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현재 한국에 진출한다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최근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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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전년동기 대비 내수 판매 -27.25% 감소, 수출 판매 52.37% 증가, 수출 비중 70.29%
창청(만리장성): 전년동기 대비 내수 판매 -34.83% 감소, 수출 판매 53.11% 증가, 수출 비중 54.86%
최근들어 체리가 KGM와 협력을 발표하고 창청(만리장성)은 아직 국내 법인도 설립하지 않았는데 딜러사부터 본사로 초청하는 등 특이한 행보를 보이던데 최근 실적을 보니까 그럴만 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 내수에서 테슬라와 리프모터, 샤오미 같은 신생 전기차 업체들에게 파이를 빼앗기고 있는 와중에 그나마 수출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BYD와 지리(지커, 볼보, 폴스타)가 국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것을 봤으니 자기들도 어떻게든 빠르게 한국에 진출하겠다는 체리와 창청의 절박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체리는 원래부터 싼마이 차만 파니까 그저 그렇게 느껴지는데 창청은 자기들의 자랑인 오프로드 SUV를 들고 오면 KGM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얘네들은 수십년간 진짜 사막과 진짜 고산과 진짜 눈길에서 구르던 애들이라... -.-
댓글 21
국내도 현기 가격이 지금과 비슷하면 머지않았다고 봅니다 ㅠ
전 결국 가격에 시장이 수렴하는건 맞다고 보지만요
다만 국내 as 노이즈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빨리 잡아주고 신뢰를 더 빨리 사야 한다 그런 정도?
도소매 수출 판매 자료까지 찾아서 정리하는건 투자자도 이정도 하는 사람들이 드물텐데
한국에 좋은거 들고 온다는데 선택지가 늘어나서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 자료는 다른 중국인이 정리해서 올린건데 현재 국내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서 슬쩍해서 번역만 했습니다ㅎㅎ
중국차나 이슈들을 자주 접하는데
샤오미 화재 사건 같은게 중국이 발칵 뒤집혔는데
이정도까지 중국차 정보를 올리시는 분이
그런건 전혀 안올리시고 하시길래
전부터 의아해서 한 말씀 남겨봤습니다
byd처럼 손해(2025년엔 적자였던걸로 압니다) 보면서 공격적으로 AS깔고 싸게 팔아야 이제 2만대 좀 넘겼는데요.
문제는 2만대 팔아봐야 byd글로벌 판매량의 0.5%도 안되구요.
포르쉐 벤틀리 처럼 판매량이 적은 곳이야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지만,
BYD같은 곳에겐 한국은 돈이 되는 시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자꾸 들어오려는 이유가 뭘까요. 현대/기아의 본진이라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