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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Geely), 단 4분대 70%까지 충전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공개

신나게살자 ·

조회 4,168 · 공감 0 · 댓글 12

전기차 시장에서 충전 시간을 줄이기 위한 중국 자동차 업계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볼보 등을 산하에 둔 중국의 대형 완성차 업체 지리가 최근 획기적인 성능을 갖춘 초고속 충전 배터리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신기술은 전기차 충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수치를 보여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1. 배터리 잔 10퍼센트에서 70퍼센트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분 30초.

  2. 97퍼센트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분 40초.

  3. 지리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대 2.2메가와트의 Spitzenleistung(피크 전력)을 발휘하는 충전 인프라 기술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4. 물론 이러한 기술이 테슬라의 슈퍼차저처럼 대중화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겠습니다만 중국 브랜드들의 이러한 급격한 기술 발전이 앞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구도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 https://www.n-tv.de/wirtschaft/Geely-praesentiert-Batterie-die-ultraschnell-laedt-id31343328.html?xing_share=news

댓글 12

  1. Edric ·
    이런 초고속 충전은 늘 배터리 수명과 등가교환 하는거라 이야기를 듣는데 이번엔 다를려나요.
  2. 엑스베이스 · · 공감 13
    지리가 무슨 셀 특허가 있겠습니까. 그냥 대부분 중국 셀 제조업체들은 특별한 셀을 만드는게 아니고 배터리팩을 구성할때 쿨링성능을 극한까지 올리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셀 온도가 위험수준을 뛰어 넘어버립니다. 그것은 곧 수명을 버린다는것이죠. 이미 BYD, CATL이 그걸 보여줬었구요. 서커스 쇼입니다...
  3. 리릿 · · 공감 2
    배터리 온도를 공개해야죠.

    음.. 찾아보니 64도까지 올라갔다는데..... 이거 괜찮나요?
  4. 방송부서 ·
    10kW가 80평짜리 대형 에어컨이 최대 소비하는 전력량인데,
    2200kW(2.2메가와트)면 매우 큰 대전력같습니다.
  5. Tide · · 공감 1
    곧 지리의 글로벌발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인데 그 전에 나온 소식인거 같군요.
    발표에서 시연도 할것 같으니 어떻게 구현한건지 기술적인 설명도 있을 것 같아 찾아보니.

    1. 배터리팩을 냉각액으로 체워 셀을 바로 담궈버리는 이멀시브쿨링 기술개발로 냉각능력 증대.

    2. AI BMS로 셀단위 온도, 전압을 개별 측정해 열화발생 전단계에서 물리적인 한계까지 충전속도관리.

    3. 지리 R&D센터에서 개량된 골든베터리로 부하를 낮춰 3500사이클 충전을 보장.

    이런 배경을 설명하는 것 같군요.
  6. 엑스베이스 · · 공감 3
    댓글 이미지
    Tide님
    이 기술이 이름만 저렇게 지어놓은거지 액침냉각 처럼 말하시는데 사진을 보면 액침냉각은 아닙니다. 그냥 양면 냉각이죠. 액침냉각은 최고의 열효율이긴 한데 단점 좀 커서 아직 대량 양산한 차량이 없죠. 프로토타입으로는 현대차도 선행으로 다 만들어서 했었고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이미 다 만들었었죠. 무선 BMS까지 한세트로 말이죠. 그리고 셀 온도를 떠나 그냥 저렇게 높은 C-rate를 중국 제조 셀들이 버티질 못합니다. 특히나 LFP셀의 올리빈 구조로 말이죠.

    그리고 발표는 맨날 있어보이게 했었습니다. 지켜지지 않아서 문제였죠. 그리고 사실 이거 10~80%혹은 90%까지 조건으로 하면 기존 중국 제조사들이 내세운 10분 이내 97% 충전 등등 이런 녀석들하고 거의 비슷한 수준이죠. 10~70%까지 4분대는 그냥 말장난입니다. 최대 피크 속도까지가 거긴거죠.
  7. 리릿 ·
    @엑스베이스님
    amg.ev가 셀을 절연유에 직접 접촉시키는 방법을 쓰긴 합니다.
    https://www.mercedes-amg.com/en/amg-ea-charging
    2-3억짜리 차지만, 그래도 양산차로 봐야죠...

    그래도 원통형의 한계인지, 600kw max에 10to80 11분 정도밖에 안나오긴 했습니다.
  8. 엑스베이스 ·
    리릿님
    AMG.EA는 양산플렛폼이지만 기존 차량 처럼 대량 양산은 못하는 차입니다. 아직 안나왔지만 제 생각으로는 출시 후 오래 못가서 단종 되지 않을까 싶구요. 그리고 AMG.EA가 저런 쿨링방식을 쓰고도 대략 5.6C 정도로 세팅했는데 중국의 12C는 미친수준이라는거죠..
  9. iterator ·
    중국내 분위기는 '그래서 그 개쩌는 충전을 지원하는 차는 언제 보여줌?' 이더군요.
    BYD가 충전기와 지원 차량까지 동시에 발표한 것에 비하면 이번 지리의 발표는 뭔가 싸-하네요.
  10. 곰텡 ·
    지리네요..
  11. 커피끊자 ·
    비야디가 10c 충전 발표했지만 그거 지원하는 충전기를 얼마나 깔아놨는지 알아보면 발표는 발표일 뿐이라고 보이더군요.
  12. Ur-Shanabi ·
    뻥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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