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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이천

무쓸모의쓸모 · · 수정

조회 3,891 · 공감 7 · 댓글 8

본의 아니게 회사를 땡땡이 치고 햇볕이 강하지 않길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우이천을 걸었습니다.


평일 오후의 우이천은 몹시 역동적이더군요.

강 건너편에서는 벌어지는 케이팝의 칼군무. 맹렬하게 끼어들고 싶었어요.


인간들아, 나는 나의 길이 있다며 아랑곳하지 않는 다리 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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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톱에서 쉬고 있는 청소년 원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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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단체가 모여있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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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공원의 인싸 고양이. 츄르가 없으니 눈을 맞춰주지 않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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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

댓글 8

  1. kita ·
    차도냥이네요.
  2. 무쓸모의쓸모 ·
    @kita님 지나가는 분들이 다 한번씩 아는척 하더라고요. 인싸냥.
  3. psj38317 ·
    하천따라 산책로가 잘되어 있더라구요..
  4. 무쓸모의쓸모 ·
    @chemchem93님 하천이 아담하고 그늘이 많아서 한강이나 중랑천과는 다른 아기자기함이 있어요.
  5. 그란디스 ·
    청소년이면 아직 다 안 컸나보네요ㅎㅎ
    마징가 고양이는 심기가 좀 편치않으신듯요
  6. 무쓸모의쓸모 ·
    @그란디스님 사진에서 보이지 않은 바깥 쪽에 부모로 추정되는 원앙이 쉬고 있더군요. 고양이의 심기가 불편한 이유는 제가 빈 손으로 갔기 때문이죠...ㅎㅎ
  7. warugen ·
    동네주민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8. 무쓸모의쓸모 ·
    @warugen님 저도 반갑습니다. 우이천이 정말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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