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오세훈 항소심 유죄 유지에 무게…서울시장 선거 마음의 준비”
조회 1,351 · 공감 0 · 댓글 19
그는 “마음의 준비를 한다는 것은 결국 서울시장 선거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김영배 서울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오 시장은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지난 7월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도 시장직 상실형이 유지되고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면 오 시장은 직을 잃고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민주당은 지난 선거 후보군인 박주민, 서영교, 전현희가 주로 거론되고 있기는 한데 그닥 기대 안 되네요.
저쪽은 나경원, 윤희숙, 조은희, 안철수가 주로 거론되고 있고요. 예전 같았으면 비웃고 말 후보군들이지만 지금 낮은 정부 지지율을 고려하면 알 수 없네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74351?sid=100
댓글 19
유능한 거 인정하는데 지금 대통령 본인이 나와도 쓸려나갑니다.
나올 거면 정부랑 각세우는 거 마다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저도 차라리 강훈식이 날뜻요. 저중에 박주민? 정도?
안 그래도 민주당 지금 골로가는 중인데 뭐하러 제 발로 부관참시 당할라고 그라는지 모르겠네요.
민주당이 나가봐야 누가 나가도 필패입니다.
서울시는 나가봐야 손해만 봅니다.
어차피 질거 안해도 되니까요
서울시장 선거 여당이 지면 야당이 미래권력 획득 전망이 밝아지니 무당층으로 야당 지지자들이 숨지 않습니다. 여당 지지율도 대통령 지지율도 다 같이 꼬라박는 특성이 있습니다.
예전 박원순 등장 시기가 그랬고 오세훈의 재등판 시기가 그랬는데... 대통령 집권 1년차 허니문 시기라고 정원오 구청장이 경선에서 이긴 자체가 좀 나이브 했어요. 명픽이 오히려 명통을 끌어내린 효과가 있으니 흐음....
단순하게 누가 친문이냐. 누가 친명이냐. 이런 걸로 당내 유권자들이 심판해주다 보면 확장성 있는 노선을 찾아내지 못합니다. 유권자들이야 대선 아니면 정치적 효능감이 떨어지다 보니까 매번 누가 친문이냐 친명이냐 시기에 따라서 단순하게 꽃아버리는 면이 있는데... 그러다 다수파 전략이 망가집니다.
요즘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너무 자주 바뀌는 바람에 현안에 대한 이해가 낮은 경우가 지나치게 많았어요. 박영선-송영길-정원오 후보 모두 복잡한 사안을 준비하기엔 한계가 좀 있었습니다. 박영선 전장관은 문재인의 장관이란 마케팅으로 경선에서 승리하다 보니 주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는 실현가능성이 0% 수준이었고. 세부공약도 승리한 후에야 오래 준비한 우상호 캠프에서 복사해서 썼습니다. 송영길 의원도 인천을 텃밭으로 삼으려다 당대표 도전 후에 옮겨오다 보니 공약 정리가 산만했어요. 명픽 후광으로 승리한 정원오 후보는 구청장을 했는데도 현안 대처가 안 됐고.
뭐라도 좀 행동으로 옮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