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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조국 교수님을 뵈었습니다

나무공원 · · 수정

조회 33,888 · 공감 646 · 댓글 86

이 글에 조국 교수님께 전할 메세지를 댓글로 받겠습니다 : 클리앙 (clien.net) 


(위 글과 위 글에 달린 링크를 보시면 제가 일전에 교수님을 뵈었던 이야기가 실려 있으니 한 번 보셔도 됩니다.)


====


갑작스레 매장에 교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사실 며칠전에 교수님이 매장에 오시는 꿈을 꿨던지라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잠깐 헷갈렸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오늘 정경심 교수님의 외래 진료가 있어서 법무부 호송직원들과 함께 잠깐 나오셨다 합니다.

짧게 인사를 나누고 무슨 이야기부터 해야하나 고민하는 사이 뒤에 다른 손님들이 줄을 섰고, 그 상황에서 교수님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자연스레 주변 손님들의 이목이 집중 될 것이기에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습니다.


주문하신 커피 3잔의 계산을 치르고 커피를 만들고 내어드릴 때에 교수님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은데 주변에 손님이 많아서 힘들겠네요" 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 "기도하겠습니다" 한 마디 말로 다른 말을 대신 했습니다.


오랜만에 뵌 교수님은 특유의 기품있는 눈웃음을 잃지 않으신 모습이었습니다.

여러 고초를 겪고 계심에도 약해지신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과연 인물은 인물입니다.

댓글 86

  1. 네모_선장 · · 공감 38
    아.... 부럽습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스럽네요ㅠㅠ
  2. 레사180cm12.3x.46 · · 공감 33
    한번 뵙고 싶네요 너무 고생만 하시는 조국 교수님과
    가족분들... 부디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3. 에스까르고 · · 공감 30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반드시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4. james1925 · · 공감 9
    소식 전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5. 또종이 · · 공감 3
    부럽습니다
  6. groceryboy · · 공감 7
    저는 저분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개인에게는 죄송하지만 나라를 위해 큰일 해주시길 바랍니다.
  7. 반쪽달 · · 공감 5
    편안히 누리는 일상이 죄스럽습니다.
    하루 빨리 조국 교수님 가정에도 평범한 일상의 평온함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8. ThanksGiving · · 공감 1
    너무 부럽습니다.
  9. 그런 밤이 있었다 · · 공감 3
    미력하지만 조국 교수님과 가족들의 건강과 평안과 행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10. gSPd · · 공감 2
    교수님 멘탈이 정말 강철이시네요 멋집니다.
  11. 루시아2016 ·
    @gSPd님 순전 제 개인 생각입니다. 강한 정신력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신앙이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12. 래비티 ·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3. 휴식좀 · · 공감 1
    너무 부담 주지 마세요~~
    남자들은 누가 아는체 하면, ^^;
    아닙니다. 잘 하셨습니다.
  14. 헤도니스 ·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응원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진심 꼭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5. 뿌아씨 ·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지와타네호 ·
    고맙습니다!
  17. 종.삼 · · 공감 10
    조국...
    전장관님의...가족분들이...

    평범한..가족들.처럼....
    다시...
    모여서....

    행복하게....
    가족식사를....

    할수있도록...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돌아가는...
    모습을....보고.싶습니다.....

