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6.8% '대통령 SNS 그만'…李 지지율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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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342464
이재명 대통령의 잦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둘러싼 적절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절반가량이 이 대통령의 SNS 소통을 계속하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SNS 소통 지속 의견에 대해 물은 결과 '동의한다'는 응답은 37.6%로 집계됐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6.8%로, 동의한다는 응답보다 9.2%포인트(p)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15.6%였다.
연령별로는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비동의 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60대에서는 비동의 의견이 55.5%로 동의(32.1%) 의견보다 23.4%p 앞섰다. 30대에서도 비동의 의견이 53.0%로 과반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진보 지지세가 강한 전남광주·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비동의 의견이 동의보다 높았다.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동의 의견이 각각 39.9%, 39.0%였고, 비동의 의견은 각각 46.6%, 46.0%로 나타났다.
앞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 대통령의 SNS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평소 X(엑스, 옛 트위터) 사용을 애용하는 이 대통령은 해당 SNS를 통해 정책에 관한 의견을 묻거나 국정을 홍보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은어인 "좌아하게"를 공개적으로 사용해 논란을 자처했다. '좌아하게'는 '우아하다'라는 단어의 '우'를 좌(左)로 바꾼 표현이다.
댓글 11
SNS 가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대통령의 품-격 프레이밍때문에 비판 강도가 젤 셀거라 생각했는데.
누군가 장사가 잘 안되나보네요.
그러니까 돈들여서 저런 설문조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