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와 클로드를 같이 쓰다 보니 계정이 세 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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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GPT Pro100에 클로드 Team 계정 두 개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GPT만 썼는데, 클로드에 비해 결과가 아쉬운 작업도 있었고 사용량 때문에 버거울 때도 있더군요.
특히 피그마 편집이나 모션 영상 제작, 인스타그램용 숏폼 편집은 클로드가 만들어주는 스타일이 제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코덱스와 클로드를 함께 쓰기 시작했습니다.
둘을 같이 쓰면서 신경 쓴 건 작업 기준과 기록을 공유하는 일이었습니다. 헤르메스를 도입했다가 허들이 높아서 포기했구요. 운영 원칙은 바뀔 때마다 깃허브에 반영하고, 결과물과 작업 로그는 옵시디언에 모았습니다. 서로 최신 작업 버전을 확인하도록 하니 생각보다 크게 혼란스럽지는 않더군요.
서로 CLI를 호출해서 일을 맡기고 결과를 돌려받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돌아가니 욕심이 생겨 클로드 계정을 하나 더 늘렸고, 지금은 영상·피그마·웹페이지 개발을 전담시키고 있습니다. 전체 조율은 아르고스(DOT 에이전트)가 맡고 있고요.
아직 조금씩 다듬는 중이지만, 각자 마음에 드는 작업을 나눠 맡기고 기록을 공유하니 두 종류의 AI를 함께 쓰는 재미가 꽤 있습니다.
오늘은 세 계정의 사용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맥북용 앱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설치했는데, 이쁩니다. 마음에 들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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