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오늘의 영상 : 닛산 노트HEV 주행영상(직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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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혼자 온천이나 하러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아버지 내성발톱이슈로... )
겸사겸사 요즘 직렬식하이브리드 체험해보고 싶어서 노트 하이브리드 신형을 렌트했습니다.
(1세대는 타본 적 있는데 이게 하이브리드라고??? 하고 실망이 컸습니다)
도심지/주택가/산길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도심(배수때문인지 도심지 아스팔트 노면이 제일 거칠어 보였습니다. 소음도 가장컸음)
외곽
산길

핑크핑크...

하이브리드가 만땅에 630... 실화임?
시속 20이하에서는 전기차라서 진짜 조용하고
신호등 준비~땅! 하면 힘들어하는거 없이 쭉 나가는데
방음재가 없는건지
가속 시작하면 노면소음이 장난아니네요...
천둥치는날 쿠구구하는 느낌으로 몸을 흔드는 노면소음이 심했고
엔진소리 한번 거슬리나 들어볼까~ 했는데 노면소음에 묻혀버립니다...(IDC가 떠오르는...)
원래 장거리 이동할때는 하이브리드 별 의미 없어서 안빌리는데
(에코카 추가비용으로 걍 기름넣음)
국도로만 이동하려고 빌렸습니다만... 아방하브정도의 감흥은 없었습니다.
(최종연비가 15근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위에 영상대로 할배운전입니다.)
그러고보니 핸들에 크루즈버튼을 막았는지 선을 뽑았는지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고속도로 탔었으면 그거대로 크루즈 안되서 짜증났을뻔 했습니다... ㅇ<-<
온천하러 가는 길에 해바라기도 보고

여기는 내국인상대 버스투어들이 오는곳이라 한국연휴에는 반대로 한적했습니다.

목적지는 오랫만에 목욕하러 온 구로카와

구로카와에 숙박할돈은 없고
온천2회+상점1회 이용이 가능한 마패로 즐깁니다.
이번 온천은 이코이료칸에 가봤는데 어떤나라 관광객들 있어서 씁... 했는데
관광객들은 외부 족욕탕만 해서 노천탕 괜찮게 즐기고 왔습니다.
온천하고 주차장 돌아오는길에 액체괴물도 만져보고
하카타로 돌아와서 차량 반납했습니다.
운전석쪽에서는 에어컨바람때문에 시끄러워서 영상으로 쓰기 별로고
조수석 헤드레스트에 고정해서 찍으니
한상기기자분 영상이랑 비슷한 앵글이 되는군요.
(아마도 창문에 고정하신듯 합니다)
차량 내부에서 찍으면 외부영상이 하얗게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댓글 17
살살다니면 하이브리드 질감은 나쁘진 않는데 차 자체가 문짝닫을때 소리가 아연도금강판 그 얇은거 한대 텅 치는 소리가 나고 그렇죠...
요즘 EREV란 단어를 계속 쓰다 보니 손에 붙어버려서 잘못썼습니다. 수정했습니다~
노면소음이 작살나는데 타이어만 인치다운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일본 노면도 그닥이라 유독 더 소리가 잘 들리는데다. 4미터급 소형차니 옛날 엑센트 생각하면 사실 품질과 강성이 이 급에선 이게 맞긴 합니다.... 야리스는 좀 탄탄하긴 한데 결국 소음과 이런건 아쿠아를 타든 뭘타든 이급에선 큰차이는 없더라고요.
노면소음에 다 묻혀버려서 타는내내 타이어나 방음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근데 영상2,3보면 외곽에서는 오히려 조용해지는걸 보니 노면탓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방음재 어디갔냐, 엔진걸리면 시끄럽다)
차 노면 소음이 정말 크긴 합니다만 놀랍게도 노트가 그 급에선 그나마 방음 잘 되어있는 편이었습니다. 야리스, 아쿠아보단 조용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직렬하브 특유의 강한 모터가속 (제로백 7초대) + 전장 4미터의 쪼끄만 차 + 가볍고 경쾌한 핸들링 덕분에 엑셀 깊게 밟고 핸들 슉슉 돌리면 정말 재밌는 펀카에 가까운 차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할배운전에는 안맞는것도 같은..
일본 도심지쪽이 눈으로봐도 거칠어보이는 그 아스팔트여서 더 그런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외곽나가면 오히려 덜신경쓰임)
매번 피트 빌리다가 오랫만에 노트 타보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던것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천둥칠때 쿠구구구구구구구 하는 무지향성 우퍼같은 그 느낌을 계속 받았긴 해서
타이어를 바꾸든 방음을 하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닥소음 없을때 주행은 가볍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
노트 정말 즐겁게 타고 매번 집 들어갈때마다 사진찍고 잘 샀다 생각하는 저도 하체 방음은 꽤 스트레스거든요 ㅠㅠ 노면소음을 지워주길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5-60으로 달릴땐 노래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하는 정도인데..
일본은 이런거 크게 신경 안 쓰는 것 같더라고요. 시골살아서 사실상 1인1차량인데 대부분 이거보다 심한 차나 경차 타고 다니면서 거의 불만 없거든요. 한국 현기가 이런 부분에서 너무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지 (그리고 저도 그런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더 신경쓰이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서 직접 온천을 즐기면 참으로 좋겠다 생각이 들정도로 운치가 괜찮은 기억이 나네요.ㅎㅎ
기회되시면 온천한번 즐겨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노트가 탱크가 35L정도 밖에 안될 거예요. 좋은 차라고는 생각하는 데 진공배력장치를 전동으로 안넣어서 브레이크 밟을 때마다 엔진 돌리는 거 좀 많이 짜치긴 하더라고요.
아예 옵션이 없으면 몰라도 핸들에 버튼이 있는데 안눌러지는건 좀 음... 그랬습니다.
일반적으로 타는 차량이 저래서 구형 모델Y 태워도 시끄럽다거나 승차감 나쁜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장점? 입니다. ㅋㅋㅋ
반대로 생각하면 타이어를 소프트를 쓰든 인치를 낮추든 방음을 하든 하면 좋은차가 될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