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아반떼 CN7 스마트크루즈 불안해서 겁납니다.
조회 4,814 · 공감 1 · 댓글 35

CN8 나온 시기에 왠 CN7 이야기냐 싶지만..
23년 5월식 아반떼 CN7 가솔린 모델 입니다. HDA1까지 지원하는..
예전에도 한번 글을 썼던것 같은데, 정차를 안하고 갖다 받을것 같아서 스마트 크루즈 쓰기가 겁이납니다.
CN7 가솔린 모델이 설정이 연비 몰빵으로 되어 있는건지.. 엑셀을 안 밟아도 저항 없이 굉장히 오래 미끄러지듯 굴러갑니다.
그런데 스마트크루즈를 쓰면 가끔..이 아니라 종종.. 감속을 해야 할것 같은데 그냥 쭉 굴러가다가 어..? 어? 어! 하고 제가 브레이크를 꾹 하고 밟아야 합니다. 앞차 번호판이 보일락 말락할 정도까지 감속을 안합니다.
다른차가 18년식 니로인데, 얘는 정차/재출발 지원안하고 10km 이하에서 크루즈가 풀리는 구형 스마트 크루즈거든요. 얘는 10km 까지 감속 하다가 띵! 하고 풀리는 경고음 나면 제가 브레이크를 스윽 밟으면 부드럽게 설 정도로 거리/감속 제어가 되는데요.
아반떼는 어쩔때는 일찍 꾹! 하고 몸이 살짝 쏠릴 정도로 서거나, 아니면 갖다 받을것 같아서 제가 꾹! 하고 밟거나…
스마트 크루즈 세팅을 이래저래 바꿔봐도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니로, 아반떼 공통적으로 차랑간격은 두칸을 기본으로 하고 날씨가 안 좋으면 세칸~네칸 조정하는데, 기본을 세칸이상 하면 들어오는 차가 많아서 도리어 자꾸 감속/가속을 하게 되더군요.
혹시 어떻게 세팅해야 하는지 조언주실분 계실까요?
댓글 35
ota 업글로 개선 최적화 가능하게 하는 게
적어도 필수 같습니다
요즘 이거 믿고 가다가 사망사고가 아주많이 납니다.
갖다 박으면 후방추돌로 뒷차 100% 과실인데 앞차 갖다 박을지 말지를 기계한테 가챠를 맡기시면 안됩니다...
전방에 감속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HDA 상관없이 제동준비 하시구요...
차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잘 되는차건 안되는차건 차에 의지를 하면 안됩니다..
주행보조는 맞고요.
계기판에서 앞 차 인식 되는지 잘 보면서 쓰세요.
HDA 2 는 그런 면에서 확실히 좋더라고요
정지해 있는 물체를 인식하는 것과 그 물체가 내가 진행해야 할 주행 경로를 점유하고 있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별개 문제라서요.. 오토파일럿을 제외한 기존의 ADAS는 자신이 진행해야 하는 공간을 점유하는 것이 선행 차량인지 주변 구조물인지 구분하기 힘들어합니다. (물론 오토파일럿이라고 0%는 아닙니다만, 매우 매우 드물죠)
자신이 사용하는 시스템의 한계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고 감안하여 안전하게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끼어드는 차량은 인식 못합니다.
뻔히 들어오고 있는데 감속 안하고 달리다가 갑자기 발견한듯 콱 감속해버리는데 승차감도 불쾌하고 위험합니다.
위의 여럿 댓글처럼 보조기능으로 보셔야돼요.
전, 후방 안개등 점등과 비슷한것 같네요
혼자 가다가 저~ 앞에 정체 구간이 갑자기 나와서 정차된 차를 인식하는 거는,
서로 다른 이야기인데요. 이게 혼동되어 쓰이고 있는 것 같네요.
후자는 대다수 ADAS의 약점인데, 전자는.. 성능이 별로라서 그렇습니다.
G70으로 가다서다 반복하는데 앞차 정차 반응이 늦어서 AEB와 거의 비슷하게 제가 다급하게 개입한적이 있습니다. :( 실망스러웠어요.
가다서다를 반복하는데 정차하는 차를 인식하는게 늦는 경우는 비정상적인거죠.
