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7월 5일 텍사스 주 헌트에 위치한 캠프 미스틱의 캠핑장 내부. 범람한 강이 휩쓸고 간 이후 처참한 모습으로 남겨져 있다. / 사진촬영 : Ronaldo Schemidt - AFP통신) LINK
(사진설명 : 7월 5일 텍사스 주 헌트에 위치한 캠프 미스틱의 캠핑장 입구. 누군가의 장난감 인형이 남겨져 있다. / 사진촬영 : Ronaldo Schemidt - AFP통신) LINK
(사진설명 : 7월 5일 캠프 미스틱의 캠핑시설건물의 벽이 불어난 강물에 통채로 뜯겨나가버렸다. / 사진촬영 : 줄리오 코테즈-AP) LINK
08:10 KST - AP통신/커빌 시 - 텍사스 주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십명의 사망자들이 확인된 가운데 750여명의 소녀들이 참여한 캠핑장에서 실종 소녀들이 24명에서 27명으로 늘어났으며 2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다고 AP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미 언론들은 자연재해로 인한 최악의 참사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긴급/CNN] 텍사스 캠핑장 폭우, 최악의 참사우려. 첫 희생자 9세 소녀 사망확인.
[긴급/AP] 텍사스주 폭우로 캠핑장 소녀들 24명 실종. 필사적인 수색작전중.
- 텍사스 주 관계자들은 사망자가 초기 24명에서 4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15명의 어린아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과달루페 강변에 위치한 여학생 기독교 여름캠프 ‘캠프 미스틱(Camp Mystic)’에서 실종 24명이 27명으로 늘었다고 커빌 시 관계자들이 발표했습니다. 해당 캠핑장에는 약 750여명의 소녀들이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캠프 미스틱 캠핑장 실종자였던 9세 재니 헌트와 8세 레니 스마스트라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지원강화를 공언하고 참사 현장에 국토안보부 크리스티 놈 장관을 급파했습니다. 놈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재난지역 직접 선포하게 되 영광"이라고 발언하여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국립기상청과 FEMA를 현대화했다" 라며 정부의 대처를 옹호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2기 정부 집권 초기 DOGE를 통해 국립기상청 및 FEMA 직원 수천명을 해고시킨 것은 트럼프였습니다.
- 민간 기상예보업체 AccuWeather 및 미 국립기상청(NWS)는 집중호우 3시간전에 긴급경보를 발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 경보는 커빌 시 및 미스틱 캠핑장이 있는 헌트 지역에 제대로 발령되지 않았고, 결국 밤중에 불어난 강물이 캠핑장을 덮쳤습니다. 커빌 시는 토네이도 사이렌 경보를 설치한 것처럼 집중 호우 대비 사이렌도 설치할 것을 검토했으나 결국 예산문제로 이를 실행하지는 못했습니다.
- 텍사스 주 에벗 주지사는 주 방위군 투입을 결정하고 텍사스 방위군 기계화 여단 1개 병력의 이동을 지시했습니다.
- 텍사스 북부 오스틴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시작된 가운데 일부 지역이 침수되기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