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사의 이번 선택은 패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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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지사가 정청래 후보를 공개 지지한 걸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좀 의외였습니다.
결국 김민석 후보가 당대표를 넘어 차기 대선주자로 커지는 걸 미리 견제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계산이겠지만, 너무 빨리 속내를 드러내신 것 같습니다.
지금 선거 판세가 정청래 후보에게 특별히 유리한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굳이 이 시점에 공개 지지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무엇보다 민주당에서 대선을 생각한다면 호남의 지지는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호남 당원들의 김민석 후보 지지가 적지 않은데, 정청래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버리면 호남에서는 당연히 김민석 견제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차기 대선을 생각하셨다면 오히려 이번에는 중립을 지키는 게 더 나았다고 봅니다.
김민석 후보를 견제하려다가 호남 민심을 잃는다면 그게 더 큰 손해입니다.
대선에 대한 이빨을 너무 빨리 드러내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 지지 선언, 추미애 지사에게는 패착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댓글 26
추미애는 원래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좋아하는거구요.
김민석, 송영길, 이재명은 동지가 아니란 소리군요.
참 대단들 하십니다.
갑자기 어지럽네요
진정성이 어디에 있는지 더 선명해지네요.
가끔은 본인에게 이득이 되지 않더라도 가야하는 길이 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처럼요
저도 위에분처럼 동지에 대한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에서는 의리와 소신도 중요하지만, 지지율 떨어지고 비판 많이 받는 정부의 정책을 보고도
무지성으로 정부 비판을 조롱하는 사람들보다는 낫습니다.
공식적으로 지지선언한것도 아닌데 제3자가 궁예마냥 패착이니 마니 대선이니 어쩌니 훈수두는게 맞아요?
정치를 오래하신 분이니, 시기를 보고있었다고 보이고,
어쨋든 정청래를 지지하는게 개혁과 민주당을 위해서는
잘하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공감입니다...
추미애 지사는
과거 이재명 성남시장.도지사 시절에 정치 개입한 것들을 생각하면...
좀더 더욱 적극적으로 중앙정치에 개입을 애햐합니다...적극적으로요
도정 빵꾸난걸 선언했다는 것 까진 정치적 계산으로 이해하나 이후 채우는 노력을 더 보여주셔야 더 나은 길이 보일 듯 합니다.
어차피 추미애가 대권을 노린다면 정청래 지지층과 함께 가려는거죠
노무현 대통령 비판 할때도 민주당 탈당후 열린우리당을 만든 것에 대해서 김대중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배신으로 판단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추미애 의원이 정청래를 지지하는건 특별할게 없죠.
이재명보다 추미애를 더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