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수도권 대비 지방 광역시 운전 스타일 느낀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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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권은 차선변경 끼어들기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관대한 느낌입니다. 내 차량 진행 방향의 10-20M 앞까지만 권리 주장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지방 광역시에서는 서울에서의 감각으로 차선 변경하면 급가속해서 달려와서 빵빵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아요. 차량 진행 방향의 100M 앞까지는 다 내 도로인데..!! 느낌으로요.
차량의 밀도나 (혹은 인구 밀도) 상황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인천은 초행길로 몇번 가보면.. 급한분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운전을 잘 못해서 그런거곘죠..(?)
댓글 46
그럼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일본에 비해 교육 상태가 굉장히 처참한 나라군요
저 교육이라는 단어가 어떤 내용의 교육인지에 따라 좀 달라지긴하는데(운전교육인지, 전반적인건지..)
아무튼 진짜로 위험한 선택을 하신건 확실해 보여요....
아내가 ‘난 서울에선 운전 못할 것 같아요’ 라고 할 정도 입니다.
서울에선 앞차 간격을 짧게 쓰니 여유없게 들어와도 사람들이 별로 신경 안쓰는데
지방에선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차간거리를 쓰니 서울에서 정상적으로 운전하는 것 처럼 운전하면 지방에선 운전자들이 화낸다고 주장하시는거 아닌가요?
저는 지방에 거주를 하며 평소에는 느긋하게 운전을 하지만, 서울/경기 운전은 이곳 페이스에 맞춰 빠릿 빠릿하고 조금 과감하게 운전을 해줍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대체적으로 깜박이를 잘 넣는 편이라 서울/경기는 고속도로 주행을 우선시 합니다.
저는 지방 서울 둘다 운전 수년간 해보고 느낀건데 서울이 유독 자기보다 빠르던 말던 그냥 비어있으면 자기가 느려도 차부터 밀어넣는 경우를 더 많이 당해봐서요.
그리고...음... 교육 상황... 여기 불판 될거 예상해봅니다 ㅋㅋ
어렸을때 드라마에 이차가 나타나면 무조건 누가 죽었어요....
차가 많고 신호는 짧으니 사람들이 곤두서있는 느낌
오히려 지방쪽이 널널합니다.
서울-수도권이요? 미리 깜빡이 넣으면 뒤에서 뭔가 날라옵니다. 절대 안껴줘요. 특히 요즘 파란색 번호판 전기차가 뒤에 있으면 미리 깜빡이 켜서 이륙(?) 시켜주고 지나가면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진짜로 차선 바꾸려면 빈틈 각을 잘 맞추고 호다다닥 들어가야지 깜빡이켜고 넣어주세요 넣어주세요~ 하면 절대 못들어갑니다. 오히려 지방가면 깜빡이켜고 들어가려는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면 악셀떼면서 공간 줍니다.
문제는 뒷차가 만들어준 이 공간을 내가 잘 활용하냐, 공간을 박살내냐에 따라 뒷차 기분이 달라지겠죠...?
일단 핸드폰 보느라 끼어드는 차 다 양보하는 것도 없고요 - 한두대 넘어가면 말이 양보지 질서 있게 가는 차 길막하고 기망하는거죠..
옆차가 들어오려고 할때 슬쩍 붙이는건 어렵지 않은데.. 앞차의 충분한 공간으로 들어오려고 할때 붙이는건 어렵더라구요.
앞차와의 거리가 15m정도고, 누군가가 그 사이로 들어오려고 할때, 10m정도를 1초만에 줄여야 하는데...
이런 가속력은 F1이나 가능한 수준입니다... 10m줄이면 60kph가던차의 속도가 132kph가 됩니다;;;
그럼 2초만에 줄인다? 60kph로 가던 차가 0.51g(대략 제로백 5초대의 능력)로 가속하면 2초만에 10m를 줄일 수 있는데
이러면 96kph가 됩니다...
