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정된 집값 원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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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란 한정된 공간은 이미 다 차있죠.
쾌적한 환경과 저렴한 땅값, 직장과 학교과 조화로운 곳을 만드려면 제대로 된 신도시로 분산 밖에 답이 없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여기서조차 이런 소리하면 별 공감 못듣더군요.
지금이야 진보적인분들은 다모앙으로 많이 빠지고 보수적인 분들 많이 유입됐다지만, 예전에도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것은 안정된 집값도 아니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살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저 올라가는 집을 내가 사고 싶다라는 것이란 결론입니다.
그러니 해결방안이 없을 수밖에요. 속내와 표면적 목소리가 다른데 해결 방안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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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을 추구하는 국가라면 이런 여론에 호응할 필요도 없고 호응해서도 안되죠.
국가주도의 주사위라면, 럭키한 몇몇은 좋은 곳에서 오랫동안 복지를 누리겠지만..
뒤늦게 진입하는 신혼부부들이나 안좋은 곳에 배정받은 사람들은 역시 불만이 나오겠구요.
울릉도에서 출퇴근하던지 거기에 직장 구하던지 알빠노? ㅋㅋㅋ
추첨으로 먼동네로 배정받으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같은거 옮기는게 쉬운거도 아니고, 직장도 마찮가지고, 대학생들도 타지역 학교에 갔는데 집없어서 배정못받으면요?? 서울-대구를 KTX로 매일 통학하던 대학생이 과로로 죽은거 기억나는데요??
훈련소도 자대배치하는데 이미 누군가는 어디 좋은부대의 보직에 배정되어있다는 소리하며 냉소적인 사람도 있는데, 삶에서 제일 중요한 직장문제와 아이들 교육환경, 생활환경과도 직결되는 주택문제를 잘도 사람들이 그 추첨에 대해 수긍하고 이의제기 안하겠어요.
요즘들어 우리나라가 공동체의식보단 개인주의가 너무 커져간다고 생각이 드는데, 예전엔 그래도 정치를 말함에 있어 사익보단 공익을 우선시 했다면 이젠 그런 선이 깨졌다고 봐요.
집이 없을 때는 집값 안정화를 원하고 매수한 뒤에는 오르기를 원하기 때문에 영원히 만족시킬 수 없는 문제입니다.
사익추구형 국민을 위해 아무리 애를 써봐야 그들의 욕망을 채워줄 수 없죠.
가격 하락이 아닙니다. 수요공급의 정상화입니다.
증세가 아닙니다. 조세체계의 정상화 입니다.
정상화가 뭔지는 묻지 마세요.
삼성전자의 적정 주가
원달러 환율의 적정가
같은 것은 없죠. 그냥 변화에 따른 불만만 증폭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안정된 집값을 원한다면서 행동은 오르는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투표든 뭐든지요.
실제 많은 국가들 도심지가 그렇죠..
담보와 차주의 상환능력에 따라 대출해주고
종부세, 중과세없애면 시장에서 알아서 잘 굴러갑니다
기간시설과 토지개발 자체를 국가가 하거든요. 민간에선 해봐야 국가가 지정해준 자리에 건물이나 짓는 수준이니까요.
강남 3억이요? 현금부자들이 한 10채 20채씩 쓸어담겠네요 강남 3악이 되면 본인들한테 기회가 올거라는 건 경제를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고쳐지는 걸까요?
그 오름세가 지나치게 가파른 것에 불만을 나타내는 거고,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있다 해놓고서 실패만 거듭하니 욕을 하는 거죠
사람들이 바보천치라 서울 부동산 수에는 제한이 있다는 걸 모르고 내 부동산만 오르길 원해서 욕하는 게 아닙니다
그럼 그걸 다 알면서도 부동산 가격 잡겠다고 공언한 사람이 권력을 잡기 위해 말도 안 되는 거짓을 말한 선동가이자 사기꾼이죠
가격이 안정되면 자신의 근로수입같은걸로 몇년내에 어디로 옮길수있겠구나 라는 미래를 설계하거나
자신의 자식들이 결혼할때 집을 사는데 자금을 보태거나
증여상속할때는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길 바라거나
가격이 높아지면 오히려 세금만 올라가서 괴롭기 때문에 집값올려주는 민주당을 찍을일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