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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달로 회사에서 노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네요

껄무새 ·

조회 1,455 · 공감 0 · 댓글 11

‌AI와 IT 시스템이 점점 발달해서 뭔가 일 자체가 많이 줄면서 빈둥거리는 시간이 늘어나는듯요

사실, 담당자간 싸우고 삽질하는것도 사실 일이었는데 그걸 기계가 다해버리니 사람간 소통하는 일 자체가 줄었어요.


예를들면, 사업실적 현황 뽑으려면 전국단위 각지사에 담당자들한테 메일 보내서 데이터 모아서 정리하고 분석하고 보고서를 써야하는데, 중간에 틀리는놈 엉뚱하게 주는놈 안주는놈 별놈이 다있었는데


실적현황 데이터는 요샌 그냥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집계되서 엑셀에 똭!!! 나옵니다.

그냥 모을것도 없어요.

그리고 분석데이터도 AI돌리면 자동으로 포맷맞춰서 해주지요.

심지어 말도 써줍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이거 PPT로 만든다고 날밤새고 문구 넣는거로 싸우고 그랬는데 (왜 뺐냐, 왜 이상하게 썼냐)

그럴것도 없어요. 협업문서작성툴에 각자 쓰고싶은 내용 적고 각자 확인버튼 누르면 10분 딸깍입니다.


실제 일하는것보다 사람간 소통이 힘들었는데 그냥 자동으로 집계되고 리포팅 되니깐 일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각 지사에 데이터 집계 담당자 직무는 사라져버렸어요. 본사 1명이서 다 할수 있는 일이 되었어요


위에 예시를 하나 든거지만, 대부분 일이 이런식으로 사람이 할일이 많이 줄어서인가

예전보다 회사에서 빈둥거리는 빈도가 높아졌네요...금요일되면 일찍가고

각 부서마다 우리 힘들어죽겠으니, 사람 더달라고 하는 부서가 하나도 없어요.


60년대생, 70년대 초반생 은퇴자가 많은데, 사람 채워달라는 부서도 없네요

댓글 11

  1. Forecasting · · 공감 1
    결국 감원이 되겠죠
  2. 아제로써 ·
    쉿! yo. ㅎㅎ
  3. LifeSimulator ·
    업무에 여유가 생긴다니 부럽습니다.
    저희 회사는 AI 도입 이후에 퇴사자 충원도 안하고 있고, 1인당 담당 업무를 늘려서 결국 업무량이 늘었어요;
    게다가 이전 보다 더 많은 프로젝트를 담당하니 각 프로젝트별 책임 부담이 커서 시간 대비 업무 스트레스도 많이 받네요;
  4. 더올리브원 ·
    중간관리자가 AI를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따라 업무량 완전히 달라집니다.
  5. 반찬투정 ·
    저는 일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늘었어요.. ㅠ
    사용량 소진때문에 집에서도 강제 업무...
  6. 야채튀김 ·
    저도 업무 설명하다가 (어차피 검색 할테니) 어려우면 ai한테 물어서 정리해 :) 합니다
    어이고 … 업체에 전화 걸어서 확인하면 되는걸 (속으로 답답한 놈들) 합니다

    전 전화번호 외우는 기능을 상실했는데 젊으신 분들은 어떻게 될지.
  7. nariyada ·
    미국 빅테크 쪽 지인에게 들으니 한동안 이어지던 감원 분위기가 지나고 다시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업무 전제를 AI에 맡기다 보니 프로세스가 블랙박스화되어
    문제 발생 시 책임질 사람이 없어지는 게 큰 고민이라고 합니다.
    결국 AI의 빠른 작업 속도에 맞춰 결과물을 검증하고
    최종 승인해 줄 숙련 인력의 수요가 역으로 늘고 있다고 하네요.
  8. HANJOOL ·
    저는 왜? 더 바빠지는 거죠 .. ㅠㅠ
  9. 캪틴큐30년 ·
    저도 일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늘었어요 ㅠㅠ
  10. 초식호랑이 ·
    시간이 지나면 5명이 했던 일을 혼자서 AI와 해야하죠.
    AI는 아무도 모르게 나만 써야 가치를 발휘하는데, 모두 다 AI를 써버리면 능력치 인플레이션 떄문에 결국 일의 총합은 기존과 같아 집니다. ㅎㅎ
  11. 올데포 ·
    이 글을 사장님이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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