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커 카운티 소속 보안관이 24명의 소녀들이 실종된 미스틱 캠핑장 인근 과달루페 강변에서 수색작업도중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다. / 사진촬영 : 줄리오 코테즈-AP통신) LINK
22:00 KST - CNN - 7월 4일부터 시작된 텍사스 주 커 카운티의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자가 50명을 넘긴 가운데 미스틱 캠핑장에서의 실종 소녀들 2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대규모 참사로 끝날 것이라는 절망적인 전망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고 CNN을 비롯한 미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커 카운티에서만 15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43명의 사망자가 수습되었고 인근 카운티까지 합하면 현재 시신을 수습, 확인된 사망자만 51명에 이릅니다.
[긴급/AP] 텍사스주 폭우로 캠핑장 소녀들 24명 실종. 필사적인 수색작전중.
[긴급/CNN] 텍사스 캠핑장 폭우, 최악의 참사우려. 첫 희생자 9세 소녀 사망확인.
[긴급/AP] 텍사스 폭우, 최악의 참사 현실화. 실종 소녀들 27명으로 늘어.
[CNN] 택사스 폭우로 두 딸은 사망, 부모는 실종. 처참한 사연들 넘쳐나.
텍사스 커빌 시 미스틱 캠핑장에서 실종된 27명의 소녀들 중 3명의 사망이 이미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24명에 대한 필사적인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골든타임이 끝나가고 있으며 수색작업의 속도는 여전히 더디기만 합니다.
텍사스 주, 커빌 시, 커 카운티 당국은 여전히 실종자 집계를 하고 있는 단계이며 실종자 집계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수색요원은 AP통신에 실종자 집계를 발표할 단계가 아니며 여전히 수색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오 교황은 성명을 통해 미스틱 캠핑장 희생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 적십자를 비롯한 구호단체들은 현재 미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으며 구호물품도 모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텍사스 중부에 걸쳐있는 비구름이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 북부에서는 주말부터 침수지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비는 토요일 샌 안토니오 외각까지 확산되어 돌발 홍수 경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호우 이전 텍사스 주는 워낙 가뭄에 시달려왔던 터라 대부분의 호수 및 저지대에서 수위는 호우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고, 이번 범람사태로 괴멸적인 피해를 일으킨 과달루페 강의 수위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By Genu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