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집안 습도 40프로대를 드뎌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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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샤프 가습형 공기청정기3대를
방 3개에 넣어서 썼습니다.
몇년전 대유행했던 직구 제품은 아니구요,
한국에서 샤프가 철수하기 전에 나오던 제품입니다.
한대 쓰다가 만족을 해서 두대를 중고로 헐값에 사서 잘쓰고 있습니다.
이 제품 최대가습량은 시간당 450미리리터인데
기화식 가습기가 다 그렇듯이
최대가습량을 쓰면 꽤 시끄럽습니다.
공기청정기 터보로 돌릴때 소음이니까요.
거슬리지 않는 중간정도 바람세기로 하면
보통 최대가습량의 절반정도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3대를 중간세기로 계속 틀어놔도
거실 습도는 30프로 겨우 찍을까 말까입니다.
잘때는 문닫고 정음모드로 트는데
그렇게 틀면 방안 습도는 40프로 이상 되니까
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도 뭔가 좀 아쉬워서
같은 제품 중고가 있나 찾아봤는데
직구한 제품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워낙 도란스를 싫어해서.. 그건 패스.
한참 찾아보니
코웨이에서 샤프랑 같은 방식의 가습공기청정기가 몇년전에 나왔더라구요.
특허가 있는지, 기술을 사온건지 뭔지는 몰라도
거의 똑같은 메커니즘의 제품이더라구요.
디스크형식의 가습필터를 회전시키면서
얕은 물에 적시고 그걸 말리면서 가습이 되는...
공기청정기 용량이 더 크고, 당연히 가습용량도 더 큰걸 제외하면 같습니다.
암튼 이게 출시한지 딱 5년이 된 제품이라서
렌탈 종료된 중고가 막 나오고 있습니다.
보톤 사람들이 렌탈로 사용한 가전은 팔때
디게 싸게 팔더라구요.
5년 지나면 세 제품으로 교체받으니, 꽁으로 받았다고 느끼는건지
애초에 그런걸 렌탈로 쓰시는 사람들은
기기보다는 관리가 더 어렵고 힘들고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쌉니다.
게다가 정기적으로 관리받던 제품들이라서
상태도 양호하구요.
암튼 싸게 구매를 했어요.
15평형이고 가습량은 600ml.
테스트해보니 역시나 풍량 중으로 해놓으면 소리 딱 적당하고 전기소비도 적당하고
가습량도 300ml 정도 나옵니다.
거실에 이거 한대 돌리고, 방 세개에 샤프 한대씩 총 4대를 돌리니까 드디어
거실은 40-45퍼센트, 각 방은 50퍼센트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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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에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