    여러분...
    쩍벌...
    거니...
    천공....
    장모.....
    탄핵에....
    노력해봅시다...
  18. 플루토스 ·
    조국님 응원합니다.
  19. hungrok ·
    응원합니다
    고초를 이겨내시고
    거목처럼 우뚝 존재 하시길
    바래봅니다
  20. zbiho ·
    우리 조국을 위해 조국님이 필요한 시기가 곧 도래할것입니다.
  21. 길상 ·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알더군요.
    사법개혁을 하려했기때문에 유죄를 받았다라고요.
  22. Ddongle ·
    그저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해서.. 죄송합니다.
    꼭 이 모든 시련이 끝나고.. 행복해 졌으면 합니다.
    종교인은 아니지만 늘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23. plateau · · 공감 7
    왜이렇게 조국 교수님이나 가족분들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핑 도는지 모르겠어요. 교수님, 위대한 연대의 힘을 믿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나름의 소소한 방식으로 응원하고 늘 함께하겠습니다
  24. 거대고양이냐옹 · · 공감 3
    차차기 대통령되셔서 검찰 권력 완전 부숴주세요♡ 기레기가 설 자리 없도록 언론개혁도 해주세요
  25. plateau · · 공감 2
    @거늬와열이님 아뇨..그냥 그런거 앞장서서 안해주셔도 돼요..이미 우리를 대신해 너무 힘든 고초를 겪으셨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냥 가족들과 평안하게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거늬와 열이님과 다른 의견이라 죄송합니다. 차기니 차차기니 가볍게 던지는 이런 프레임이 이제 이분들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 될것 같아서요)
  26. ramazzotti ·
    존엄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노력과 희생, 탄압과 불의에 저항하는 교수님은 진정 시대정신입니다. 존경합니다.
  27. 강가에돌맹이 · · 공감 1
    완죤~ 부러워요~
  28. 이도스왑 ·
    아.. 감동입니다..
  29. Hymn ·
    저도 기도합니다..
  30. 민주땡 · · 공감 3
    그냥 일단 지금은 가족의 평안을..
    그리고 시간이 흘러 조국백서의 모든 시간이 이 시대 사법체계에 대한 흑역사로 통렬히 비판받기를 바랍니다.
  31. nuss · · 공감 3
    제발 이 가족이 평범한 일상과 떨어진 명예를 회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32. 나혼자한다 · · 공감 5
    남의 행복을 이렇게나 빌어본적이 생애 처음입니다. 제발 정상적인 세상으로 돌아와 행복해지시길...
  33. back015b ·
    윤병세 자녀 장학금 관련해서 본인은 자녀에게 장학금 신청하지 말라고 말했다는 인터뷰 있던데 어떤 경위로 자녀가 장학금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34. whiseom ·
    @back015b님
  35. 콤파스로즈 ·
    힘내 주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36. istD_어토 · · 공감 3
    믿고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얘기해주세요. ㅜㅜ
  37. 그의미소 ·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8. 해일군 · · 공감 1
    조국 전장관님을 생각하면
    항상 죄송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T_T
  39. carrot@@ · · 공감 2
    저도 제가 믿는 신께 기도합니다.
    조국 가족분들이 행복한 날들과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날이
    단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명예회복은 당연히 돼야죠.
    21세기에 이게 왠 누명이란 말입니까!!!!!!!
    정말 화나고 눈물나고.....
  40. 노을지는거리 ·
    항상 응원하고 늘 지지합니다 !
  41. 크리스탈 레인 · · 공감 2
    전에도 글 남기신것 봤어요.

    만약 조국장관님을 만난다면 전 눈물부터
    왈칵 날것 같아요ㅜㅜ
    나무공원님 또 보신다면 상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꼭 말씀전해주세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2. 기타와음향 ·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43. 에르고김 · · 공감 1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44. 베트맨 · · 공감 1
    아... 눈이 시큰하고 뭔가 흘러 내립니다. 반드시 대통령으로 다시 대한민국을 이끌어 주시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45. sueno · · 공감 1
    우주의 기운을 모아 절대 응원합니다!

    저같은 범인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큰 일을 하시다가, 악마같은 인간들에게 말도 안되는 억압을 받고 계시는데,
    조국 교수님이 건강하시고, 꿋꿋이 소신과 신념대로 행하시고 살아가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경심 교수님 최악의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어떻게든 건강회복하시고,

