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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인데 사람 대신 가방…'돈 주고 산 좌석'·'배려 좀 하자'

산들바람12 ·

조회 3,504 · 공감 1 · 댓글 21

중국의 한 열차에서 어린 여자아이 두 명이 좌석 3장을 구매한 뒤 그중 한 자리를 간식과 짐을 놓는 데 사용했다가, 입석 승객과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진 영상에 따르면, 지난 18일 장쑤성의 한 열차에서 여자아이 두 명은 나란히 붙어 있는 일반 좌석 3장을 구매해 앉았습니다.

두 아이는 양쪽 좌석에 각각 앉고 가운데 자리는 간식과 가방을 올려두는 데 사용했습니다.

이때 입석 승차권을 가진 한 여성 승객이 가운데 자리를 보고 앉아도 되느냐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를 거절하자 여성은 철도 경찰을 불러 중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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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주말에 KTX, SRT가 항상 만석인데 편안하게 가겠다고 동반석 예매해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철도가 공공재이고 항상 부족한 자원인데 저렇게 독점하는건 안 좋고 생각합니다.

그럴거면 비행기를 탄다거나 택시를 탄다거나 다른 대체수단을 이용하는게 맞을것 같아요.

출처 : https://v.daum.net/v/20260825051329231

댓글 21

  1. 멋진상우 · · 공감 9
    저는 무었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사람은 입석을 끊었고 이동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었는데요.
  2. 구름위에둥둥 ·
    @멋진상우님 그렇게 따지면 아파트 펠리세이드나 카니발 혹은 비싼외제차들 2칸치 관리비내고 2칸가운데 주차하는것도 이해해주실수있겠습니까? 저사람이 좌석끊고 싶었는데 자리가다차서 입석끊었는데 저런거본다면 당연히 열받는것이겠죠
  3. 파나메라911 ·
    @구름위에둥둥님 주차칸의 구분없이 아무나 아무 칸에 주차할 수 있는 한국 주차장이랑은 다르게 생각해야죠. 해외에서는 지정주차제이고, 본인 주차공간 두곳을 별도로 결제해 사용하면 당연히 두칸에 한대 둬도 뭐라 안합니다. 본인 좌석이 아니니깐요. 꼼수써서 한자리 비우고 두자리 예약한것도 아니고 3자리를 모두 결제했는데 거기에 앉겠다고 하는게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4. 멋진상우 · · 공감 3
    @구름위에둥둥님 비유를 잘못 드셨습니다. 공동주택의 주차장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의 경우 공유지면입니다. 즉 애초에 말씀하신것처럼 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관리비에 차량추가는 칸을 사는 것이 아니고 차량 대수를 추가하는 거죠.
    다른 비유를 들어 주시면 다시 의견 드리겠습니다.
  5. 구름위에둥둥 · · 공감 1
    @파나메라911님 그러네요 비유가잘못되긴했네요 다음엔 더생각해보고 답달겠습니다
  6. 구름위에둥둥 · · 공감 1
    @멋진상우님 그러네요 비유가잘못되긴했네요 다음엔 더생각해보고 답달겠습니다
  7. U너에게만U ·
    @멋진상우님 입석이 필요해서 구매했다기 보다, 좌석이 없어서 입석을 구매했을 수 있지 않을까요?
  8. 싸게하자 ·
    철도 인프라에 대해서는 세금이 많이 투입되었으니 공공성을 가진게 맞겠지만, 엄연히 표를 구매한 사람만 탑승할 수 있는 열차는 공공재가 아니라 사적재라고 봐야죠.
  9. 푸른비수 ·
    더 편하게 가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되는 구조라면,
    (특실이 존재한다면 해당하겠죠.)
    비난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안락함을 위해 추가금을 내면 된다...여기부터 공공재 성격을 어느 정도는 포기한다고 생각해서요.
  10. 럼텀터거 · · 공감 3
    항공사 같은 경우는 애초에 양옆 좌석까지 묶어서 파는 곳도 있죠..
  11. nariyada · · 공감 3
    열차는 공공재가 아닙니다.
    열차 좌석은 한 사람이 앉으면 다른 사람이 못 앉는 명백한 경합재이고 승차권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배제 가능한 재화라서 누구가 동일하게 누릴수 있는 공공재가 아닙니다.
  12. 일리맛있어 ·
    입석 표를 끊고, 앉아가겠다고 경찰을 부르는게 황당 하네요... 만일 3자리 끊은게 문제라면, 기차표 구매 약관에 '구매자는 사람으로 한정 한다' 조항이 필요하겠어요.
  13. Blackmirror ·
    사람을 위해서만 자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아 보여요.
  14. OLIVER · · 공감 2
    @Blackmirror님 ktx는 케이지에 넣을 경우 반려동물용 좌석을 구매해도 되고, 비행기의 경우에는 악기 연주자들이 좌석을 추가로 구매해서 수십억짜리 악기를 태우기도 합니다. 규정으로 아예 금지해버리면 엄한 곳에서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을거 같네요...
  15. 아이러브유 · · 공감 2
    국민 세금으로 구축된 인프라는 공공재의 성격이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본주의 관점에서 돈으로 샀는데 뭐가 문제냐 식으로 접근한다면, 너무 이기적인 면이 강합니다.
    예를 좀 과하게 들어, 재벌이 추석 귀성열차 전 좌석을 사서 자신의 지인들만 탈 수 있게 했다고 치면,
    이럴때도 돈으로 샀으니 뭐가 문제냐, 아쉽지만 내가 늦었으니 어쩔 수 없다. 식으로 넘어가선 안되듯이...
    공공재에 대해서는 적당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형성된 선이 있을텐데...저 사례의 경우 그 선에 넘었을지 궁금하네요...
  16. egmont · · 공감 1
    @아이러브유님

    심지어 만약 어느 재벌이 혼자 조용히 가고 싶다고 열차 전체 좌석표를 사서 자기 혼자서만 타고 나머지는 텅텅 비우고 간다고 하면 돈냈으니 괜찮다고 할지 궁금하네요.

    버스 전용차로는 12인승 이상 버스만 갈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정용진이 벤츠 20인승 승합차를 1인으로 개조해서 혼자 타고 출퇴근시간에 버스전용차로 이용했던게 논란이 됐던거 생각나네요. 이것도 법을 어긴게 아니니 괜찮은걸까요?
  17. 우정인건가 ·
    사철이 아닌이상 기차 좌석이용에는 국가의 보조금이 포함되어 있죠.
    다른 사람의 이용권리를 막는 행위는 바르지 않습니다.
  18. 샌드샌드 ·
    입석으로 구매한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정중히 물어보는거까지는 괜찮으나
    허용할지는 좌석 구매자가 결정하는거고
    거절했는데도 본인 앉겠다고 실랑이하는건 잘못된거죠
  19. Luke ·
    논란이 될 수 있겠지만, 사회 통념상 열차 내 좌석은 사람이 앉기 위해 구매하는거죠.

    돈만 냈다고 사람이 앉을 자리에 자기 편하게 가겠다고 물건 올려 두는건 좀 아니라 봅니다.
  20. jlmeg99 ·
    빈 자리가 많은 상황에서 입석표가 저렴해서 구매했다면 몰라도 만석이어서 어쩔 수 없이 입석을 구매한 상황이라면 직원에게 티켓 차액을 지불하고 앉을 수 있게 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 자리 구매한 손님에게는 환불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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