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 때문에 학군지 전세 알아보는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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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내년초 목표로 전세놓고 전세갈려고 집을 보고 있는데 정말 어렵네요.
비수기라는걸 감안해도 너무 물건이 없고, 남은 건 정말 세입자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급전세나 월세 뿐인데
조건은 전혀 맞지 않고요....
나름 전월세 생활 경험이 꽤 긴데 이정도로 물건이 없는건 진짜 처음 겪는 것 같습니다.
오천세대 육천세대 대단지인데 중개사님도 물건이 없어 보여주기가 어렵다고 할 정도라.....거의 모든 세입자들이 갱신권 쓰고
버티는 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운좋게 이번에 전세를 들어가더라도 2년 지나서 실거주 하러 집주인이 들어올 가능성이 엄청나게 늘어나 있는 상태기 때문에 (비거주1주택자 페널티), 2년 후에 어떻게 될지 조마조마하다는 심리적 부담도 크구요....
웃긴 건 제 집을 전세 내놓으니 며칠사이 집보러 온다는 팀이 매일 1-2팀이네요. 가족들한테 미안할정도로...
그냥 어느 정도 안정될 때까지 28년까지 관망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이동을 하고 싶어도 이동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니
부동산 정상화 과정에서 겪는 고통이라 치기에는 가혹하네요
주택을 팔고 넘어갈려고 해도 매수할 주택에 대출이 거의 안나오니 가기도 어렵구요. 여러모로 진퇴양난입니다;;;
댓글 17
집값이 뛴다고 전월세가 바로 반응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28년까지 기다리시면 전월세가 더 올라갈 가능성도 많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중에..
1. 내가 세무사인지 부동산인지도 잘 모르겠다.
---> 집주인들이 혼란상태라는 뜻입니다.
2. 시세는 둘째치고 월세 물건이 없다. 집을 팔려는 분들이 좀 있어서 매각 물량은 좀 있다.
3. 월세는 어차피 계속 오를텐데요 뭐.. 라고...
어차피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려는 집들이 많아지면 전세는 더 부족해질테니 가족에게 미안할 정도로 많이 오면 일단 매물 거두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물론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