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장사(자영업)하시는 분들은 체감 경기가 어떤가요?

화이팅입니다 ·

조회 3,416 · 공감 0 · 댓글 30

실물 경제 란 글들을 보다가


장사(자영업)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과거와 비교했을 때 체감은 어떠하신가요

댓글 30

  1. sinaro ·
    매출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ㅎㅎ 바닥인 줄 알았는데, 그 아래에 또 뭐가 있더라구요? ㄷㄷ
  2. 게지히트 · · 공감 10
    저 질문에 대해서. "요즘 경기 좋아요. 호황입니다." 란 대답을 들은 건 제 인생에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경기가 진짜 안좋을때만 저런 질문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 화이팅입니다 ·
    @게지히트님 경기가 만족스럽다는 정말 어렵겠지만 그래서 '과거에 비해서' 란 걸 적어놨습니다.
  4. 게지히트 ·
    @화이팅입니다님 과거에 비해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예전보다는 장사가 좀 되네요. 이제 좀 살만해요 이런 얘기도 들은바가 없습니다 ㅎㅎ
  5. 부울루 ·
    @게지히트님 어머니가 90년대 초중반에 대형 레스토랑을 하셨는데 그때는 경기가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imf이후로는 경기 좋다는 말을 못 들어보긴 했네요
  6. 힝힝이 ·
    업종에 따라 단순 경기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대기업이랑은 아주..ㅋ 분위기가 정반대인건 확실합니다.
  7. aiko ·
    저 질문은 3저호황시기에했어도 죽을거같아요만 나올걸요
  8. 낙수형 · · 공감 1
    자영업도 양극화 장난아닐거라고 느끼는게,
    같은골목에서도 장사되는집은 줄을 두세시간씩 서고,
    안되는집은 파리날립니다..
  9. 해요해요 ·
    호황 산업 아니면 어렵습니다......
  10. mericrius ·
    자영업 하시는 모든 분들이 경기가 좋다고 느끼려면 경제성장률이 15프로는 나와야 합니다.
  11. 우리최고 · · 공감 3
    유통 도소매 납품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이야기한다면...

    뭐 윗 댓글 말마따라 안 힘든 시기가 어디있겠습니까만...

    문제는 폐업이 늘어나고, 상가 공실이 늘어나는 상황 같네요.
    다만, 다수의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입장에서, 자영업보다 중소기업이 더 위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구인배수 0.3 상황이라... 자영업자 이상으로 피고용자들이 힘들어질 날이 머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힘드시겠지만...ㅠ)

    저 구인배수가 앞으로 몇년만 유지되도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관계설정이 지금과 많이 달라질겁니다... 수요공급이 갑을관계를 만드는 구조는 아주 명확하니까요.
  12. 곈고 ·
    연초에는 작년 대비 매출 10~20프로 올랐었구요. 7~8월은 작년과 유사 합니다.
    2011년 개업 이래 매출 꾸준히 우상향 했습니다. 뭐 늘 힘들다 입에 달고 살지만요.
  13. richard김 ·
    저렴하게 파는곳은 늘었고 비싼곳은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150g 16000 삼겹살집 - 손님줄음
    무한리필 고깃집 - 손님 늘어남

