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누가 뭐래도 민주화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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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숭고한 민주화운동을 본인 권력의 유지를 위해 '팔아먹는' 종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 전야제 때 액을 들여왔다는 준석이는 묘비 7~8시간씩 닦으면서 헌화한 걸로 강기정 시장한테 감사패까지 받은 사람입니다.
이준석을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거랑은 별개로 5.18에 이 정도의 정성을 보여준 보수 정치인들이 있었습니까? 근데 돌아온 건 무슨 액을 날린다 어쩐다 하는 조롱이었죠. 시민단체에서 주최한 것도 아니고 5.18 전야제는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한 거였는데 말이에요.
지금 민주당 지도부에도 5.18을 그냥 권력 유지용 수단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겁니다. 전야제 마치고 새천년NHK 가서 사케 까셨던 분들, '아이고 저 폭도들, 왜 저거밖에 안 죽었어? 더 죽었어야지' 하고 생각했었고 고백하신 분..
민주화운동을 가장 정치적으로 해석하려는 건 극우들이 아니라 안타깝게도 민주당인 듯합니다.
댓글 49
저런 노래가 5.18 전야제에 안 나왔으면 이 글이 쓰여질 일이 없었을 것 같네요.
아, 그럼 본문에서 마지막 문단이 없었으면 불만이 없으셨겠네요. 이해했습니다.
이준석이 광주 가서 묘비 7~8시간 닦으면서 헌화했다. 그래서 광주시장에게 감사패 받았다. 이게 어딜 봐서 올려치기인 건가요??
가사도 사실, 이준석이 8시간 일한것도 사실 사실 아닌게 없는데요? 올려치기요? 이준석이 지난 대선에서 당선권에서 위협이나 되던가요? 국회의원 뱃지도 간당간당하던데요. 왜 두려워하시죠?
그러면 그걸 명확히 하고 그 노래패를 비판하는데 에너지를 쏟는게 더 합리적인거 같네요.
이상한 이준석 올려치기 느낌으로 튀니까 518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느낌을 주는거죠.
본문에 언급되어있습니다.
님과 저의 입장은 그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들어와서는 선거철 앞두고 대기업 공장 유치한다고 희망고문 거짓말 하는 방법을 쓰고 있죠.
선거철만 다가오면 북유럽 복지국가 만들어주고 대기업 공장 유치하고 수많은 공약을 했지만
하나도 된게 없습니다.
정치인들과 토호들이 유착해서 수십년간 슈킹 해먹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민주화
운동하던 사람들이 정의롭다고 말해봐야 요새는 국민들이 똑똑해져서 믿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극도로 분열된 상태기 때문에 정치인이 특정 행사에 개입되는 순간 국민 절반은
적으로 만드는 겁니다. 정치인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어도 됩니다
예전에는 민주화 운동하던 사람들을 정의롭다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새는
저사람들이 지방 주민들을 기만하는 가장 부패한 자들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이준석을 띄워야할 이유가 있나요?
이준석이 불순한 의도로 했을 거라고 근거도 없이 마음대로 판단하시네요. 그런 쇼도 못하는 정치인들이 천지에 널렸는데요.
저걸 이유로 이준석을 올려치기 할 이유도 없는데요
여기 어디에 올려치기가 있는 건가요?
전야제 이후 새천년NHK 가서 일본술 시원하게 한잔하셨던 분들에게도 같은 논리를 적용해주시면 감사할 듯합니다.
노래에서 이준석을 깠다는 이유로 이준석이 가서 한일을 가져와 이런 이준석에게 저런걸 전야제에 할 수 있느냐라고 하고 계시잖아요?
노래대로 이준석대로 평가 하는거죠
그건 그거대로 평가하는거죠
뭘 그리 의미를 담고 그럽니까
5.18 전야제가 그럼 5.18을 기리려는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열렸다는 건가요?
5.18을 기리기 위해 열린 행사에서 5.18을 존중해온 보수 정치인에게 액을 들여오는 사람 취급을 하는 게 옳은 건가요?
그냥 이준석 칭찬하고 다니시면 되잖아요..
갠적으로 저 노랫말 마음엔 안들지만 이준석도 그거하나로 이렇게 쉴드 받을 위인도 아닌데요
이준석보고 액이라고 한 게 다가 아니죠. 가사 한 줄 한 줄이 전부 문제입니다. 굉주시에서 초대했으면 정치중립성을 지켜야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