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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통하는 서울의 경쟁력

천문공 · · 수정

조회 12,813 · 공감 17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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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oel and Emilia


대도시에 산과 강이 있고, 외곽의 하이킹 코스를 밟고 정상에 오르면 산 위에서 대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

특히 경제와 문화가 발달한 나라 중에서는 찾아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예전에 어떤 외국인이 서울 인근 산의 풍경을 찍은 사진을 보고, 다른 외국인이 조작 아니냐고 했던 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울긋불긋 한 것이 생각보다 흔하지 않나 봅니다.

댓글 27

  1. kyokiho · · 공감 9
    이부분이 케데헌에도 나오는데
    보통 애니들은 도시 전경을 표현할때 도쿄처럼 빌딩 숲만 그리는데 케데헌에선 산이 있는걸 표현했더라구요
  2. 테리윈 ·
    @drop2voicing님 10억년 전에 한반도가 생기고 풍파와 운석을 맞으며 살동안 세상 대부분의 땅은 2억년 전에 바다 속에 있다 올라왔죠 화산 지형이거나 지각판에 충돌하는 산맥들 빼면 대부분 평지거나 완만한 구릉지인데 강이 있음 물류하기 좋아서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3. Gomgome ·
    조그만 언덕조차 찾기 힘든 도시도 많죠.. ㅎㅎ
    워낙 땅이넓으니;
  4. mericrius · · 공감 2
    외국은 완전평지에다 도시를 건설하더라고요.
    도시를 고밀도로 발달시키면서 고층빌딩만 들어서면 원경에서 봤을 때 좀 삭막한 느낌도 있는데 서울은 중간 중간 산이랑 고궁때문에 비어있는 곳이 생기죠.
  5. 모닝N ·
    @mericrius님 심시티 해보시면 알죸ㅋㅋ
  6. Rabbitbunny · · 공감 5
    작년말 독일,영국,프랑스 여행갔었는데.. 솔직히 eu는 뭔가 쇠락해가는듯한 인상이 강했습니다..
  7. boutondor ·
    물류때문에 물(강 or 바다)는 기본이지만, 산낀 대도시는 거의 없습니다. 시드니/나폴리/리우데자네이루가 세계 3대 미항이라고 내접받는게 산+바다라서 그렇습니다. 한국처럼 영토가 좁지 않은 대륙 국가들에서 산 낀 도시가 수도면 도시 확장 과정에서 다른데로 천도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죠.
  8. Peregrine · · 공감 3
    단풍이야 한반도 위도 이상이면 엄청 흔하지만(캐나다가 괜히 단풍국이 아니죠) 산을 낀 대도시는 흔치는 않죠.
    홍콩이나 충칭이 나름 산을 끼고 있거나 아예 산에 앉아 있는 밀도 높은 대도시고 인프라도 꽤 잘되어 있는 도시긴 합니다.
  9. 만백성맞으라 · · 공감 5
    어릴땐 인구밀도만 높아지는 단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모든걸 다갖춘 풀패키지 도시였습니다.
  10. GPT · · 공감 1
    세계 대도시 가운데, 한가운데 산이 있는 도시는 아마 서울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울은 둘레가 모두 산이죠.
  11. MAMUMO ·
    @GPT님 광주광역시의 무등산도 광주시계에 위치하여 드문 사례라고 하더라구요
  12. 모닝N ·
    @GPT님 홍콩도 유명해요 ㅎㅎ
  13. 레니 ·
    @GPT님
    부산 역시 한가운데 말고도 여기저기 사방팔방 산이 있죠. 이름부터 부산이고..
    유일한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흔하고.
    제가 가본 도시중에는 칠레 산티아고도 있고. 홍콩도 그렇고..
    여튼 유일한건 아닙니다.
  14. hash ·
    돌고 돌아 배산임수가 이런 데 각광받게 되는군요....!
  15. 구리나자 ·
    대도시 한복판에서 트래킹 후 전경 감상은 홍콩이 갑입니다
  16. Barakah ·
    글쎄요. 테헤란로 직장인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꼈으면 좋겠네요. 그냥 도심지 명소만 다니다가 돌아갈 것 같은데...제 상사가 시카고에 살고 있는데, 한국에 가족들과 관광 와서는 DMZ를 다녀오더라고요.
  17. 예룰루랄라 ·
    텍사스에 있을때 저 산이 얼마나 그립던지요
  18. chatGPT · · 공감 2
    자연환경은 참 좋은데 도시 건축의 미감이 다른 국가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19. 초식호랑이 · · 공감 1
    서울, 한양은 북한강와 남한강을 낀 한강이 서해와 연결되어 옛날엔 세곡선과 무역선이 드나들기도 좋지요.
    한반도 딱 중간에 위치해서 행정력이 미치기에도 좋고.
    주변의 산이 있어서 오랑캐와 왜구에 대비한 방어용 성벽 쌓기에 좋고.

