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요즘 1일 1식하고 있습니다.

ckhoon · · 수정

조회 1,506 · 공감 1 · 댓글 13

76kg까지 올라갔던 체중을 63kg까지 빼고 15년 넘게 잘 유지해오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오십 중반이 넘었는데도 애들 입맛이라 먹고 싶은게 아직도 이리도 많은지요. 

몇 달 전 여행 다녀온 이후로 딸내미가 먹나 남긴 간식 이것저것 (특히 빵) 줏어 먹었더니 67kg까지 금방 올라오네요.

모닝 달리기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이것 만으론 안되겠다 싶어 1일 1식 다짐하고 점심만 먹으면서 열흘 정도 지났는데 역시 살 빼는데는 적게 먹는것 밖에는 답이 없네요. 단기간 이지만 살 빠지는게 느껴집니다.

먹고픈것 못먹고 식욕을 참는 스트레스가 먹고 나서 후회하는 스트레스 보다 나은 점이 많으니 앞으로도 계속 해봐야죠.

댓글 13

  1. 김메달리스트 · · 공감 2
    배가 쏙 들어가기 시작할 때 기분 좋죠. 전 80kg 근처까지 갔다가, 10년째 64kg 전후 유지중입니다. 탄수화물 과다섭취만 조심하고, 자유롭게 세끼 챙겨먹고, 체중도 하루에 두번 확인하고, 10년째 달리기 하는 중입니다. 다시는 그 시절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ㅎㅎ
  2. ckhoon ·
    @김메달리스트님 80에서 64면 엄청 나네요. 저 13kg 뺀 다음에 사람들 만났을 때 다들 눈이 동그래져서 어디 아프냐고 했었는데요. 저는 빵, 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평소에도 힘들어요. 아침에 바지 입으면서 허리 딱 채울 때 느낌부터 다르죠.
  3. 김메달리스트 ·
    @ckhoon님 이목구비는 부리부리한 편이라 살 많이 쪘을 땐 와이프가 저랑 김정은이랑 비교사진까지 만들었습니다ㅠㅠ
  4. 뜨악이 · · 공감 2
    날 더운데 그러다가 쓰러지세요;; 더위 좀 지나고 하시는 게 어떨까요.
  5. ckhoon ·
    @뜨악이님 제가 뭐 맘먹으면 미루는 것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어쩔 수 없네요.
  6. 메론밥 · · 공감 2
    자택근무할 떄 1일 1식으로 다이어트를 잘했는데 ㅠㅠㅠ
    출근하면서 다시 점심 먹고 저녁먹고 했더니 살이 더 쪘네요...
  7. ckhoon ·
    @메론밥님 맞아요. 저녁밥의 유혹이 엄청 납니다.
  8. OLIVER · · 공감 2
    평생 60kg을 넘어본 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80kg에 육박했다가 1일1식으로 지금은 65~68 정도 왔다갔다 하네요..
    엄청난 목표가 있는건 아니고, 미용 목적의 다이어트도 아니라 좀 빠졌다 싶으면 2식 합니다ㅎㅎ
  9. ckhoon ·
    @OLIVER님 다이어트의 최대 목적이 사실 미용이죠. 건강은 두번째. ㅎ
  10. 도도 · · 공감 2
    90까지 갔다가 한달반 동안 2식해서 어제 보니 84정도 되네요 ^^;
    13년도에 조선소에서 73까지 빼고 보니 방안 3개면을 한번에 돌 수 있더군요 ^^
  11. ckhoon ·
    @도도님 2식도 좋은데 저는 원래 2식했어서 1식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요. 근데 "방안 3개면을 한번에 돌 수 있더군요"가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어요.
  12. 쌍문동개장수 · · 공감 1
    저 간헐적 단식 하다가 갑자기 탈모 와서 중지했습니다. 18:6 하다가 23:1 하다가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머리가 휑 해짐을 느끼고....
    단식 중지하고 6개월 지나니 다시 정상회복...... 물론, 체중도 정상(?) 회복... ㅠ_ㅠ
    머리 상태를 잘 살피세요.
  13. ckhoon ·
    @쌍문동개장수님 아.. 머리카락. 근데 저는 원래 간헐적 단식을 수년 간 (저녁 7시먹고 -> 담날 점심까지 금식)해 오고 있었는데 다행이도 탈모 문제는 없습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탈모 생겼다면 중지 할 수 밖에 없겠죠. 머리카락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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