    근데 홍보잘된 맛집이나 고점인 프랜차이즈의 경우엔 여전히 줄선다고 하더라구요
  14. 게임의발견 ·
    쿠팡 배민 때문에 계속 힘들죠
  15. 에몽군 · · 공감 5
    장사 잘 되는 집은 여기에 댓글 달 여유가 없어요
  16. 누드소 ·
    전체적 불황인 상황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런질문에는 불경기인 분들만 답을 달게 마련이죠.
  17. 오차원고양이 ·
    매불쇼에서 장사의신과 프차 업계 관계자가 나와 이야기하는 걸 들었는데,
    프차의 수익구조 자체에 문제가 상당히 커진 것 같더군요.
    예전에는 장사가 안돼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다면, 요즘은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배달비 등
    모든 비용이 올라 폐업조차 못 하고 영업을 계속하면서 빚만 쌓이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또 프차본사들이 떳다방처럼 신규 프차내면 서로 20호점 까지 오픈해주고 빠진다더군요.
    타짜들판이 된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단순히 경기가 나빠서라기보다 구조적인 문제도 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인 중 20년 넘게 치킨집을 하는 분이 계신데 알바 한 명 없이 쉬는 날도 거의 없이 일만합니다.
    주변 가게들이 계속 없어지는 와중에도 항상 잘되는 편인데,
    정작 치킨에서는 별로 남지 않고 술을 팔아야 돈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음식 솜씨가 좋고 계속 신규메뉴 연구하더군요.
    다른 메뉴도 다 맛있고, 인테리어도 본사가 공짜로 해준다고 해도 거의 손대지 않아 오래되고 허름한 가게인데도
    단골이 꾸준합니다. 이런 경쟁력 있는 가게조차 그렇게 일해야 유지된다는 걸 보면,
    지금 자영업의 어려움을 경기 문제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분들 초기는 모르지만, 고생많이하시면서 시간을 쌓아가며 어떤 계기가되어서
    안정적이 된 것 아닐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완전 안정적인데도 알바도 없이 둘이서 정말 쉬지않고
    일만합니다.
  18. 가지구이 ·
    실물 바닥 경기는 밖에 나가서 5분만 걸어도 임대 붙은 상가들로 알 수 있어요
  19. macmini ·
    절반정도됩니다 식당이구요...그나마 되는편이고 다른곳은 안되는곳 많습니다..지방입니다
  20. When2Fly ·
    폐업률을 보면 어떨까요. 궁금해 지내요.
    지역별로 편차도 많을듯 합니다. 지금 서울의 주요 외국인 관광지들은 엄청난 호황중일거고
    인구소멸지역들은 죽을 맛 이겠죠.
  21. 끌리엥 ·
    몇년 사이 주변에 같은 업종 폐업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글쓴님 소비패턴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확인해 보시면 예상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물가, 인건비, 임대료 등의 상승 때문에 소비금액만 비교하시면 안되고요. 횟수, 양을 비교해 보셔야 됩니다.
  22. lskfsl ·
    제조업 회사 다니면서 협력사 거래처 때문에 지방 출장 가보면 15년 전에는 지방 공장 활력이
    넘치고 사람도 많고 분주하고 시끌시끌 했습니다.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퇴근후에
    술먹고 밥먹고 노래방 가고 하니 주변에 장사하던 자영업자들도 같이 잘먹고 잘살았죠.
    요새는 가보면 자영업자들 매우 어려운게 제조업 공동화로 일자리가 해외로 빠져나가고 지방
    공장들은 파리 날리고 있고 젊은층은 서울 수도권으로 떠나고 외국인 노동자들만 자주 봅니다.
    지방 제조업이 망하니까 지방은 소멸되고 주변에서 장사하던 자영업자들도 같이 도미노로
    망하게 된거죠.
  23. staier ·
    자영업은 아니지만 다니고 있는 회사의 사정이 최근 들어 많이 안 좋습니다
    20년 넘게 다니고 작은 회사라 자영업처럼 같이 하고 있습니다
    회사도 어렵고 반전세라는 것도 처음 해보고 참 힘드네요
    제가 못난 탓인데 누굴 탓하겠습니까ㅜ
  24. 볼빨린사춘기 ·
    폐업을 고민중 입니다. ㅋ 아직은 인건비 정도 나와서… 하고 있네요
  25. OLIVER ·
    객단가는 떨어지고 광고비 배달비 같은 경비부담은 늘어나고, 원자재 가격 인건비 임대료 소비자물가는 죄다 올랐으니, 표면적으로는 손님 많고 매출이 늘어났어도 죽겠다 소리 절로 나올겁니다...
  26. 이런별님 ·
    경기를 좀 타는 취미업종인데 작년대비 매출 절반 이하 입니다.
  27. 벼랑위의포모 ·
    오너는 아니지만 건설쪽에 있는데 5년 10년전과 비교해보면 현장이 많이 줄었어요
  28. moonshine · · 공감 1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 경기가 좋아져도 똑같은 말만 합니다.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고 라이프스타일이 바꼈는데 이에 맞게 본인도 바꿔야 살아남죠.
  29. liberal ·
    요즘 똑똑한 사람들은 오프라인 장사 잘 시작 안하죠
    특히나 프차는 더 안하구요
  30. 민트블루 ·
    자영업은 경기 좋으나 어려우나 힘들겁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자영업자 비율, 줄어드는 인구, 갈수록 발달하는 유통이나 교통 등등으로 인해서요.
    잘 되는 집들은 잘 되겠지만...
    이제 줄서서 먹는 맛집들 아니면 잘 안가게 되죠.
    굳이 그 가격 주고 먹을만한 가치도 없다고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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