    지금 봐도 터를 잘 잡긴 했습니다.
    베산임수의 적당힌 산,수가 어우러진 도시급의 정원이기도 한것 같아요.
  20. sarged ·
    제가 아는 한은 알마티랑 밴쿠버 정도네요
  21. 로린더와이즈디너 · · 공감 1
    대신 기름 한 방울 안나오는 땅이기도 하죠ㅎㅎ
  22. 커머크로쓰 · · 공감 1
    근데 산에 올라가서 보면 여의도 말고는 다 각진 아파트라 볼품없죠
  23. 벅스라이프 ·
    도시에 산이 있는게 외국인에게 경쟁력으로 작용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하이킹하러 오는 것도 아니잖아요. 대도시에 산 있는게 특이하다~~ 소감 정도지.
  24. 레니 · · 공감 2
    반대로, 도쿄, 오사카,방콕등 평지에 있는 도시에 가서 전망대에 올라가보면 우리와는 전혀 다른 뷰에 놀라긴 하죠.
    지평선이 보일정도로 탁 트여있는데 빌딩숲이 펼쳐지고요.
    인간은 자신이 살던 익숙한 풍경과 다른 낯선 뷰나 풍경에 경도되는것 같긴 합니다.
    솔직히 윗분이 얘기한것처럼 서울이나 부산이나 성냥갑 아파트 뷰라 볼품없긴하지만 그것도 그것나름대로 특이할수도? ㅎㅎ

    또 생각해보면 예전에 남미로 장기 여행갔을때,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이었는데,
    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빌딩숲사이로 눈이 쌓여있는 산이 보이는게 독특하면서도 왠지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돌아오고나서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던 풍경이더군요.. ㅋ

    익숙한 풍경인데 그속에 살때는 잘 인식을 못하다가 일부러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면 독특하게 보이는 일례일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25. 솔라 ·
    요즘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그런 곳에 외국인 비율이 엄청납니다. 매력적이긴 한 거 같아요.
  26. 블루텀 ·
    타이베이도 코끼리산인가 있긴 하죠.
  27. sale1000 ·
    배산임수의 여러 의미에서 한반도같은 곳은 외침으로부터 생존을 의한 선택 측면을 절대 무시할 수 없죠.
    한반도 마지막 왕조인 조선은 과거 한반도 역사에서 배산임수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을겁니다. 그래서 선택한게 한양이었고..
    그러나 워낙 땅덩어리가 좁고 약한 나라였기 때문에 결국 조선도 수많은 외침을 과거 왕조들 이상으로 많이 당했습니다. 좁고 약하고 반도라는 취약점을 피할 수 없었죠.
    그러나 그 모든 걸 다 극복하고 살아남았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된겁니다.
    약점이 강점이 되었고 문제라고 여겼던 것이 이제는 오히려 빛나는 부분이 된겁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구축한 저력이 이제 힘이 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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