60으로 가던차가 2초만에 시속 100찍으면서까지 디펜스를 한다는건 솔직히 좀 말이 안되죠.
..그러니 가속해서 붙이는건, 사실 이미 그 차가 가속 중, 혹은 너무 가까웠던거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의외로 고항가면 운전이 편하고, 수도권이 운전이 편하지가 않아요.ㅎㅎ
더 의외인건 동생네가 대전에 사는데 대전이 운전이 많이 전투적으로 느꼈습니다.. 그 외 지방은 운전 매우 편하던데요??
교육 상황이랑 아무~~~~~~~ 상관 없는듯 합니다.ㅎㅎ
출/퇴근시간인지, 아니면 낮시간인지에 따라 운전자 경향도 다를거고요.
짧은 신호동안 많은 차들이 지나가려면 그러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글쓴 분이 언급하신 "교육"은 .. 그 지역의 도로 통행에 한정된 반복학습에 따른 "교육"이라 생각해봅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녔을땐 지방 광역시보다 서울이 더 운전하기 편하더라고요
개인적인 체감이고 경험입니다
운전 문화도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군요
명확하게 뭐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를 못하겠는데 체감상 운전할 때 제일 힘들었어요
그런데 부산이냐 서울이냐만 보통 이야기하다보니 나만 그런건가 싶었는데 똑같이 느끼는 분이 계셨군요
그래서 수도권 사람들이 굉장히 이기적이고 지 밖에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서울 갔다가 와 하고 우와 하고 내려 오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얼마전 부산 갔다 왔지만 우와 하는 지역 보다는 훨씬 편했습니다.
다만 물리적 길이 어려워서 그렇지
추풍령 넘으면 1차선이 텅 비어요
사패산터널 노고산터널 1-2차로만 거의 365일 정체 있습니다. ㅎㅎ
거기는 오히려 90리밋 화물차 따라서 4차선가는게 제일빨라요 ㅋㅋㅋ 역사와 전통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지방은 차량 간격이 여유가 있고, 서울수도권은 차량 간격이 타이트 합니다.
지방에서 간격이 넓어도 끼어들땐 조심스럽게 끼어드는데.. (나때문에 남들 브레이크 밟게 하는건 예의가 아니니까요.)
서울수도권에서는 그런거 없이 막 끼어들죠. 고속도로에서도 구형 주행보조의 경우는 갑자기 끼어드는 옆차선차량을 인식을 못하니 갑자기 브레이크 밟아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에서는 그런일 없죠..
지방에 이정도면 안끼어들고 뒤로 껴야지 하는 거리인데.. 서울에서는 그보다 짧은데도 제 앞으로 끼어들더라고요.
인천은 인천 어느쪽이냐에 따라서 천차만별, 인천 외곽 개발지구쪽들은 운전하기 좋아요
제기준으론 인천, 서울, 부산 순으로 어려워집니다
중국에서 운전하는 모습들을 보고 돌아오니 우리나라 운전 문화 정도면 세계적으로도 상위권 아닌가 싶더라고요.
수도권에서 제대로 못 가고 어물거리는 차를 훨씬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모수의 차이일거라 생각합니다.
지방은 그랬다가는 다구리 ㅠ
아마 서울에서의 습관대로 운전하시고 어리둥절하신 거 아닐까요 ㅎ
그쪽으로 거의 3년 가까이 주말마다 갔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느긋하셔서
서울만 벗어나도 좋구나 했어요..
반대로 거기서 운전하다가 서울 도심에 오면 진짜 팍팍하다는게 느껴져요
서울에서 깜박이 우선켜고 들어가려하면 엑셀치고 안주려고 붙는차가 대다수라고 느껴져요
조금이라도 손해보는 느낌있으면 바로 경적 날라오고요 저는 능숙하니 서울도 괜찮은데
운전이 조금 미숙하거나 어르신, 여성 운전자들은 진짜 힘들겠구나 싶어요
여친 서울로 발령받고 운전 힘들어 했던것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