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차별 일본 골프장 보이콧 캠페인(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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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나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하여 지역민과 비지역민에 대하여 이중가격제를 시행하는 식당과 숙소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도 공정거래법상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소득 정체와 환율저하 등으로 인한 주민 불만을 고려하여 묵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일부 골프장의 경우에도 일본 거주자와 해외 이용자에 대하여 심한 경우 거의 두 배에 이르는 차별적인 이중가격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즈오카 Asagiri Country Club는 180% 부과
시즈오카 Asagiri Jamboree Country Club는 191% 부과
시즈오카 Fuji Classic는 186% 부과
삿포르 Nidom Classic Course는 3,300엔 추가비용 부과
한국의 경우에도 제주도를 포함한 인근 지역 거주민에게 제한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장은 있으나 국가 단위의 거주자와 비거주자를 차별하는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는 없으며 차별 요금의 폭도 과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본 골프장을 이용하는 일본 비거주자의 상당 부분이 한국인임을 고려할 때 이는 결국 한국인들에게 차별적인 요금을 부과하는 정책으로 귀착됩니다.
골프는 기존 식당과 숙소와는 다르게 취미와 기호 영역으로 일반 일본 거주민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이 거의 없으며 수요와 공급을 결정하는 거의 공적인 영역의 투자가 없는 순수 사업적 영역이므로 일본 정부나 지자체가 개입할 여지도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현의 일본 거주민에 대한 할인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입장입니다.)
이에따라 한국인을 차별하는 이중 가격제 요금을 시행하는 일본 골프장에 대하여 다양한 보이콧 캠페인이나 항의 행위를 전개하는 것은 어떠한지요?
이러한 보이콧 캠페인이나 항의 행위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1) 국내 유명 유튜버나 SNS를 통한 이슈화 유도
2) 국내외 언론을 통한 이슈화 유도
3) 이용자들이 일본 골프장 예약 사이트로 항의 서한 발송
4) 이용자들이 일본 골프장에 직접 항의 서한 발송
5) 이용자들이 예약 사이트에서의 패널티 부과 직전 시점에서의 예약 취소
5) 이용자들이 예약 사이트 예약 후 사전 동의된 바와 같이 최종 확약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예약을 취소시키는 사이트 운영
한국인 차별 일본 골프장 보이콧 캠페인이 정당하고 적절한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요?
또한 이러한 캠페인이나 항의 행위가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발생될 소지는 없는지에 대한 의견도 구합니다.
저의 쓸데없는 오지랍이라면 조용히 덮겠습니다.
댓글 16
외국인 차별인가요?
많이 이용해야 되겠네요.
그리고, 차라리 한국인 차별없는
일본 골프장을 홍보하는 것이 더 나을것 같네요.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하겠죠. 저렇게 높은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갈 사람은 가는 것이고, 그 정도 가치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거나 기분이 상하면 안가는 것이죠. 참고로, 저는 위에서 열거하신 4개의 골프장을 모르는데, 갑자기 관심이 확 생기네요. 제가 한국에서는 1년에 골프 많이 쳐야 10번 치는데, 그 이유가 한국사람들 골프 치는 매너 때문입니다. 제가 그다지 대단한 VIP 가 아니다보니 아주 최고급 골프장은 못가지만, 한국사람들 적으면 더 좋긴 하죠. 물론 중국사람들 오기 시작하면 그건 말 그대로 깽판이구요.
말씀하신 방안 중, 제가 보기에 5번 및 6번 (번호는 그대로 5번으로 매겨져 있습니다) 은 조직적이라는 것이 증명될 경우에는 법적으로 약간 문제가 될 수는 있겠네요. 하지만, 일본의 개별골프장이 한국이라는 외국에 있는 시스템이나 사회운동에 대해서 뭘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외에는 제 의견 밝혀봅니다.
1) 국내 유명 유튜버나 SNS를 통한 이슈화 유도 : 유명 유튜버들 돈 엄청나게 달라고 합니다. 이슈화는 좋은데, 과연 얼마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조금 의문스럽네요.
2) 국내외 언론을 통한 이슈화 유도 : 이건 좀 불편한 얘기가 되는데, 국내 골프협회 측에서 언론사나 기자에게 돈 주고 해야 합니다. 언론사는 거의 정식으로 돈이 오가고, 기자는 좀 다른 형태라는 것이 차이점이죠. 아무튼 이것도 괜찮은 방법이긴 한데, 제가 이 포스트 보고 갑자기 저 4개의 골프장에 관심 생긴 것처럼, 이것도 졸지에 간접광고가 될 수 있겠네요. ㅎㅎ
3) 이용자들이 일본 골프장 예약 사이트로 항의 서한 발송 : 문제는 없을텐데, 무슨 차이가 있을지 조금 의문스럽겠네요
4) 이용자들이 일본 골프장에 직접 항의 서한 발송 : 차라리 이건 그나마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이용자들이 예약 사이트에서의 패널티 부과 직전 시점에서의 예약 취소 : 위에서 얘기한 바와 같습니다
5) 이용자들이 예약 사이트 예약 후 사전 동의된 바와 같이 최종 확약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예약을 취소시키는 사이트 운영 : 위에서 얘기한 바와 같습니다
아무튼... 시즈오카 쪽에 가시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으실텐데, 굳이 거기 아니라도 좋은 골프장은 아주 많습니다. 담에 라운딩이나 한번 하시죠~~~
덧 : 그런데 전 1999년부터 골프 쳤는데, 여지껏 80대는 다 합쳐서 10번 정도에 불과한, 도대체 안되는 녀석입니다~~~
일본으로 간 적은 없습니다만, 올해도 사내 동료/동문 선후배들 엄청 일본 가는데 저런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해서 조금 의아합니다.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제 기준에는...
냉정히 말씀드려 골프 몸에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