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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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 분위기면 나라 팔아먹을 소리겠죠
당시에도 욕 많이 먹고 결국 진행도 안됐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구조적 다수가 딱히 새로운 얘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노대통령도 추구했던 방향을 유시민 작가가 가장 앞장서서 반대하는게 역사의 아이러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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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 분위기면 나라 팔아먹을 소리겠죠
당시에도 욕 많이 먹고 결국 진행도 안됐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구조적 다수가 딱히 새로운 얘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노대통령도 추구했던 방향을 유시민 작가가 가장 앞장서서 반대하는게 역사의 아이러니네요ㅎㅎ
댓글 25
이게 딴지에서 흔히 보던 논리 아닌가요?
“노무현·문재인 정부 때는 조용히 계시더니 왜 이재명 정부에 와서는 그렇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고 하면 꼭 나오는 말이 있죠.
“과거 민주정부 때 제대로 비판하지 못해서 실패했으니 이번에는 잘 감시해야 한다”고요.
그런데 정작 그 과거 민주정부 때는 입 꾹 닫고 있던 분들이 이제 와서 그때의 반성을 명분 삼아 이재명 정부를 누구보다 열심히 두들기고 있으니 참 묘합니다.
문통때는 왜 조용히 계셨는지요.
님이 노무현 대통령에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비판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대연정, 이라크파병, 한미FTA 등으로 당 내부에서 마저 심하게 흔들어 대니 정권도 위험했고 노통도 많이 힘들고 외로워하셨죠.
그게 정말 정부를 위한 애정어린 비판이었을까요?
* 야당(한나라당)의 거부: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연정은 헌법 파괴이며 정권 이양을 노린 국민 우롱 처사"라며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은 차기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굳이 위험한 연정에 참여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 여당 및 지지층의 이탈: 여당인 열린우리당 내부에서도 "어떻게 고생해서 잡은 정권을 보수 야당에 넘겨주느냐"며 거센 반발이 일어났고, 핵심 지지층마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외면했습니다.
* 정치적 역풍: 대통령직이나 임기 단축까지 거론하며 배수의 진을 쳤으나,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하면서 노무현 정부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역사적 평가
* 현실 정치 구도를 무시한 이상주의적 발상이었으며, 지지층을 분열시키고 임기 중반 국정 동력을 스스로 약화시킨 '실패한 전략'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본인이 임기 단축까지 받아들이고 양보해 제안하면 모두가 내 진심을 알아주어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겠지? 생각했을 수 있겠으나, 현실은 전혀 달랐죠. 노무현 정부는 이상은 컸으나 이상을 현실에 적용시키는 데에는 미숙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당시는 극단적 여소야대에서 남은 임기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으니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 제안한 것 입니다.
제발.. 상황은 좀 살피고 주장을 하시길 바랍니다.
물과 기름이 30 : 70은 믹서하면 안되고, 70 : 30은 믹서하면 혼합이 될까요?
민주당 국힘당 구성원들이 짬뽕한다고 지지율이 올라가고 국가 정책 운영이 잘 될까요?
방향성이 다른데 핸들을 좌로 꺾었다 우로 꺾었다 하면 승객들에게 욕만 바가지로 먹습니다
'구조적 다수'라는 방향성은 응당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같습니다.
사회 지도층, 정치권 등 위로부터의 다수 형성이라는 대연정과
아래 유권자(지지층)로 부터의 다수 확보려는 구조적 다수는 성격이 조금 다른 듯 하구요.
마치,
기존 주주가 있는 상장한 기업에서
더 큰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하는 것과 유사한데,
단기적으로는 기존 주주입장에서 지분이 희석되고 주당 가치가 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통해 주식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전략이죠.
물론, 민주당에 신규 지지세력이 유입되는 것이
일부 민주당 전통지지자들이나 텃밭만을 기대는 정치인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지분율과 영향력이 줄어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길게 보면 넓고 두터운 지지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정권 창출과 민주당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을 펴는데
유리한 방법론 같습니다.
물론, 지금 들끓고 있는 반발을 넘고 제대로 성공했을 때 얘기겠지만요.
그리고 노무현의 대연정과 같으니 잘 설득해서 민주당 지지층 잘 이끌어 원하시는 것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줌 탓 하지 마시고요.
왜 자꾸 노통, 문통을 끌어다 대나요?
그렇게 현재에 자신이 없어요?
저도 이재명 대통령 지지하지만..
노통, 문통 이름에 기대지 않고 당당하게 지지하면 됩니다.
그냥 일본의 자민당과 비교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또한 지역주의를 타파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호남당으로 변해가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