많았고, 민주당에 표를 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재인통님 후

언니는 이른 바 "우리 이니 하고싶은거 다 해"였고,

언니는 노무현 전대통령님과 문재인 전대통령님을 매우 존경했어요.

전 약간 그것이 아이돌팬덤처럼 느껴지긴 했지만요.


우리는 괜찮았어요.

그렇게 시위를 나가고 

그렇게 행진했던 언니가,

갑자기 이재명을 뽑느니 윤석열을 뽑겠다.


라고 하는거에요.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전혀 모르겠어요.


아마도 주윗사람 말 잘 듣고 FM성향인 언니는, 그들에게 얘기를 들었겠지요.

이재명만은 안된다. 아주 뱀같고 저열하다.


도대체 이 구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근데 지금은 제가 할 말이 없어요.

언니 말대로 메스컴에서 보는 이재명은 뱀같고 저열해졌거든요.

도대체 뭘까?

저는 커뮤나 sns를 통 안 하기에 궁금해졌어요.

어떤 것이, 무엇이 언니나 더쿠, 여시들을 움직이는지.


그 발생 시기에 무엇이 있었나?

제가 볼 땐 이거같거든요,

1. 이재명 vs 문재인
2. 이낙연 vs 이재명

3. 윤석열 vs 이재명


이 사이에 커뮤나 사람들에겐 어떤 일이 있었는 지 궁금합니다.


댓글 16

  1. 팬톤칩 · · 공감 1
    우리가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으니 지분을 원한다 안통하닌까 비난과 반명하는 것yo
  2. climeX ·
    @팬톤칩님 로동혁명같은걸까요?ㅎㅎ
  3. 팬톤칩 ·
    @climeX님 ‘문조털래유‘가 그냥 나온 말이 아님 아주 많은 뜻이 함축 되어 있어요
  4. climeX ·
    @팬톤칩님 문조털래유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5. 팬톤칩 ·
    @climeX님 문재인 조국 김어준 정청래 유시민 왜 이들이 같이 묶여 있는 지 잘 보시면 됩니다
  6. Ytl ·
    그 갈라짐 평행선이 어긋나서 벌어지는 그 순간들을 추적해봐야 해요. 사소한 오해에서 시작되어 SNS와 인플루언서 커뮤니티가 그 오해를 증폭시키고 군중심리를 형성합니다.
    거기에 거대 인플루언서 유시민이나 김어준도 큰 역할을 합니다. 그 스피커들은 또 자기 이권이 여러 주류정치인과 긴밀하게 얽혀있습니다. 일종의 이익화된 종교단체 같습니다.
    결국엔 소통부족과 갈등을 어떻게든 조율해서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부족이 원인이라 생각해요. 친구사이에 갈등과 비슷합니다.
  7. climeX · · 공감 1
    @Ytl님 어차피 많은 군중들은 이미 선동에 익숙합니다. 어쩌면 모든 것은 군중 심리와 선동에 의한 역사일지도 몰라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한 때 노통 돌아가시고 신해철님 돌아가시고 세월호때, 갑자기 팟캐스트를 들으며 정치에 눈 뜬 것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경멸했었습니다.
    왜냐면 그 전에는 아무런 정치에 대한 관념조차 없던 사람인데, 갑자기 팟캐스트를 들으며 자기가 더 우월하고 깨시민이라는 식으로 대하니 화가 났었습니다.
    왜 민주당은 저런 감성적인 선동으로만 사람들을 모으는 지 화가 났어요.
    왜 이런식으로 선동할까?
    이런 식이라면 어느때라도 해체되버릴 연약한 군중인데.
  8. Ytl ·
    @climeX님 인간은 역사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깨우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능력이 있습니다.
  9. climeX ·
    @Ytl님 네. 아마도 우리 모두가 지하에 모여서 공공의 적을 타도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 감정의 선동, 메스컴(유튜브와 sns모든 것-)을 떠나 정말 지혜롭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일 일은 없겠죠. 이제 지하 어디에서든지간에 쓰레기는 계속 생성되고, 우리는 그걸 들을테니까요.
    진짜 들을 귀와 보는 눈이 있는 인간이야말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10. 주우 ·
    2007년 대선후보 경선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도만 찾아보셔도 됩니다
    이해찬 대 정동영의 한판 승부에서
    이재명과 정청래는 온갖 수단 방법 안가리고 정동영이 이기게 만들었는데
    당시 이해찬쪽 대변인이던 유시민은 그 이후로는 정청래와는 공식 석상에서 눈도 안마주치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지금도 계속 비판만 합니다
  11. climeX ·
    @주우님 네, 언니에게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 다시 찾아서 보겠습니다.
  12. 지나가는민간인 · · 공감 1
    민주당이 의원내각제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국회의원들의 입김이 쎄지고 온갖 진보진영 청구서들이 날라오고했는데 문재인은 그런요구를 잘 들어줬습니다. 가끔 반항하다가 이해찬한테 불려가서 야단인지 협박인지 당하고 또 열심히 입맛에 맞춰주었죠. 이재명은 계파라고 할것도 없고 자기 자아가 너무 강해서 인기가 별로 없죠. 민주당 미래가 밝진 않습니다.
  13. climeX ·
    @지나가는민간인님 그렇군요. 요새 머리가 나쁘니 누가 옳은지 아닌지도 판단 못하겠네요. 심리학적으로 볼 때 저도 그렇다고 봅니다.
  14. 산좋아함 ·
    전 특정 스피커들 방송 안보고 평생 민주당만 찍은 사람인데도 이재명은 언론보도 어느쪽으로 봐도 되선 안될 사람이라 느껴서 처음으로 투표를 그냥 기권했습니다.
    돌이켜보니 난 극성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극성 반한나라 반새누리.반국힘 이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이재명은 역시나 제 기준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입니다. 전 국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정치인을 가장 싫어하거든요.
    주가조작 이거 하나로 그냥 끝입니다. 대북정책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고요.
    "누군가는 했겠죠." "장관이 제안해서" 이런 무책임한 회피성 발언하는것도 뱀 그자체죠.
    조국도 밥맛이고 추미애 하는짓보면 토나오고 양쪽다 뭐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가장 혐오하던 국짐의 모습을 지금 민주당에서 다 하는걸 보니 그냥 허탈할뿐이죠. 내가 평생을 지지한 자들이 이꼬라지 엿다니.
    내 주변인들 역시 끼리끼리 논다고 다들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인데 요새 레버리지 얘기나 국민연금 얘기 나오면 다들 말 돌립니다.
    "요즘은 정치 관심 없어." 라고들... 씁쓸하죠.
  15. climeX ·
    @산좋아함님 네.. 공감합니다. 재미없어요. 제가 올린 제목 그대로요.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누가 잘했네, 누가 잘 못했네 이런 것도 이젠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재미없다."
  16. climeX ·
    남 얘기 가져오고, 특정 스피커에 빠져서 이래니 저래니, 유작가니 뭐니 이런 얘기 커뮤에 도는 거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이 커뮤에서 뭐,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너무 쓸데자기없고.
    제 글처럼 데이터 낭비겠죠.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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