HDA1 쓰는 입장에서 HDA2도 체험해봤지만 딱히... 잘 모르겠습니다.
응답속도: 빠르게....빨리섬
어디까지나 보조로 사용해야죠. HDA2 편리하게 쓰지만 믿지는 않습니다.
가다서다 하는 구간에선 적절한 대응이 불가능할거라 생각하는데, 자세한건 매뉴얼을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결정권까지 차에 의탁해서 불안하다 하시는건 잘못 사용하고 계신듯 합니다
1. 계기판에 차를 인식하면 회색, 세팅한 차간거리내면 흰색으로 표시되는것도 확인하고 있고, 주행중 멀리서 정체로 서있는 경우 직접 밟아야 하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왜 오토드라이브 안되요? 라는게 아닙니다.
2. HDA 나 ASCC나 정차/재출발 기능이 있는데, ‘정지는 보조기능이니까 믿지 마시고요‘ 라고 하면 못쓰는 기능이 아닐까요? 어쩔땐 서고, 어쩔땐 안서니까 이상하다는거죠.
3. 끼어들어오는 차를 인식 못한다는 불만도 아닙니다. 애초에 HDA1은 그거 안되는 것도 알고 있으니까요. 정체중에 가다서다 하는데 그냥 주르륵 미끄러져서 받을 것 같은데.. 애초에 ASCC 나 HDA가 정체중 정지/재출발 기능이 있는게 기존의 SCC와 다른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되다 안되다 하면 안되는거 아닌지..
레이더 기반 크루즈는 앞차가 달리는 상태에서 멈추는 과정을 계속 물고 있어야 제대로 섭니다. 하지만 가다서다 반복하는 정체길에서는 앞차와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저속 크리핑 중 레이더가 앞차 추적을 놓치면, 앞차가 이미 멈춰있는 고정 물체로 분류되어 제동 타이밍이 느끼신거처럼 늦어집니다.
HDA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레벨 2)이라 취급설명서에도 정지 차량 및 극저속 상황에서는 운전자가 직접 제동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기능 불량이 아니라 시스템의 명확한 한계 영역이니, 정체길에서는 발을 브레이크에 두고 직접 개입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HDA/ASCC 속도설정을 도로상황에 맞게 조절하고 악셀/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쓰는게 편하실겁니다. (정체된 80도로에 100걸고 가면 정체/해소 구간에서 붕끽이나 AEB 걸리죠 50~60 리밋걸고 차간거리 조정해 악셀을 직접 밟아 보조하는게 부드럽게 주행될거에요)
그럼 이거 하이테크센터라도 가봐야 하는 걸까요? 다들 보조기능이다. 잘된다. 니가 못쓰는거다 하는데 제가 초보운전도 아니고 이런 신기능들 적극적으로 쓰는 운전경력 20년이 넘는데.. 제차의 HDA가 불량인거겠죠?
작성자분도 언급하셨듯이 차라리 10키로 이하에서는 HDA를 풀어버리던가, 이도저도 아닌게 참 답답합니다.
댓글에도 의견이 많지만, 차주 입장에서 아쉬운 것도 사실이죠.
저는 HDA1의 쏘나타 DN8이었는데, 결국은 정체중일 때는 아예 사용하지 않고, 댓글들 말씀처럼 차가 어쨌든 달리긴 달릴 때, 시속 40-50? 이상 정도일 때만 사용했습니다.
저는 지방이라 심하게 막히는 구간은 없지만
18년식의 구형 차량임에도
앞차가 레이더 감지 거리를 넘어 멀리 떨어지는것만 아니면
적당히 감속하고 정지하더라구요..
저는 차간거리 1단으로 씁니다..
극저속구간 시속 10~20키로 가다서다 이런구간만 아니라면
시내부터 고속도로까지 거의 키고 다니는데
추돌경보가 울릴만큼 가까이 붙을때까지 제동 안한적은 없어요
그런데 잘쓰곤 있지만 믿지는 안아서 항상 브레이크 준비하긴합니다
반응속도 느리게 로 해놓으면 꽂기 직전까지 가서 급제동합니다.