    동문인 조민님이 뉴스공장에서 밝은 모습 보여줘서 기뻤지만,
    앞으로도 수많은 좀비같은 정신병자들의 괴롭힘이 있을텐데 끝까지 소신대로 가시고, 행복하시라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드님도 그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
    힘내서 자랑스런 가족분들과 행복하길 빈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6. 케냐키암부 · · 공감 1
    여기서 공감, 좋아요 누르고 책을 구매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어 답답하지만, 반드시 행복한 날이 올거라 믿으며 응원합니다.
  47. CrossFit · · 공감 1
    저 가족의 행복을 빕니다.
  48. 어ㅉ지 · · 공감 1
    '최고의 용서는 복수다'
  49. kiroky ·
    뭔가 할 말이 엄청 많은데..응원한다는 말로 대신 하겠습니다.
    판결은 끝까지 지켜볼꺼구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라고 괜찮으시다면 앞으로 책도 더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0. 나껌 ·
    나도 교수님에게 힘내시라고 전하고 싶네요
  51. 별에서온나 ·
    조국교수님께 진 마음의 빚이 너무 큽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52. EnFrance ·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만나뵙게되면 응원한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잊지 않고 응원하겠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필연의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주세요. 함께 걷겠습니다.
  53. 나옹 ·
    교수님 가족의 안녕과 평화를 빕니다.
  54. N5005 ·
    다음 총선 무조건 나오셔야 합니다. 국민이 지켜주고 국민의 대표로 만들겁니다!!
  55. 달재 ·
    조국님과 가족분들, 주변의 의로운 조력자와 지인 분들이 모두 다시 평온한 삶을 되찾길 마음깊이 기원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릿발 매서운 혹한의 한 가운데지만, 그 시절이 오게되면 꽃은 피고 나비도 날겠지요. 그 때에는, 많은 국민들도 그 봄볕을 함께 누리는 세상이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조국님과 곁에 계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만을...
  56. 우드로 ·
    언젠가 역사가 이 일을 재조명하는 날이 올겁니다. 힘내시라고 전해주시고, 따님도 정말 착하고 이쁘고 당당하게 잘 키우신거 같다고 전해주세요. 가족모두 언젠가 행복해지기를 빌겠습니다.
  57. viperkim ·
    오늘 문통께서 조국교수님 책 소개를 하셨지요. 트윗 글들 보니 가관이더군요. 마치 문대통령 지지자이지만 조국은 파렴치하다 이런 댓글들이 많아 순간 엄청 당황했습니다. 가끔은 내가 이상한가 아니 우리 진영이 이상한가? 무언가를 제대로 못보고 있나 이런 생각에 빠집니다.
  58. 구르미달밫사랑 ·
    교수님과 가족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59. 푸른미르 ·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60. 쬐끔만더 ·
    가족 모두가 참혹할 정도로 고생하시고 하실만큼 공평/공정/정의 가 되살아나길 기도합니다.
  61. 그냥그런이 ·
    저하고 먼세상의 분이지만
    이런분이 이런 고초를 당하시면 안되는거죠.
    너무 선량하고 순수한 맘때문에
    당한 고초이다보니 그저 안타깝고 죄송한 맘뿐입니다.
  62. 키노73 ·
    언제나 응원합니다..!!!!
  63. 파ㅇ란하늘 ·
    힘내시길 기원드립니다!
  64. 하얀범고래 ·
    힘내세요!
  65. 블링블링종현 ·
    무엇보다 두 교수님과 그 가족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ㅠ
  66. ulunny ·
    저도 육성으로 응원 전해드리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67. 달은늘푸른 ·
    작용이 있으면 반드시 반작용이 있다는 법칙을 믿습니다.
    참고 견디시라 말 한마디밖에 전할 수 없어 마음이 아픕니다.
  68. 카이저라니 ·
    조국을 짓밟고 올라선 권력자들의 말로가 괴롭고 괴롭기를.요
  69. InTheMoodForLove ·
    훌륭한 따님을 보니 그 아버지란 분이 어떨진... 도저히 짐작이 가진 않습니다.
    부디 명예회복의 그 날이 속히 오길 빌 뿐입니다.
  70. FLA ·
    조국님 편 여기도 있습니다아~~^^
  71. 놉재팬 ·
    조민씨 말을 듣고 미안했습니다. 법무부 장관만 맡지 않았다면... 이게 다 우리의 업보인것만 같아 미안했습니다. 건강한 모습이어서 다행입니다. 검찰이 밉고 원망스럽습니다
  72. blumi ·
    예전에 일반인대상 법학 수업을 운좋게 들은적 있는데
    강의도 잘하시고 매너도 진짜 좋으시더라고요.
    외모랑 목소리는...뭐....두말하면 입만아프고....그때 너무 즐거워보이셨는데, 어휴....
    검레기들은 그냥 사탄종자같고, 같이 작업친 낙엽파들은 쓰x기 같습니다.
  73. 아이드로우 ·
    아..진짜 뵙고 싶네요. 책에 싸인받는 그날만 기다려요
  74. 백날해봐라 ·
    장관님 가족의 명예가 회복되는 시간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75. 곰식이 ·
    원글님 글이 너무 생생해서 조국 교수님 눈빛을 직접 본 느낌이예요.
    조국 가족은 무죄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전해 드리고 싶네요.
  76. MA징가 ·
    저만 부러웠던 게 아니었군요. ^L^
  77. ohsubul ·
    진짜... 갑자가 뵈면 먹먹할것같아요
  78. 킵스 ·
    이 말도 안되는 박해가 비범한 사람을 영웅으로 만든거죠.
    대단하신분이고 나라면 어떤 말씀을 드려야하나 잠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드시 대통령되셔야할 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79. 게임매니아 ·
    기도하겠습니다 말한마디 뭉클해지는군요
    그 상황에서 가장 멋진 대사 같습니다.
  80. 몽련 ·
    힘이 드시겠지만 뒤에서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81. 나무공원 ·
    올려주신 많은 댓글들도 교수님께서 다 보실 수 있게, 상단에 링크한 글에 이 글도 링크 해 놨습니다.
  82. Seany ·
    현재 법원의 판사들이 대통령과 행정부 눈치를 보고 판결하는게 아닌지 꼭 확인해보고 싶네요.
  83. 오차원고양이 ·
    조국교수처럼 기품있는 분은 만나면 기분도 좋고 마음이 따뜻해질 것 같아요.
    정말 복받은 하루시네요.
  84. 치킨교주 ·
    욕은 저희가 할게요. 눈물은 같이 흘리겠습니다. 부디 굳건해주세요.
  85. 봉짱 ·
    조국 전 장관님과 그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독립운동가 만큼 존경하고있다고 전해주세요 ㅜ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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