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SNS에 열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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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게감이 떨어집니다.
정치인 생명은 신뢰와 중량감 아니에요?
온갖 구설수에 다 휘말리면서도
SNS를 해야 진정한 의미에서 소통이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언론이라는 필터를 거치면 마치 본인의 메시지가 조작되는 것 처럼 생각하죠.
실제 보수 언론이 발언을 곡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통령 발언을 해석하는 건 언론 고유의 역할이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요즘은 언론이 아젠다를 만드는 역할도 하지만
거꾸로 자기 지지층의 목소리를 토대로 이슈 파이팅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보수 언론의 편집 방향에는 반대파의 목소리도 들어가는거죠
지지하는 세력, 지지하는 SNS, 그것도 본인 당 내에서 충성파 목소리만
들으려고 하고, 그들과 SNS로 소통하려고 하고 그 외 소통은 잡음이니
계속 SNS 하겠다는데.. 한 달에 백개도 넘게 올리는게
자기 지지율 깎아 먹을거라는 생각은 왜 못할까요.
댓글 30
역시 선조들의 지혜인 것 같습니다.
너무 옛날 마인드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저런 소통방식 좋다 생각해서요.
하지만, 점차 나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그냥 대통령이 무슨생각하고 있는지, 국정방향을 명확하게 보여주니
오히려 투명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SNS의 내용이 대통령이라는 직함에 도움이 되고 있을까요? 점점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있을까요?
주변 보좌관들이 피드백을 제대로 못하면 본인 지지율만 더 깎아먹는거 아닐까요.
임기 끝나고 깜빵안갈 준비도 싹 끝내놨고
근저당으로 본인 재산도 낭낭하게 지켜냈고
넘들이야 어찌되건 무슨상관하겠어요?
자기배는 배부르고 따순데
백 머시기 처럼요
잘 하고 계신 겁니다.
SNS 플랫폼이 대변인 역할 하는 거죠.
제가 이런 글을 옛날에 노통을 비판하는 글에서 봤는데 그때랑 똑같네요
그 긍정의 배경은 신뢰에서 나오는건데 그 신뢰가...
언론이 대변해주면 무게감이 생겨요?
그냥 듣기 싫다는 말을 길게도 쓰셨네요.
언론의 필터를 거치는 것보다 직거래가 갖는 이득이 훨씬 큽니다.
마이너한 주제를 sns에서 이야기하는것이 대통령이 품격을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이유로 지지하던 사람이 지지를 철회하고 국힘을 지지합니까? 애초에 그 사람은 지지자가 아닌겁니다. 지금 대통령의 sns는 언론의 총탄속에서 겨우겨우 발버둥치면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유일한 통로예요.
아마도 팀김어준은 알고리즘 감옥운운하지만 자신들의 특종소스가 바닥나니
SNS를 줄이라고 하는거밖에 안보입니다.
언론이 뭐니 어쩌니 저쩌니 낯밤 새벽 구분없이
하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중독을 포장해봤자죠
당장 여론조사 했을때
대통령이 sns하는게 좋다 나쁘다 하면 나쁘다가 비율이
더 높을껄요? 국민주권정부 라면서 결국 자기고집대로
할꺼면 국민이 주인이라는 딱지 때야지요 그저 말장난일뿐
이에 고무된 네로가 연극에까지 진출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자
대중은 점차 조롱과 비웃음으로 응답했고,
이에 네로는 아우구스티우스라는 박수부대를 창설해 환호와 갈채를 유도했습니다.
SNS을 통한 소통으로 대중의 환호를 받다가
그 지나치고 무분별한 사용으로 비난이 일자
좌아한 친구들의 박수와 갈채를 요구하는
어느 한 노추한 정치인에게서
박수부대의 환호와 갈채에 한껏 고무된 네로의 모습이 연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