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면 프랑스가 한국의 미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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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지금 이대로 간다면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해요.
프랑스가 직면한 문제와 한국의 문제는 본질이 똑같습니다. 대동소이합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글에게 하도 많이 얘기했고
너무나 많은 정보가 쏟아져 있는 상황이라 생략하겠습니다.
프랑스 폭동에서 보면 한쪽에서는 폭동으로 검은 연기가 자욱한데
한쪽에서 연금받는 은퇴자들은 춤을 추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폭동이 은퇴자들에게 과연 남의 일이 될 수 있을까요?
프랑스가 무너질거고, 은퇴자들의 연금도 박살날거고 댓가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당연한 수순인데 자기만 생각하면서 같이 다 연결된 세상인걸 무시하고 부정하는 멍청한 행동입니다.
여기서도 지금의 10대 20대 30대의 불만 제기가 내 일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다행히 한국에서는 아직 그러한 인식이 보편적이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대통령이나 여당도 그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바로 잡겠다고 선언했구요.
그렇지만 지금 변화하는 세상을 보면 각자가 개인화 되면서 유대감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고,
양극화와 기술의 변화에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그 어려움에 대해서 개개인의 책임으로 치부하고 각자도생 하는 양상으로 전개되는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미래에 연금을 받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프랑스 처럼 힘들어하는 젊은 세대의 어려움을 무시하고 양보하지 않는다면,
폭동이 일어나고 정치가 극단화 되면서,
종국에는 젊은 세대가 세금 납부를 거부하고 혁명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정당이 부상하면서 엄청난 기회비용을 치루게 될지 모릅니다.
지금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해요.
댓글 23
집권당이 바뀌지 않기 때문일까요?
오늘 정의롭고 생각이 바른 젊은 층이 윗세대를 까는 똥글을 본 후라 더 그럴지도요.
젊은 층이 받는 사회지원이 뭐가 있을까요. 젊은 층이 받는 지원도 소득, 재산, 취업여부로 다 갈리는 선별복지가 대부분인데요. 그나마 젊은 층이 보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는 청년미래적금? 정도밖에 생각 안나네요. 이마저도 3년 만기인데 정부 기여금이 100~200 정도구요. 반면에 연금은 현재 20대인 06년생이 50대인 76년생보다 6천만원 더 내고 5천만원 덜 받아서 그 차이가 1억이 넘는데 도대체 누구한테 가혹한 걸까요?
일단 법이 제/개정되기만 하면 곱게 따르는게 한국국민들의 특징 입니다.
핵무기를 보유하고 UN 상임이사국이 되겠군요.
베네수엘라가 미래라는 사람들은
둘중하나만 하시면 좋겠내요
프랑스는 남일 같지 않네요.
베네수엘라 서양버전 정도로 칠까요?
노인 빈곤율이 OECD국가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40~50대도 마찬가지고요. 국가에서 안해주면 자식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점거하고 최루탄 날리던 과거가 촛불 혁명 이후로 시대가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