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탓인지 모르겠지만, 생각하는 것이랑 타이핑하는 내용이 불일치 할 때가 자주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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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과'를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데, 정작 '오렌지'라고 타이핑 한다던지,
'나는 밥을 먹었습니다.' 라는 글을 써야하는데, 정작 '나는 나는 먹었습니다.' 라고 쓴다던지.
무의식적으로 타이핑을 해도 생각그대로 타이핑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생각과 무의식적인 타이핑이 매칭이 안 될때가 종종 생기네요.
오타와는 또 다른 어떤 현상 같습니다.
치매의 전조이려나요... 심히 걱정됩니다.
댓글 10
저는 순서가 마음대로 써지네요.
그 보다 저는 기억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져서 오늘 정신신경과 가 보려 하는데요
저랑 손 잡고 같이 가시죠?
사람마다 시기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그런 현상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세계적인 천재들도 나이가 올라감에 따라 겪었던 거라 누구나 겪는다 봐야 겠습니다
빠른 사람은 40대에 찾아오고
늦게 찾아오는 사람은 80대 90대에 찾아오겠지요
뇌졸증(죄출혈 or 뇌경색) 초기증상중 하나가 언어가 뒤바뀌는 경우인데 타이핑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찜찜해서 chat Gpt Sol과 claude opus 5에게 물어보니 심각할정도는 아니지만 지금 어느정도 상황인지 기록하고 악화된다는 느낌이면 기본혈액검사 신경심리검사 를 해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